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혈당조절을 위하여 식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이란 식사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도록 췌장에서 인슐린이 제때에 분비될 수 있게 준비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당뇨인인 경우 인슐린 분비가 제때 되지 않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이다.
혈액 속에 녹아 있는 포도당이 혈당인데 식사 후 혈당이 급하게 높게 올라간 상태로 오래 지속되면 혈관 콩팥이 망가질 수도 있다. 당뇨환자의 혈당조절 목표는 식전 혈당 80-130mg/dl 식후 혈당 180mg/dl이하 당화혈색소 6.5-7% 이하로서 저혈당 우려가 있는 당뇨질환자의 경우 조금 더 높여 잡으라고 한다.
1. 당뇨 혈당조절에 좋은 식전 음식 3가지
혈당을 세포 속으로 넣어 결과적으로 혈당을 낮춰주는 호르몬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다. 인슐린이 제때 분비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 주도록 식사 전에 애피타이저를 먹고 난 다음 5분 이상 경과한 후 본격적인 식사를 할 경우에 췌장에 무리가 덜 가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음식들이 당뇨 혈당조절에 좋은 식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인 것이다.
첫째, 당뇨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메인 식사 전에 먹는 간단한 음식으로 계란찜 삶은 계란이 좋다고 한다.
수분이 빠지면 계란 1개에는 단백질 50%, 지방질 30%, 탄수화물 10% 미만으로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할 수 있도록 시간적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계란 프라이는 식용유 소금이 첨가되어 칼로리가 계란찜이나 삶은 계란보다 높으므로 칼로리 걱정을 하지 않는다면 계란 프라이도 괜찮다고 할 수 있다. 계란찜은 컵에 계란 하나를 풀어준 다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둘째, 당뇨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사 전에 먹는 애피타이저 음식으로 연두부가 좋다고 한다.
연두부도 수분을 제외하면 단백질 50% 지방 25% 탄수화물 20% 정도로 췌장이 인슐린 분비 준비 운동을 시키는데 적당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수용성 단백질 성분이 응고되어 만들어진 것이 두부이다. 당뇨인에게 부족한 단백질 보충 식품으로 적격인 것이다. 식사 전이나 식사와 함께 하는 두부부침도 도움이 된다. 콩은 밭에 나는 소고기라고 하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셋째, 당뇨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사 전 음식으로 푹 삶은 검은콩이 좋다고 한다
콩은 불포화 지방산이 적당하게 들어 있는 대표적인 단백질 음식이어서 좋다. 식전에 푹 삶은 검은콩 2 수 푼 정도를 애피타이저 음식으로 먹으면 당뇨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검은콩은 당뇨 혈당관리에 좋을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 암 예방에도 좋고 장내 미생물의 좋은 먹이이다.
위 3가지 음식을 메인 식사 5분 전쯤 미리 먹은 후 메인 식사를 하는 습관은 당뇨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것이다. 메인 식사할 때 미역초무침과 같은 식초를 곁들인 음식은 당뇨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므로 참조하면 좋겠다.
식사는 급하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췌장이 못 따라오므로 췌장이 인슐린 분비를 제때에 잘 분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줘서 인슐린 분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식사 습관이 당뇨 혈당관리 중인 당뇨인에게 좋다는 점을 이해하면 되겠다.
2, 당뇨 혈당관리에 좋은 검은콩 먹는 법
검은콩은 펑튀기로 먹기, 볶아서 먹기, 콩자반으로 먹기 등 여러 방법으로 먹는데 우리가 늘 만들어 먹는 콩자반의 경우는 만들 때 물엿이나 설탕을 넣으므로 당뇨인에게는 좋지 않다고도 할 수 있겠다.
비록 콩을 볶으면 이소플라본 성분이 증가한다고 하지만 수분이 증가할 뿐이지 함량 절대량이 증가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설령 증가가 이루어지더라도 너무 딱딱하여 먹을 때 치아를 상하게 할 수도 있고, 잘 씹지 않으면 소화가 전부 되지 않으므로 이소플라본 성분의 증감에 따른 효능 증가와는 커다란 상관이 없다고 할 것이다.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트립신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데 검은콩에는 단백질 소화를 방해하는 트립신 저해제가 있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 이 트립신 저해제로 인하여 소화가 안되면서 설사를 하게 된다고 한다.
덜 익어서 콩 단백질이 소화 흡수되지 않고 그냥 장으로 내려가는 경우에 장점막층이 얇거나 느슨해져 있는 장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은 콩 단백질이 알레르기나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검은콩에 피틴산(인산의 저장 물질) 렉틴(세포막 복합당질) 성분 때문에 먹지 말라고도 하는 데 삶을 경우 이 문제는 말끔하게 해소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한다.
이러한 트립신 저해제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것이 콩을 푹 삶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검은콩을 삶아 먹고자 할 때는 물에 불린 (검은콩 12시간 쥐눈이 콩 24시간 정도 이기준은 충분히 불리라는 의미로 이해하기 바란다) 다음에 압력밥솥에 밥 하듯이 하여 찌는 것이다. 이때 불린 콩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물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다.
이렇게 검은콩을 삶아서 매일 식전 음식으로 먹으면 당뇨인이 혈당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자신의 체중 1kg에 1g 정도이다. 다른 단백질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아무런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당뇨에 좋은 식품들은 식사 전 애피타이저 음식뿐만 아니라 메인 식사 때 해조류 두유 저지방 우유 달걀 치즈 아보카도 토마토 오이 등 요리에 식초를 사용한 음식을 먹는 습관은 당뇨 혈당조절에 좋은 습관이란 점 함께 알고 있으면 좋겠다.
이와 같이 당뇨인에게 혈당관리를 위하여 식전 음식으로 추천되고 있는 것이 삶은 계란 계란찜 연두부 두부부침 삶은 콩 등 단백질이나 지방질 음식이 좋다고 하는 이유인 것이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인슐린도 그만큼 나와서 혈당을 세포 속으로 이동시켜줘야 하는데 당뇨가 있거나 노화로 췌장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인슐린 분비 반응 속도가 느려져서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필요량이 분비가 되지 않게 되므로 인슐린 분비 시간을 벌어주는 음식이 당뇨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전에 먹는 좋은 음식임을 알 수 있었다.
췌장이 인슐린을 제때에 잘 분비하도록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하여 음식을 천천히 먹으라고 하는 것은 일리가 있다고 할 것이다.
'니뭐니 >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반의 전문의 병원 의원 구분 실익 (0) | 2022.05.23 |
---|---|
치과 잘하는곳 병의원 고르는 팁 (0) | 2022.05.21 |
김빠진 콜라 활용 법 니뭐니? (0) | 2022.05.16 |
삶은 계란 칼로리 낮은 완전식품 (0) | 2022.05.12 |
다리 부종 진료 과목 부종 원인 확인부터 (0) | 2022.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