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건강 행복 내 멋대로 니뭐니
니뭐니/라이프

대상포진 초기증상 오인 전염성

by 니뭐니 2021. 8. 23.
반응형

한여름 무더위를 견뎌오며 체력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요즘이 대상포진 발병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우리나라 대상 포진은 50대 중년 여성들에게서 발병률이 제일 높으며 초기 증상을 다른 질환으로 종종 오인하게 됨으로써 초기 치료시기를 놓지는 경우가 있는 질환입니다.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이 발진되면 치유 후에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지속되며, 일정기간이 지나고 난 다음 대게 자연적으로 통증이 사라집니다만 일부는 신경통으로 전환되고 평생 신경통이 지속됨으로써 삶의 질이 나빠지게 됩니다.

 

 

이에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 초기 증상과 전염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대상포진 초기 증상

 

미열 오한 두통 근육통 권태감 메스꺼움 가려움 붉은 반점(발진) 따끔거림 감각이상 피부 수포 염증성 수포 심한 통증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감기 몸살 증상과 유사하여 전문의도 수포가 생기기 전까지는 감기와 구별하기가 어려운 질병이기 때문에 초기 적정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감기 유사증상과 함께 수포가 생기기 전에 발진과 동시 가렵고 따끔거리는 통증이 생깁니다.

 

미열 오한 등 독감 증상이 있거나 신체 좌우측 어느 한쪽으로 가려움증이 있어 손을 댓을때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으면 대상포진 초기 증상으로 의심하여 바로 병원 진찰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피부발진이 있은 후 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신경통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은 숙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 대상포진 전염성

 

수포안의 진물 이 묻지 않도록 최대한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이블과 같은 침구류 수건 칫솔 등 따로 분리하여 사용해야 전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어르신들은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3.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

 

감자 양파 마늘 버섯 아보카도 빨간 양배추 깻잎 강황 생강 홍삼 키위 복숭아 망고 자두 등 푸른 생선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노화 과로 흡연 음주 불규칙 식습관 감염질환 등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여러 원인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으로 발전됩니다. 대상포진의 특징은 신체의 좌우측 한쪽에만 띄 모양의 형태로 여러 개의 수포가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하면 온몸으로 퍼져나갑니다.

 

마치며...

우리나라에서는 100명 중 1명꼴로 발병이 되고 있으며, 50대 중년 여성이 가장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독감과 유사합니다. 감기로 오진하여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감기 증상이 있으면서 가려움증이 통증과 함께 있다면 대상포진 초기 증상으로 보아 진료를 서둘러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50대 중년 여성분들의 발병률이 많으므로 계절이 바뀌는 이맘때는 대상포진이 발병되지 않도록 각별히 면역력 유지를 위한 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습관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단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