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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라민 결핍증상 과잉섭취 부작용

by 니뭐니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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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라민은 비타민B복합체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하고, 아미노산 호모시스테인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필 수 비타민이다. 코발라민 효능, 하루섭취 권장량, 결핍증상 그리고 과잉 섭취 시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비타민 B12로도 알려진 코발라민은 인체 내의 다양한 생리적 과정에서 유전자 물질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 및 엽산과 함께 건강한 적혈구 생성에 필요하다. 엽산의 대사과정은 코발라민과 생화학적으로 상호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엽산은 DNA RNA와 같은 핵산이나 단백질 생합성을 촉진하여 세포 생산 재생을 도와 몸의 발육에 중요 역할을 한다.

 

코발라민 결핍증상 과잉섭취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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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라민의 효과는 다양하며 여러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주목할만한 코발라민 효능은 다음과 같다.

 

적혈구 생성

코발라민은 DNA 합성에 필요하며 골수에서 적혈구의 적절한 생성에 중요하다. 충분한 양의 비타민 B12가 없으면 적혈구 생성이 손상되어 적혈구가 커지고 미성숙한 거대 적아구성 빈혈이라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DNA 합성 및 세포 분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코발라민은 세포 분열 및 성장에 필수적인 DNA 합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로운 세포의 형성과 몸 전체의 건강한 조직 유지를 돕는다.

 

신경계 기능

코발라민은 건강한 신경계 유지에 필수적이다. 신경 섬유를 덮고 절연하는 보호 수초 형성에 참여하여 적절한 신경 전도를 촉진한다.

 

에너지 생산

코발라민은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을 포함한 다량 영양소의 대사에 관여한다. 에너지 생산 경로에 관여하는 효소의 합성을 지원하여 음식을 사용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돕는다. 피로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려면 충분한 코발라민 수치가 필요하다.

 

호모시스테인 조절

코발라민은 엽산 및 비타민 B6와 같은 다른 비타민 B군과 함께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의 대사를 돕는다.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수준의 코발라민이 필요한 것이다. 상승된 호모시스테인 수치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코발라민 하루 필요량

코발라민은 주로 고기 생선 유제품 계란과 같은 동물성 식품 섭취를 통하거나 또는 보충제를 통하여 얻을 수 있다. 코발라민(Cobalamin)은 간 신장등 내장육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유제품 생선 조개류 등에 동물성 식품에 특히 많이 들어 있다.

 

연령 생활방식 식이요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하루 권장 섭취량 2.4 mcg (0.0024mg)이다. 임신 중 여성 2.6 mcg, 수유 중인 여성은 2.8 mcg이다.

1 mcg는 1 마이크로그램(=㎍)을 의미하며, 1 마이크로그램은 0.001 밀리그램(mg)과 같다. 따라서 1 mcg는 0.001mg와 같다.

 

결핍증상과 부작용

코발라민 결핍은 손과 발의 따끔거림이나 무감각, 근육 약화, 균형 문제, 기억력 장애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 유발, 빈혈, 쇠약, 피로, 인지 기능 손상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비타민 B12 가 부족하면 악성 빈혈 위험이 커진다고 한다. 엽산(비타민B9)과 코발라민(비타민B12)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빈혈은 녹황색 채소를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고 있다. 땅콩, 견과류, 녹색채소, 시금치 야채, 브로콜리, 배추, 레드비트 및 당근과 같은 엽산이 풍부한 채소가 권장되고 있다.

 

엄격한 비건 또는 채식주의 식단을 따르는 개인은 코발라민 결핍의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B12의 결핍은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자에게 흡수장애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 위 산도가 감소하여 비타민B12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붉은 살코기, 녹황색 채소, 생선과 해산물, 견과류와 콩, 통곡물, 다크초콜릿, 계란 오른 자위, 해조류 과일 등이 있다.

 

비타민 B12는 고용량 과다 복용을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한다. 비타민B12 과다하게 섭취하면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되어 몸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타민 B12 과다 복용 시 복통, 설사, 두통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하겠다.

 

니뭐니_대창
노릇노듯구워진대창

 

 

이상 코발라민의 건강상 이점 효능과 하루 권장 섭취량 및 경비과 과잉섭취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코발라민 결핍이 의심되거나 비타민 B12 수치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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