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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부종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by 니뭐니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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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부을 때 병원에 가는 경우 부종 치료를 위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고 내과 외과 중 어느 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할 것인지 본인 스스로 다리부종 치료를 위한 진료 병원과 진료과를 결정하기는 쉽지 않은 문제이다.

 

부종 원인에 따라서 하지부종은 다리가 붓고 통증을 동반하면 통증치료뿐만 아니라 수술적 치료, 약물적 치료 또는 필요에 따라서 수술적 약물적 치료를 동시에 병행할 수도 있을 것이므로 다리부종으로 내원할 병원을 선택하고 진료과를 내과나 외과로 단순하게 특정할 수 없는 관계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다리부종으로 인하여 진료를 받기 위해 가는 병원은 어느 병원으로 정하여야 하고 진료과는 어떻게 선택하여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다.

 

다리부종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다리 부종의 일반적인 증상은 아침저녁으로 다리 사이즈가 다르고 저린 통증을 동반하며 다리가 무겁고 자주 붓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리가 붓는 이유 대부분은 혈액 순환의 문제라고 한다. 다리부종이 있는 경우 하지정맥류를 의심하여 진료를 받고자 하지만 진료과를 몰라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다리 부종 원인으로는 기저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고 단백질 섭취가 적은 영양 불균형의 나쁜 식습관과 비활동적인 생활 방식에도 관련이 있다고 할 수도 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있기, 운동, 임신, 과체중 비만, 조이는 스타킹 착용, 감염, 특정약물 복용, 간기능이상, 콩팥(신장) 기능 이상, 혈액순환이상, 하지정맥질환, 심부정맥혈전증(DVT), 심부전등 심장질환의 다양한 원인으로 다리부종은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다리부종은 원인을 파악하여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다. 다리부종으로 내원하려고 할 때 어느 병원으로 갈 것인지 그 기준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리부종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며 필요한 경우 통증치료를 병행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리 부종 원인에 따라 다리부종 병원 진료과는 내과나 외과등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다. 결국 다리 부종 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는 진료과는 다리 부종 원인에 따라 다른 것이다.

 

기본적으로 병원진료과는 수술이 필요 없을 때는 내과, 수술이 필요할 때는 외과를 방문하여야 하지만 다리부종의 경우는 내과 외과적 복합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

 

다리부종진료나 치료를 받기 위해서 어느 병원으로 갈 것인가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내과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다리부종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하지정맥류를 주로 치료하는 흉부외과에 내원하여 혈관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다리부종 진료과는 내과적 치료 외과적 치료 통증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여 부종원인에 따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

다리부종은 혈류의 문제가 대부분으로 하지정맥류에 의한 것이 제일 많다고 할 수도 있다. 아침저녁으로 다리사이즈가 다르며, 저린 통증을 동반하하며 다리가 무겁고 자주 붓는 다리부종이 종종 발생되는 경우 하지 정맥류를 의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정맥류는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고 뒤틀린 상태를 가리키며 하체에 지속적인 자극으로 혈액이 원활하게 돌지 않아서 발생된다. 정맥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서 혈액이 거꾸로 흐르고 정맥에 고여 부종과 돌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는 종종 파란색 또는 짙은 보라색으로 나타난다. 통증, 불편함 및 기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 요인으로는 연령, 성별, 가족력, 임신 비만의 과체중, 운동 부족,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 선천적으로 다리정맥 판막이 약한 경우 등 다양한 요인이 정맥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여성은 남성보다 정맥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정맥류의 징후 및 증상으로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부풀어 오르고 뒤틀린 정맥, 다리가 아프거나 욱신거리는 통증, 부기, 무거움, 경련, 가려움 등의 다리 불편함과 피로가 있다.

심한 경우 영향을 받은 정맥 주위에 흑화, 염증 또는 궤양과 같은 피부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정맥류 증상 체크리스트

하지정맥류는 돌출보다 잠복형태가 더 많다고 한다. 다음은 하지 정맥류 증상 체크 리스트이다.

  1. 다리가 자주 붓는다
  2. 야간경련이나 쥐가 난다
  3. 다리근육통이 찌르거나 쑤시는 듯한 느낌으로 나타났다
  4. 심하게 피로하고 무거운 느낌이 나타났다
  5. 화끈거리거나 뜨거운 느낌이 나타났다
  6. 다리가 차갑거나 시리다
  7. 발바닥 통증이 있다
  8. 가렵거나 벌레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있다
  9. 골반 엉덩이 쪽에 고통이 있다

 

정맥류 진단 검사: 초음파, MRI 또는 정맥 조영술은 일반적으로 정맥류를 진단하고 정맥 역류의 정도를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고 한다.

 

정맥류 치료에는 운동, 체중 감소,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을 피하는 것과 같은 생활 방식 수정, 혈류를 개선하기 위한 압축 스타킹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더 심한 경우에는 영향을 받은 정맥을 제거하거나 폐쇄하기 위해 정맥 내 레이저 치료, 고주파 절제 또는 경화 요법과 같은 의학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정맥류 병원 진료과는 일반적으로 혈관 외과 의사 또는 정맥 전문의와 같은 혈관 질환 전문의료기관 또는 전문의의 평가하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하지정맥류 전문 병원이나 크리닉이 많이 있다. 예약을 할 때 병원 내 어떤 진료과로 가야 할 것인지 문의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정맥류 치료방법은 보존적 관리 및 침습적 치료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생활 습관 수정, 다리 높이 올리기, 압박 스타킹, 운동과 같은 보존적 관리는 증상을 완화하고 정맥류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맥 내 레이저 치료(EVLT), 고주파 절제, 경화 요법 및 정맥 절제술과 같은 침습적 치료는 기본 정맥 역류를 치료하고 정맥류의 모양과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리가 부을 때 가는 병원의 다리부종 진료과는 수술이 필요 없을 때는 내과, 수술이 필요할 때는 외과를 방문하여야 하지만 다리부종은 내과 외과적 복합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내과적 치료 외과적 치료 통증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여 부종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니뭐니-고목
나무도하지정맥류가있다(사진=니뭐니DB)

 

다리 부종 치료는 근본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특정 원인에 따른 치료의 몇 가지 예를 참조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① 갑상선 :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하여 림프선이 붓는다면 약물과 수술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② 임파선 : 임파선이 부은 경우는 약물과 운동치료 병행할 수 있다.

 

③ 하지정맥류 : 하지에 정맥혈관의 약화 또는 정맥의 판막기능 부전 및 손상으로 다리에서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발 쪽으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하지정맥류의 경우는 약물과 수술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④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자세 : 혈액과 체액이 다리에 고여 부종이 생긴 경우는 걷기와 같은 간단한 운동을 하면 붓기완화에 도움이 된다.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휴식을 취하면 부종을 줄일 수 있다.

 

⑤ 부상: 염좌나 골절과 같은 다리 부상으로 부은 경우에는 휴식, 냉찜질, 압박 및 거상(RICE)이 권장되는 방법이지만 심각한 부상에는 고정, 물리치료 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⑥ 감염: 봉와직염이나 피부 농양과 같은 감염으로 부은 경우는 항생제 또는 기타 약물이 필요할 수 있으며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가 처방될 수도 있다.

 

⑦ 심부 정맥 혈전증(DVT): DVT는 일반적으로 다리의 심부 정맥에 형성되는 혈전으로 부종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항응고제와 같은 혈액 희석제는 종종 DVT 치료에 사용되며, 붓기를 줄이기 위해 압박 스타킹을 권장할 수도 있다.

 

⑧ 심부전: 심부전으로 인해 다리와 기타 부위에 체액이 축적될 수 있다. 다리의 체액 축적을 줄이기 위해 이뇨제와 같은 심장 기능을 개선하는 약물을 처방할 수 있다. 염분 섭취 감소,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과 같은 다른 생활 방식 개선이 권장될 수 있다.

 

⑨ 울혈성 심부전: 울혈성 심부전으로 인한 다리 부종의 경우 치료는 심장이 더 효율적으로 펌프질 하도록 돕는 약물과 신체에서 과도한 체액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뇨제가 사용될 수 있다.

 

⑩ 정맥 부전: 정맥 부전은 다리의 정맥이 혈액을 심장으로 적절하게 돌려보내지 못하는 상태로 압축 스타킹, 생활 방식 수정 및 혈류를 개선하는 약물이 사용될 수 있다.

 

⑪ 신장 질환: 혈압을 관리하고 체액 저류를 조절하며 신장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⑫ 림프부종: 다리의 림프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압축 요법, 수동 림프 배수 및 운동이 포함될 수 있다.

 

⑬ 간 질환: 증상을 관리하고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⑭ 위와 같이 다리 부종의 치료는 근본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다음은 다리부종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반적인 권장 사항이다.

  1. 다리 올리기: 하루에 여러 번 20-30분 동안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높게 올리면 붓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잠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인다
  2. 압축 스타킹 착용: 압축 스타킹은 순환을 개선하고 다리에 체액 축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다리에 체액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걷기, 수영과 같은 저강도 운동이다.
  4. 염분 섭취 줄이기: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액 저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5. 기저 질환 치료: 심장, 신장 질환과 같은 기저 질환으로 인하여 다리부종이 발생한 경우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부종 관리의 핵심이다.
  6. 이뇨제 복용: 경우에 따라 체내 체액 축적을 줄이기 위해 이뇨제(물약)를 처방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다리 부종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인의 필요에 맞는 적절한 치료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다리부종 진료를 어느 병원으로 가서 받을 것인지을 정하고 다리부종병원 진료과를 구분한다면 일반적인 기준은 다리 부종 원인을 따라야 하지만 수술이 필요할 경우는 외과, 약물적 치료가 필요하는 경우는 내과, 통증이 수반되면 통증의학과, 신장질환 원인의 다리부종은 신장 내과, 하지 정맥류는 내과 외과 통증의학과 흉부외과의 진료를 함께 받을 수 있는 병원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다리가 붓고 통증을 동반하면 통증치료를 병행하여야 하고, 필요에 따라서 수술적 치료와 약물적 치료를 동시에 병행하여야 할 수도 있을 것이므로 다리 부종으로 내원할 병원을 선택하고 다리부종 진료과를 내과나 외과로 단순하게 특정할 수 없는 문제임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결국 다리가 부을 때 진료를 위해 가는 병원은 부종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우선적으로 부종 원인을 모를 때는 내과,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면 흉부외과로 내원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하겠다. 니뭐니 시각으로 정리한 것이므로 참조만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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