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 검사로 질병을 알아낼 수 있고 손상정도를 측정하여 치료 평가를 하게 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손상이 많이 되어도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하므로 평소 간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하는지 아니면 저하되었는지를 체크할 수 있는 자가진단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독성물질 분해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대사 비타민 무기질등 영양소 저장 혈액응고인자 효소 합성 혈액량 조절호르몬 분해 및 대사 쓸개즙 담즙을 생성하고 빌리루빈을 배설하는 등 하는 일이 500가지가 넘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입니다.
간이 안 좋으면 담즙색소인 빌리루빈(bilirubin)이 몸속에 쌓이면서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게 되며, 피로물질이 잘 분해되지 않으므로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게 됩니다.
또한 세균 바이러스 방어 작용이 약해져 감기가 쉽게 걸리며, 그밖에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체중감소 짙은색 소변 근육통 등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간 기능 저하 자가진단 항목입니다.
1. 일주일에 3회이상 술을 마신다 yes [ ] no [ ]
2. 평소보다 식욕이 떨어져 있다 yes[ ] no [ ]
3. 우상 복부가 닫답하거나 불편함이 있다 yes[ ] no [ ]
4. 가끔 속이 메스껍고 경련증상이 있다 yes[ ] no [ ]
5. 술이 약해지고 깨는데 시간이 길어지는 등 숙취가 오래간다. yes[ ] no [ ]
6, 생리불순 정력이 감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피로를 느끼며 늘 피곤하고 자주 졸리다 yes[ ] no [ ]
7. 얼굴이나 손바닥 팔 가슴에 붉은 거미줄 모양의 반점이 있다 yes[ ] no [ ]
8. 흰색 대변 소변색이 진한 갈색을 띤다 yes[ ] no [ ]
9.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했다 yes[ ] no [ ]
10. 피부 가려움등 피부 트러블이 잘 낫지 않는다 yes[ ] no [ ]
11.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며 소화가 잘 안 된다. yes[ ] no [ ]
12. 하얗고 세로줄문의가 보이는 손톱이 있다. yes[ ] no [ ]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간기능 이상, 간기능 저하를 의심해 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진료과 : 내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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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당뇨 고지혈증 비만을 예방하고, 지나친 음주는 하지 말아야 하며,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섭취를 자제할 것과 하루 2리터 이상 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약물과 건강보조식품 오남용에 주의를 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스트레스와 과로 급격한 다이어트는 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 알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