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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세먼지 나쁨 매우나쁨 노출증상 행동수칙

by 니뭐니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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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눈이 따갑거나 목이 칼칼해지는 불편을 초래한다. 미세먼지를 피할 수는 없지만 일상 중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는 건강관리에 중요하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 나쁨 매우 나쁨 행동요령, 노출 증상,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 등에 대하여 알아본다.

 

미세먼지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미세먼지 노출 증상
미세먼지 행동 수칙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미세먼지 바로 알기

 

전국 미세먼지 나쁨 매우 나쁨 노출 증상 행동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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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천식 발작, 급성기관지염, 호흡기 질환, 부정맥 증상 악화, 심혈관 질환, 폐암 발생 등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는 등 피부질환을 발생시키므로 평소 알레르기 아토피가 있다면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1. 미세먼지 보통 나쁨 매우나쁨

 

대기오염물질 파악을 위해 전국 수백여 개소의 대기오염측정망을 운영 중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전국 미세먼지의 농도에 따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구분하여 다음과 같이 행동을 권하고 있다.

 

  • 보통 : 실외 활동 시 특별히 행동에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으나 몸상태에 따라 호흡기 질환자는 유의하여 활동하라.
  • 나쁨 : 건강한 사람도 장시간 무리한 실외 활동 자제하라는 것으로 ① 천식을 알고 있는 사람이 실외에 있는 경우 흡입기를 더 자주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② 눈이 아픈 증상이 있거나 기침, 목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 활동을 피하라.
  • 매우 나쁨 : 가능하면 실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① 민감군은 가급적 실내 활동을 하고 실외 활동 시에는 의사와 상의를 권고하고 있으며, ②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제한하는 것으로 목의 통증과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외 활동을 피할 것을 의미한다.

전국 미세먼지가 나쁨 또는 매우 나쁨 일 때는 임산 부 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 등 미세먼지 민감군은 미세먼지 노출 위험이 더 크다.

민감군의 경우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줄여야 한다. 임산부가 흡입한 미세먼지는 태아 성장 발달, 조산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2. 미세먼지 노출 증상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기침을 가장 많이 하게 되며,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피부 가려움, 안구건조증, 눈 가려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고 있다.

 

일반 증상 : 가려움증, 습진성 병변, 콧물, 코막힘

호흡기 질환자 등 : 기침, 가슴 답답함, 쌕쌕거림, 짧은 호흡 등

심혈관질환자 등 : 가슴 압박감, 가슴통증, 가슴 두근거림 등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가벼운 눈물 콧물 등의 증상은 대중 요법으로 치료하고,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는 즉시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다음은 미세먼지 노출에 의하여 발병되거나 더욱 악화시키게 되는 질환들이다.

 

"눈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각막염(망막 미세혈관 손상), 안구건조증, 알레르기, 코 알레르기성 비염, 급성 기관지염(상기도 감염), 천식발작, 호흡기 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기종, 폐렴, 폐암 등 암 발생 위험 증가, 고혈압(임신성 고혈압), 심혈관질환, 부정맥 심부전 증상 악화, 장폐색, 허혈성심질환, 심근경색, 뇌졸중, 정신질환 악화, 알츠하이머병, 폐성장 장애, 출생체중감소, 미숙아 출생, 태아성장지연, 신경발달장애, 당뇨병"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되는 계절에는 미세먼지로 인하여 천식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질환 등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비상약을 구비하여 증상 악화 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준비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3. 미세먼지 행동 수칙

 

미세먼지 나쁨부터는 무리한 실외 활동 제한을 권고하고 있다. 부득이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실내에서는 적절한 환기 철저한 청결 유지로 실내 공기 관리를 하며, 충분하게 물을 마시고 비타민 C가 함유된 음식 섭취를 하는 것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1. 외출 전에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한다. 외출 전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여 활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2.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 KF80, KF94, KF99) 입과 코를 가려 얼굴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다.
  3. 미세먼지 노출 후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두면 증상 발생 시 대처에 도움이 된다.
  4. 실외 활동량을 줄이고 가급적 실내에서 강도를 낮추어 운동을 한다. 실외 조깅 마라톤 자전거 타기 등산 등 호흡량이 많은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5. 외출 시 차량통행이 많은 대로변과 공사장 주변 등 대기 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6. 외출 후 옷을 털고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바닥 창틀을 물청소하여 철저하게 실내 청결을 유지한다.
  7. 체내에 들어온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과 항산화제가 풍부한 건강기능 보조제나 과일 녹황색 채소 음식 섭취는 염증, 심혈관질환 억제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는 미역 브로콜리 시금치 생강 돼지고기 등이다.

 

 

4.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미역 브로콜리 고수 생강 녹차 마늘 미나리 고등어 배 굴 물"

 

미세먼지가 심한 날 비타민C를 챙겨 먹어야 하는 이유는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제가 대기오염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시키기 때문인데 비타민C는 체내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외부음식을 섭취하라고 하는 것이다.

 

  1. 미역 요오드는 체내 독소 중금속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2.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설포 라파는 체내 염증 완화와 면역력 항상에 좋다.
  3. 고수는 알칼리성 채소로 해독과 중금속 배설에 뛰어난 식품으로 피를 맑게 해 준다.
  4. 생강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와 함께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5. 녹차의 탄닌은 체내 중금속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미세먼지 위험을 줄일 수 있다.
  6. 마늘의 알리신은 살균과 정균 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을 높이는데 뛰어나며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킨다.
  7. 미나리는 미세먼지에 함유되어 있는 중금속 배출에 뛰어나 독소 배출 혈액을 말게 해 준다.
  8. 고등어의 아연은 중금속이 인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오메가 3의 지방산은 기도 염증을 완화시켜 호브기 폐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
  9.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이 가래 기침을 멎게 하고 편도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10. 굴에 함유된 셀레늄은 몸속 중금속을 해독을 도와주며 신체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가장 쉽고 좋은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호흡기를 지켜주는 필터 역할을 하여 도움이 된다.

 

비타민C를 섭취하면 산화적 스트레스가 낮아졌고, 미세먼지에 의한 중금속 중독, 특히 납 중독을 개선한다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와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에서 발표한 바 있었고, 또한 국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미경 교수 연구 발표에 의하면 비타민C를 매일 100mg을 섭취한 사람은 권장량보다 적게 먹은 사람보다 혈 중의 납 농도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고한 바 있었다. 납은 신장질환 심혈관질환 호흡기 질환 암 등의 원인 물질이다.

 

 

5. 미세먼지 바로 알기

 

전국 미세먼지는 육안으로 식별이 힘든 10㎍ 이하의 먼지로 흙먼지 식물 꽃가루에 의한 자연적으로 발생되거나 자동차 배기가스, 화석 연료의 연소, 보일러 등 인위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 먼지로 나눈다.

대기 부유 분진중 직경이 10㎛이하 인 먼지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 가늘고 작은 입자를 미세먼지(PM10)라고 하고, 직경이 2,5㎛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 직경(약 60㎛)의 1/20-1/30 보다 작은 입자를 초미세 먼지(PM2.5라고 한다.

 

미세먼지가 인체 건강에 치명적인 이유는 코와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에 직접 들어가기 때문이다.

먼지 대부분은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지지만 미세먼지 입자 지름은 머리카락의 1/5-1/7 정도로 매우 작기 때문에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를 통해 혈관까지 우리 몸속으로 들어간다.

황사 미세먼지가 있을 때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이유이다.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계절에는 외출보다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으므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1. 실내 환기도 좋지만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서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다. 미세먼지 정화에 좋은 공기정화 식물로는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스킨다비스 테이블야자 뱅갈 고무나무 등이 있다.
  2. 환기는 대기가 정체되는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 하루 3번 30분 정도 환기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 실내 환기를 권하지 않지만 실내 오염물질 이산화탄소 관리를 위해 최소한 일 10분 3회 정도 환기를 한다. 환기는 외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내부 미세먼지 때문에도 환기가 중요하다. 고성능 필터 시스템(해피 필터)을 갖춘 실내 공기관리 가전을 이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다. 예) 힘펠 조리 시에도 창문을 열고 레인지 후드 환기팬을 통해 충분히 환기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구이 튀김류 요리를 자제하는 것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하나의 좋은 팁이 된다.
  3. 주기적으로 물걸레질을 하고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물걸레질을 하기 전에 공기청소기로 일차적으로 먼지를 제거한 후 물 걸레질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4. 실내 흡연은 오염물질이 직접 인체에 미치므로 반듯이 금연하고 간접흡연을 피하는 게 좋다. 흡연 시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의 고동 도라고 한다.
  5. 실내 촛불 켜기, 향 피우기, 방향제 사용을 자제하여 실내 미세먼지 발생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는 중금속과 각종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세계 보건기구가 1등급 발암물질로 정한 인체에 치명적인 매우 유해한 물질이다.

미세먼지지가 호흡과정에서 폐 속에 들어가 폐에서 흡착되어 폐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기능을 떨어트려 폐질환과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폐암 발생 위험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5ug /㎥ 상승할 때마다 18%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진 연구 결과가 있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 건강에 끼치는 영향은 단기 노출 시 천식 발작, 급성기관지염, 부정맥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장기 노출 시에는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폐암 발생 등의 위험이 증가된다.

 

이러한 이유로 미세먼지 줄이기 위하여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 미세먼지 배출 없는 원자력발전소 운영, 신재생에너지 확보, 수소연료전지사업 육성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산세베리아-공기정화식물들
공기정화식물_산세베리아

 

이상 전국 미세먼지 대기오염측정망 표지판에 안내하고 있는 보통 미세먼지 나쁨 매우 나쁨 일 때의 행동수칙, 미세먼지 노출 증상,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미세먼지 바로 알기를 함께 알아보았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거나 매우 나쁨일 때의 외출 시 행동수칙 및 실내 미세먼지관리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함으로써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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