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산 결합체 산양유 단백질 니뭐니?

단백질은 아미노산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아미노산 결합체이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과 합성이 되더라도 양이 매우 적은 비 필수 아미노산으로 분류된다. 아미노산의 결합에 따라서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으면 질 좋은 단백질이라고 한다.

 

단백질은 세포에 존재하며 신체조직의 성장과 유지 생명현상에 관련을 갖는 세포 원형질을 구성하는 주요 물질 아미노산 결합체이다. 아미노산은 천연에 존재하는 수많은 아미노산 중 20여 종이 동식물 유기체에 공통으로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아미노산 결핍은 체내 단백질이 손실되어 체중 감소, 빈혈, 근 소모성 질환 등을 일으킨다.

 

아미노산 결합체 산양유 단백질 니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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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필수 아미노산 함유 비중이 높게 차지하여 우유 섭취를 하고자 하지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들은 제약이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우유 소화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모유 성분과 유사한 영양 가치를 가지고 있는 흰 염소의 젖인 산양유 단백질을 먹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산양유에는 트레오닌, 루신, 발린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알부민 농도가 높아 근감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산양유 단백질은 근육 증진,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고혈압, 동맥경화,) 빈혈, 노화 예방, 신진대사 활성화,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면역력 강화, 피부미용에 효과적이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받고 있는 것 같다.

 

산양유 단백질이 질 좋은 단백질로써 인기를 받는 이유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레오닌 루신 발린이 풍부하기 때문일 게다.

 

식물성 단백질은 상대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에 비하여 질이 낮지만 식품 조합을 잘하면 아미노산 상호 보완에 의하여 단백질 질을 상승시킬 수 있게 된다. 곡류에는 라이신 트레오닌이 부족하고, 콩류에는 메티오닌 트립토판 부족하지만 이 두 식품을 잘 조합하면 아미노산 조성이 잘 맞아 단백질 질을 상승시키게 된다.

 

산양유 단백질의 트레오닌 루신 발린과 곡류와 콩류에 부족한 라이신 트레오닌 메티오닌 트립토판과 함께 필수 아미노산과 비필수 아미노산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자

 

1. 필수 아미노산 (ESSENTIAL AMINO ACID) : 루신, 라이신, 이소루신, 발린, 트레오닌, 페닐알라닌, 메타오닌, 트립토판, 히스티딘, 타이로신

 

필수 아미노산은 몸 안에서 전구물질로 부터 합성되지 않으며, 스스로 합성이 안되거나 어려워서 음식물로부터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아미노산이다.

 

루신(LEUCINE)은 근육 강화, 근 손실 방지, 상처 회복에 관여한다.

 

백색 결정으로 유리 상태로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며 어린이 성장 발육과 성인 질소 평형에 필수 물질이다. 발린 이 소류 신과 함께 근육 구성 성분의 35%를 차지하며 근육 형성에 중요 역할을 한다.

소고기 등 육류 땅콩 현미 콩류 갈치 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산양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알부민 농도가 높아 근감소 등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산소 위주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에게 필수적인 단백질로 취급되고 있으나 웨이트 트레이닝 효과보다 유산소 운동 시 근손실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

 

라이신(LYSINE)은 신체 조직 성장, 콜라겐 형성, 면역력 항상에 관여한다.

 

동물 유즙 속에 있는 인을 함유한 단백질인 카세인에서 분리된 단백질 가수 분해 산물로서 소아의 성장과 성인의 질소 평형 유지에 필 수 물질이다.

물 분자와 쉽게 결합되는 극성을 띠는 친수성(극성이 없으면 소수성이라고 한다) 성질의 염기성 단백질이다.

육류 유제품 밀배아 콩류 달걀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곡류에는 부족하다. 포유류 젖(소 우유 단백질의 80% 차지)에서 발견되며 치즈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에는 들어 있지 않거나 들어 있더라도 소량이므로 곡류를 통해서만 단백질을 섭취하는 사람은 라이신 결핍된다.

 

이 소류 신(ISOLEUCINE)은 근육 강화, 에너지 생성, 피로 해소에 관여한다.

 

분자의 오른쪽과 왼쪽 형태가 번갈아가며 배열되는 트레오닌과 함께 거울상 이성질체 아미노산 중 하나로서 극성이 없는 소수성 아미노산으로 분류된다.

단백질에 가장 흔하게 들어 있는 아미노산으로 단백질 무개의 2-1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어 닭고기 소고기 유유 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발린(VALINE)은 근육 강화 집중력 정신적 활력 촉진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다.

 

동물의 근육 활동과 관련된 운동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육 형성 주재료로써 근육의 35%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무산소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성분으로 취급되며 대부분의 단백질 보충제에 첨가되어 있다.

가지 사슬 아미노산(류신 아이 소류 신 발린)으로 조혈 줄기세포 자가 재생에 필수적이다.

아마 육류 버섯류 대두 땅콩 갈치에 함유되어 있다. 산양유에 풍부하고 산양유에는 알부민 농도가 높아 근감소증 예방에 좋다.

발린 부족 식단에서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었고 혈당 수치가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발린 식단 제한은 혈중 발린 수치를 낮추고 공복 혈당 수치를 감소시킨다.

 

트레오닌(THREONINE)은 피부 인대 및 연골의 주요 구 성분에 관여한다.

 

물 분자와 쉽게 결합되는 극성을 띠는 친수성의 산성 단백질로써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콜라겐, 엘라스틴 치아의 에나멜질을 만드는데 쓰이며 포도당 글리고겐으로 합성하는 일에 관여한다.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육류 우유 치즈 계란 배아 콩에 함유되어 있다. 곡류에 부족하고 산양유에 풍부하다.

비타민B12 라이신과 함께 채식주의자들에게 부족하기 쉽다.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은 뇌 활성화 작용 항우울 기억력 개선에 관여한다.

 

영아의 적절한 발육과 성인 질소 평형에 필수적이다. 타로 신의 전구물질로 될 수 있다. 페닐알라닌에서 전환된 타로 신은 뇌 내에서 도파민 아드레날린 등의 여러 물질로 변환된다. 식물과 동물에 골고루 존재하며 적혈구 세포 산소 운반 색소인 헤모 그로 빈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육류 햄 호박 콩류 아몬드 참깨 갈치 게 등이 공급원이다.

감미료 중 아스파탐의 주원료이기도 하며, 일반인에게는 제대로 분해하여 문제가 없으나 선천적 유전질환인 페닐케톤뇨증이 있는 경우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알려져 있다.

 

메티오닌(METHIONINE)은 피부 및 모발건강 항우울 피로 예방에 관여한다. 노화 예방, 흰머리 예방,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시스테인과 시스틴의 선구 물질이기도 한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이다. 시스테인으로도 전환되고 황을 갖고 있는 특성으로 신체 내 적절한 수준의 양적 유지가 필 수적이며, 신진대사 반응도 중요하다. 황은 간 기능의 해독작용 및 신체의 노폐물 배출 등 대사작용에 폭넓게 관여한다.

육류 동물의 간 달걀 게 알부민 카세인에 많이 들어 있다. 콩류에는 부족하다

 

트립토판(TRYPTOPHAN)은 정상수면 우울증 불면증 해소에 관여한다.

 

비타민 니아신(니코틴산) 생합성에 매우 중요한 아미노산으로 젖 단백질 주성분 카세인의 가수분해 산물로부터 얻는다.

대사물질을 거쳐 뇌내 물질, 수면호르몬, 비만개선 효과가 있는 세로토닌, 니아신 등 물질로 변환된다.

육류 치즈 달걀 견과류 바나나 생선 현미에 많이 들어 있으나 콩류에는 부족하다.

트립토판과 니아신이 적게 들어 있는 식단은 펠라그라를 유발한다. 펠라그라는 니코틴산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비타민B3가 함유되지 않은 옥수수가 주식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히스티딘(HISTIDINE)은 성장촉진 면역 강화 피로 해소에 관여한다.

 

위액분비 촉진, 혈구 생성, 관절염, 알레르기 증상 개산, 신경세포 보호, 중금속 및 방사선에 대한 저항력 증가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 보충제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효소 반응에 중심적 역할을 한다.

히스타민의 전구체로 사용되고, 유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적이다. 적혈구 산소 운반 색소인 헤모 그로 빈에 많이 들어 있다.

연어 등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타이로신(TYROSINE)은 우울증 개선에 관여 우울증 영양제 집중력 영양제로 사용된다.

 

카세인에서 처음 분리되었으며, 도파민의 전구체인 L-도파의 전구체로 여겨진다. 어떠한 동물에서도 합성이 되지 않으며 호르몬 일종의 인슐린에 많다.

우유 치즈 버터 등에 함유되어 있다.

알캅톤뇨증, 페닐케톤뇨증, 티로신 혈증 질환자는 타이로신이 들어있는 음식은 피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2. 비 필수 아미노산(NO ESSENTIAL AMINO ACID) : 글루타민, 글루탐산, 글리신, 시스테인, 아르기닌, 알라닌, 아스파르트산, 아스파라긴, 프롤린, 세린

 

체내에서 아미노기 전달 반응인 산화 환원 반응에 의해 합성되지만 합성량이 매우 적어서 외부 음식 섭취를 통해 보충이 필요할 수 있는 아미노산이다. 일반적으로 음식물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글루타민(GLUTAMINE)은 세포 대사에 관여한다.

 

동물세포 대사과정에 중요하고, 혈액 뇌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유일한 아미노산이다. 글루탐산으로부터 합성할 수 있다.

사탕무 당근 무에 들어 있다.

 

글루탐산(GLUTAMIC ACID) 생체내 생화학적 반응, 신경 전달 물질로 기능을 한다.

 

단백질 내 글루타민으로부터 생산되며 엽산의 합성에 반드시 필요하다.

육류 생선 알 유제품 다시마 곡류 단백질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다시마 국물 맛은 글루탐산 단일 나트륨 때문이다.

 

글리신(GLYCINE)은 생체 합성 중간 물질, 신경전달물질로서의 역할을 한다.

 

젤라틴에서 가장 먼저 분리된 아미노산으로 단맛을 가지고 있다. 세린 트레오닌, 기타 원료에 의해 합성이 가능하다.

피브로인 젤라틴 탄력 소등 동물성 단백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시스테인(CYSTEINE)은 항산화 능력에 관여한다.

 

시스테인 글리신 글루탐산의 세아미 노산으로 구성된 항산화제이다. 유아 성장기 어린이 노인, 특정 대사장애나 황 흡수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필수적이다.

단백질 글루타티온 전구체 중 하나로 글루타티온에 존재하는 황 함유 아미노산이다. 동물 체내 메티오닌과 세린으로부터 시스타티오닌을 거쳐 합성된다. 매우 불안정한 화합물로 쉽게 산화 환원되어 시스틴과 상호 전환된다.

 

아르기닌(ARGININE)은 활력(운동 능력 향상), 피부 회복(지방 연소 및 근육량 향상) , 혈액순환 개선(혈당 중성 자방 콜레스테롤 감소)에 관여한다.

 

혈압 장운동의 조절 혈소판의 응고 식균 세포의 기능에 관여하는 일산화질소의 전구체로서 중요 역할을 하며, 상피세포, 뇌신경세포, 중성구, 산화질소 생성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유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적이며, 젊은 남성들이 많이 찾는 보충제이다.

육류 어류 계란 견과류(땅콩 아몬드) 콩에 함유되어 있다.

근육 에너지 대사를 위해 필요한 질소의 운반 저장 배설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와 혈관건강에 관련이 있다.

 

알라닌(ALANINE)은 당 합성 작용, 대사과정에 관여한다.

 

L-알라닌은 류신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아미노산으로 피브르산과 발린 류신 이 소류 신과 같은 가지 사슬 아미노산으로부터 생물학적으로 합성된다. 젖산과 더불어 단백질로 포도당을 만드는 알라닌 회로 주축으로 육식동물이 에너지를 낼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생합성 반응이다. 잘 변질되지 않는다

알라닌은 동물 물질대사에 필수적인 수용성 비타민 판토텐산의 중요 성분이다.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은 포도당 신생합성, 피로억제, 지구력 증가 역할을 한다.

 

식물 씨 레 구민이라는 단백질에서 최초로 분리했으며, 체내에서 탄수화물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옥살로 아세트산으로부터 합성된다.

옥살로 아세트산은 포도당 신생합성, 요소회로, 글리 옥실 산회로, 아미노산 합성, 지방산 합성, 시트르산 회로에 관여한다.

 

아스파라긴(ASPARAGINE)은 신체건강 감기 예방에 효과가 높다. 질소대사에 중요 역할을 한다.

 

식물성 단백질에 널리 퍼져 있으며, 아스파르트산으로부터 합성할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다.

 

프롤린(PROLINE)은 신진대사 촉매로 작용한다 메티오닌과 시스테인을 서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식용색소 노란색 갈색을 넣기 위해서 넣는 경우가 많다. 니코틴의 중간 물질이기도 하다.

카세인에서 처음으로 분리되었으며 알코올에 쉽게 녹는다. 동물들이 글루탐산에서 프롤린을 합성할 수 있으므로 음식으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콜라겐은 하이드록시프롤린으로 다량 함유된다. 약 15%의 프롤린을 함유한다고 한다.

 

세린(SERINE)은 신진대사 촉매 작용을 한다

섬유단백질 세리신에서 최초로 분리하였다. 포유동물은 글루코오스에서 합성할 수 있다. 세린과 세린의 유도체는 생체막에서 발견되는 지질(인지질)의 중요 성분이다.

 

 

간 신장 폐에서 스스로 만들어지는 글루타티온(Glutathione)은 글루탐산 글리신 시스테인의 서로 다른 결합 성분의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노화억제에 도움이 된다. 혈액 단백질인 알부민 글로불린은 혈관 내 삼투압을 조직보다 높게 유지 혈관 내 수분을 보유하도록 조절하므로 단백질 부족시 혈관에서 조직으로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며 부종이 생긴다.

 

삼경목장_대관령

 

단백질은 아미노산 결합체로서 모든 세포에 존재하면서 신체조직 성장과 유지 담당, 체액의 수분 평형 유지에 중요 역할을 한다. 질 좋은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섞인 것으로 산양유 단백질이 질 좋은 단백질로써 인기를 받는 이유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레오닌 루신 발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곡류와 콩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이 서로 결합이 잘되면 단백질의 질이 상승되는 것임을 알아야 하겠다. 곡류와 콩류는 찰떡궁합에 해당된다 할 것이다.

단백질은 호르몬 효소 면역체(항체) 신경전달물질의 합성, 산 염기 평형 유지에 사용되며, 탄수화물 지방(이상 에너지원) 섭취가 부족한 경우 마지막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포도당을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아미노산은 단백질 합성에 이용되는 생명현상과 관련을 갖는 세포 원형질 구성의 주요 물질로 천연에 존재하는 많은 아미노산 중에서 동식물 유기체에 공통으로 20여 종이 존재한다. 아미노산은 필수 아미노산과 비필수 아미노산으로 나눌 수 있으나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어렵다. 다른 아미노산으로부터 합성이 가능하기도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