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 백내장 초기증상 수술 후 주의사항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투명수정체 혼탁이 점점 진행됨으로써 시력저하 증상을 가져오는 노화 현상을 백내장이라고 하는데 백내장은 자외선의 노출 고혈압 당뇨 같은 기저 질환 전자기기 장기 사용이 원인입니다. 백내장 초기 증상과 수술 후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백내장은 눈 실명을 가져올 수 있는 질환으로 눈 건강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컴퓨터 핸드폰을 장기간 많이 사용하는 4-50대에서도 백내장 관련 수술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므로 평상시 눈 건강 시력보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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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내장 초기 증상

 

나이가 들면서 안구건조증이 많이 생기는데 눈이 뻑뻑한 증상이 나타나면 안구건조증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백내장 초기 증상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갑자기 근거리 사물이 선명하게 보인다

수정체 주변이 혼탁해 보인다

시야가 답답해지고 뿌옇게 보인다

어두운 곳에서 눈이 편하게 느껴진다

 

위 사항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면 백내장 초기가 의심되므로 진찰을 받기를 권합니다.

 

• 사물이 혼탁하게 보이므로 가까운 것도 멀리 있는 것도 잘 안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백내장 증상이다.
• 색 밝기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 진행 정도에 따라 사물이 2개로 보이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 눈부심이 심해져서 밝은 곳에서 잘 안 보이고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는 주행 증상이 나타난다
• 노안으로 가까이 있는 것이 잘 안 보이다가 갑자기 잘 보이는 경우 백내장 증상 일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 연령 무관하게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분은 늘 주의를 하여야 한다

 

노안은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이고 먼 곳이 잘 보이나 가깝거나 멀거나 모두 잘 안 보이는 것이 백내장입니다

 

노안은 수정체 조절하는 근육 탄력성의 감소이고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으로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여 시력장애를 느끼는 것으로 노안은 근거리와 원거리 초점 전환이 늦고, 눈이 시린 느낌과 뻑뻑하면서 피로감을 주며, 백내장은 사물이 뿌옇게 보이고 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으로 사물이 불투명하게 보입니다.

 

 

2. 백내장 수술 후 주의사항

 

수술은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여야 아쉬움이 없을 것입니다. 부작용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눈 관리에 대하여는 해당 병원에서 잘 알 려 주겠지만 다음과 같은 것들에 대하여 주의를 해야 합니다.

 

• 수술 당일 날 안대를 벗으면 절대 안 된다.
• 운전도 절대 금물이다.
• 수술 후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를 준비한다
• 수술 후 안압이 높아지는 일(물건을 들거나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는 행위)이 없어야 한다
• 수술 후 7-10일간 세수 및 머리 감기는 금물이다.
•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감염 예방을 위해 처방받은 안약을 잘 넣는다
• 수술 후 한 달 동안은 파마 염색을 피하여야 한다
• 탕 목욕이나 사우나를 하지 말아야 한다
• 땀을 흘리는 강렬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 음주 흡연 등 눈에 자극을 주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 여성의의 경우 향수 귀걸이 목걸이 등 장신구 착용은 피해야 한다.

 

3. 백내장에 좋은 음식

백내장은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자연적으로 생기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평상시 건강한 생활습관 식습관으로 예방을 해야 합니다.

 

파프리카 아로니아 레몬 고추 시금치 브로콜리 감귤 옥수수 당근 달걀 고등어 참치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이 백내장에 좋습니다

그 외에도 눈에 좋은 영양소는 비타민 A 오메가 3 루테인 안토시아닌 지아잔틴입니다

 

 

눈이 건조 해지고 피로를 누적시키는 컴퓨터 핸드폰의 과도한 사용은 가급적 줄여야 합니다. 특히 컴퓨터 게임을 할 경우 한시 간 이상 계속하지 말아야 합니다. 눈 건강을 해치는 백내장의 초기 증상을 숙지하여 평상시 눈 마사지 지압 운동 휴식을 통한 눈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평소 눈 건강관리를 위하여 시력 좋아지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안과병원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 탄력성 감소로 투명성을 잃어가는 노인성 백내장은 누구에게서나 발생될 수 있는 눈 질환이므로 초기에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은 장시간 사용을 줄이며 사용 중 틈틈이 눈 운동과 휴식을 취함으로써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노력을 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