본문 바로가기
  • 건강 행복 내 멋대로 니뭐니
니뭐니/라이프

당뇨 골다공증 콜라 탄산음료 이해하기

by 니뭐니 2022. 4. 25.
반응형

당뇨 골다공증 질환자에게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넣은 제로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수는 체중조절, 혈당 관리에 안전한가 의문이 생긴다. 제로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는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혈당관리 체중 조절이 필요한 당뇨 골다공증 질환자들이 애용한다고 하기 때문이다.

 

콜라에 사용된 성분들에서 과당 당 시럽 인산 구연산 카페인 등에 대하여 좀 더 이해를 함으로써 당뇨 혈당관리 골다공증 체중조절 등 건강 염려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당뇨 골다공증 탄산음료 콜라 이해하기

 

반응형

 

혈당관리 체중조절 골다공증을 걱정하는 당뇨 비만자가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제로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를 제로 칼로리라는 이유만으로 줄 거야 마시고 있다면 탄산음료를 줄이고 대신 물을 충분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탄산음료에 사용된 인공감미료들이 혈당 개선, 체중 감량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연구결과 보고가 없고, 간에 부담을 초래하여 간 손상에 영향을 미치고 간수치를 높이는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인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콜라 성분을 살펴보면 정제수, 카페인(향미 증진제), 이산화탄소, 캐러멜 색소, 인산(phosphoric acid), 구연산, 나트륨, 천연향료, 당 시럽, 설탕, 과당 등이다. 제로 콜라의 경우 과당 설탕 대신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였다.

이들 성분 중 과당 당 시럽 인산 구연산 카페인 등과 당뇨 혈당관리 비만 골절 골다공증 충치와의 관련성을 알아본다.

 

 

1. 탄산음료 콜라와 당뇨 혈당관리 비만 관련성

 

콜라뿐만 아니라 탄산음료 대부분 많은 양의 설탕 성분이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다. 많은 양의 당분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간은 밸런스 조절을 위해 필요 없는 당분을 지방으로 바꿔 저장하게 된다. 간 취장 대장에 내장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을 유발하고 당뇨 고혈압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제로콜라는 당뇨병에 영향을 미칠까?

 

제로 콜라에는 인공감미료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감미료가 들어가지만 칼로리는 성분 표시기준에 따른 칼로리가 4 kal 이하이어서 0 kal로 표기하고 있다. 성인 하루 필요 권장 칼로리가 20-30대 일반 성인 기준으로 여성 1,600-2,000 kal, 남성 2,500-2,600 kal 정도이므로 칼로리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제로콜라의 칼로리는 낮지만 수크랄로스(설탕의 600배 단맛) 인공감미료 단맛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높일 수도 있다고 하기도 하고, 두 종류 아미노산으로 된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설탕의 200배 단맛)은 혈당 상승과 거리가 멀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제로콜라의 경우에 당뇨와 관련이 있고 없고의 판단을 필자 입장에서는 할 수 없다.

 

다만 당뇨환자의 경우는 많은 양을 섭취하지 말고 줄이거나 대신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면 노폐물 배출과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겠다.

인공감미료 수크랄로스와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하면 지방을 더 빨리 쌓이도록 하는 세포 내 유전자의 활성화를 도와서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의 연구 결과가 있었다는 점 참조하면 되겠다

 

 

과당 당 시럽에 대하여

 

과당은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단당류 프럭토스라고 하며 단당류 중 단맛이 가장 강하고 포도당 글루코스와 합쳐져서 이당류인 설탕(자당 수 크로스)이 된다고 한다. 과당은 포도당과 함께 과일 벌꿀 뿌리 열매 등에 들어 있다.

 

당 시럽(syrup)은 졸인 설탕물을 의미한다. 각종 과실즙에 설탕을 가한 것으로 합성착향료를 배합해서 인공적 과실 향미를 내기도 한다고 한다. 단맛을 내는 액체 시럽을 액상 과당이라고 하는데 포도당과 과당의 액상 혼합물이다. 단맛이 강하면서 설탕보다 저렴하고 수송이 편리하여 탄산음료 과자 빵 등 단맛을 내는 가공식품 대부분에서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과당은 경제성으로 인하여 과일 등에서 추출하기보다 상대적으로 값이 싼 옥수수와 같은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인위적으로 만드는 성분이라는 것이고,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단순구조를 갖고 있어서 체내 흡수가 빠르다는 것이다.

 

에너지는 당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지만 올바른 당 섭취가 되지 않을 경우 당뇨 비만과 같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과당이 몸에 해롭다고 하는 일반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당 중독 비만이 유발된다.

포도당은 몸속 세포 에너지로 활용되는 성분이다. 포도당을 섭취하면 인슐린과 렙틴 호르몬이 분비되고 렙틴 호르몬 영향에 의해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데, 과당에는 인슐린과 렙틴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과당을 많이 섭취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여 계속 먹게 되어 당 중독 및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둘째, 간수치를 높이고 고지혈증이 유발된다.

과당은 간에서 처리되는데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여 과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간은 계속적으로 작동하여 부담이 가중되고, 간수치가 높아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포도당과 달리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지방으로 전환되면서 고지혈증 원인이 될 수 있다.

 

셋째, 염증 유발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유발된다.

과당은 우리 몸에서 최종 당화 산물로 쉽게 전환되는데 그 속도가 포도당에 비해 10배 이상 빠르다고 한다. 그 결과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끈적이게 만들며 혈관벽에 붙어 혈관이 막히게 되며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과당이나 당 시럽이 들어간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목이 마를 경우 탄산음료를 줄이거나 대신하여 물 마시는 습관이 좋다고 하는 것이다. 한편 인공감미료보다 천연감미료인 꿀 메이플 시럽 몰리 세스(사탕수수로부터 설탕을 가공할 때 생기는 부산물), 올리고당이 추천되고 있는 것 같다.

 

 

2. 콜라와 골절 골다공증 충치 관련성

 

카페인 인산 성분은 잦은 이뇨 현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잦은 이뇨는 뼈에 필요한 칼슘 마그네슘 필수 비타민 전해질 아연 등의 미네랄을 함께 배출시켜서 탈수 골다공증 골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산은 단백질 탄수화물 신진대사에 필요하다. 뼈가 약해지는 이유는 콜라의 인산 성분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배출시킴으로써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골밀도가 낮아 골다공증 골절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과다 섭취 시 강한 산성 작용으로 뼛속 칼슘이 빠져나오게 하여 골다공증 골절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골절 관련하여 하버드대에서 여학생 46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는바 80%가 콜라를 마시고 있고 그중 20%가 골절 경험이 있었으며, 콜라를 마시는 그룹이 안 마시는 그룹에 비해 3배 정도 골절 위험이 높았으며, 테니스와 같은 강한 운동을 하면서 콜라를 마시는 경우 골절이 5배 정도 많게 나왔다는 결과가 있었다는 점 참조하면 될 것이다.

 

콜라는 충치 원인이라고 잘못 알려진 음료 중 하나이다. 음식 중에서는 강산(ph2-3 정도)이라고 하며, 당이 상당량 들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오해라고 한다.

콜라를 수분 간 오래 마시면 치아가 산성 상태에 오래 노출되어 치아 표면 에나멜층이 약해질 수는 있는 것으로, 설탕 음식 음료 섭취를 하였을 때와 같이 치아 부식과 같은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지 콜라가 특별히 충치의 원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치아가 녹는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으로 본다. 깎은 손톱을 일정기간(4일 정도) 콜라에 담가놓았더니 콜라 인산 성분에 의하여 손톱이 흐물흐물 해지는 실험 결과, 화장실 청소할 때 콜라를 변기통에 붇고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물을 내리면 깨끗하게 청소가 된다는 사례가 있다는 점등을 고려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단시간에 먹고 그치고 자주 먹지 않으며 먹더라도 빨대를 이용해 최대한 치아에 닿지 않게 하면 치아 부식이나 충치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산 구연산에 대하여

 

생체내에서 인은 인산의 형태로 존재한다. 인산은 DNA RNA 인지질의 주요 성분으로 인산이 당과 결합하여 핵산의 골격형성과 기능을 한다.

그러나 문제는 인산이 칼슘과 반응하여 인산칼슘을 만드는데 인산칼슘은 동물의 몸에 잘 흡수되지 않으면서 칼슘과의 반응도가 높아 우리 몸 안에서 칼슘 이용을 방해 골절 골다공증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인산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인산칼슘이 되어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는 것이다.

 

구연산(시트르산)은 레몬 감귤 라임 등 과일에 함유된 유기산이다. 탄산음료나 가공식품의 신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고 살균효과가 있어 식용유 등의 산패 억제제로 이용하고 유화제, 친환경 세제로 쓰이기도 한다.

아이스크림에 유화제로 첨가하여 지방이 분리되지 않도록 하고 캐러멜에 첨가하여 설탕 결정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데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콜라에 캐러멜 성분이 들어있는데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인산칼슘이 우리 몸에서 칼슘 흡수를 방해하면 부족한 칼슘을 보충하기 위하여 뼛속의 칼슘을 빠져나오게 함으로써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고, 구연산을 장기단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치아 에나멜이 침식될 수 있고, 과다 섭취하면 복통 목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인산 구연산이 들어 있는 콜라와 같은 청량음료인 탄산음료가 골절, 골다공증, 충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것이다.

 

 

3. 카페인에 대하여

 

초기의 콜라는 코카 잎에서 추출한 코카인 성분과 콜라나무 껍질에서 추출 한 원액에 캐러멜 색소와 다양한 첨가물을 넣고 탄산을 더해 만든 탄산음료이었으며 현재는 코카인 대신 향미 증진제란 이름의 카페인이 첨가되고 있다고 한다.

 

카페인과 설탕 성분으로 많이 마시면 사람에 따라 심장이 빨리 뛰는 등 흥분되는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이는 캐러멜의 달달한 맛과 탄산의 톡 쏘는 맛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차갑게 하여 마시면 청량감을 더 느낄 수 있으나 냉장고에서 너무 얼리면 터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신라호텔-앞-소나무-더파크
신라호텔더파크

 

탄산음료 콜라의 성분 중 과당 당 시럽 인산 구연산 카페인 등에 대하여 이해를 해봄으로써 당뇨 혈당관리 체중조절 골다공증 관련성에 대한 염려에 대한 의문 해소와 제로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 섭취 외 관련하여 혈당관리 체중 조절이 필요한 당뇨질환자 골다공증 질환자와의 안전성에 대한 오해가 해소되었을 것이다.

원론적으로 과당은 혈액을 끈적이게 만들고 혈관을 막히게 하면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의 만성질환을 유발하여 몸에 해로운 것이고, 고지혈증으로 혈관이 막히면 심뇌혈관질환, 만성 염증 유발로 인하여 암, 난치성 질환, 면역계 질환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인산은 칼슘 흡수를 방해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어 골절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많은 양을 지속적이고 장기간 마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당뇨 혈당관리 비만 체중조절 골절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에 커다란 영향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