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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꽃차 (Marigold) 어때요?

by 니뭐니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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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일명 마리골드) 꽃이 눈 건강을 지키는데 좋다는 이야기 들어 보신 적 있나요? 메리골드 꽃차가 눈 시력 보호에 좋다면 무엇 때문일까요? 눈의 노화를 늦추고 노안으로 인한 눈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시력 좋아지는 메리골드(marigold) 꽃 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눈이 침침해지고 건조한 느낌이 든다면 시력저하의 징조입니다. 눈건강을 위해서는 루테인 지아쟌틴성분이 풍부한 음식들을 평상시 꾸준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망막과 황반의 주요 구성물인 루테인과 지아쟌틴은 노화되면서 점점 줄어들지만 우리 몸 체내 자체에서 생성되지 않아 음식 섭취를 통하여 외부로부터 보충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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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꽃에는 루테인과 지아쟌틴등의 성분이 풍부합니다. 메리골드 꽃차에 녹아있는 루테인과 지아쟌틴등 눈에 좋은 성분들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줌으로써 시력이 좋아지게 되는 이유입니다.

 

메리골드 꽃 차 어때요?

 

시력저하의 징조로서 눈이 침침해지고 건조한 느낌이 든다면 루테인과 지아쟌틴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메리골드 꽃 차를 줄겨마시면 어때요?

 

메리골드 꽃차는 꽃을 뜨거운물에 우려내어 마시면 되므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면서 시력을 보호 또는 좋게 하여 줌으로써 눈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메리골드 꽃차 만들기

  • 물을 마시기에 필요한 적당량을 끓입니다.
  • 끓인 물에 한잔 기준 1-3g 메리골드 꽃(3-4개)을 넣어줍니다
  • 2-3분 우려냅니다
  • 우려낸 차를 마십니다.

 

꽃잎보다 꽃송이를 사용하여 우려낸 차가 향기가 더 좋습니다.

우려낸 메리골드 꽃 차를 식혀서 시원하게 마셔도 됩니다

메리골드 꽃차에 잣 등을 첨가해서 마시면 더 좋습니다. 잣을 곁들여 마시면 루테인 지아잔틴 흡수를 높여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려낸 꽃차외에도 분말을 이용하여 복음 요리에 첨가, 비빔밥에 첨가하는 등 음식에 곁들이거나 티백을 사용하여 차로 마실 수도 있으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mg 이하(하루 3-4잔)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잣이나 견과류와 함께 드시면 효과가 더 좋으므로 이제부터는 식후 커피 대신 황산화성분으로 면역력 증진에도 좋은 메리골드 꽃차 어때요

 

특이체질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 드시길 권해요.

소화불량 복통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메리골드 꽃 효능입니다.

메리골드 꽃에는 카로티노이드(루테인 지아잔틴), 라이코펜, 플라보노이드, 트리테르펜, 비타민E , 비타민C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 망막 질환 개선 작용, 세포 상처 회복 작용, 염증 완화 작용, 면역기능 향상, 항암효과, 정맥류 개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 루테인(망막과 황반의 주요 구성물) 지아잔틴 성분이 풍부하여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키고 핸드폰 티브이로부터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흡수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활성산소를 산화시켜 시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안구 세포를 보호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백내장 황반변성과 같은 안구질환 예방에 좋다는 것입니다.

 

눈의 노화를 늦추고 노안으로 인한 눈 질환 예방에 좋은 건조한 메리골드 꽃 1kg에 루테인 6.5g 지아잔틴 3.4g 이 추출된다고 합니다. 메리골드 꽃 100g당 브로콜리(32배) 시금치(3.5배) 케일(5.5배) 깻잎(4배)의 루테인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리골드 꽃은 식재료로 사용하여 섭취할 수도 있고, 차로서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시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맺으며..

우리나라 양지바른 산과 들에서 자생하고 있는 메리골드는 초여름 6월부터 10월 서리가 내릴 때까지 꽃이 핍니다. 멕시코가 원산으로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으로 퍼졌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산이나 들에 피는 꽃입니다.

 

금잔화라고도 불리는 메리골드는 프랜치 와 아프리칸 2개의 품종이 있습니다.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긴 기간 꽃이 피기 때문에 프렌치 품종은 만수국, 아프리칸 품종은 천수국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만수국 메리골드는 '반듯이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천수국 메리골드는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 가련한 사랑, 이별의 슬픔'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서, 만약 메리골드 꽃을 선물할 때는 상황에 따라서 2가지의 꽃말 의미를 참작하여 선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큰 의미로서 꽃말은 우정을 의미합니다.

 

파란하늘-구름-산-꽃-아름답다
파란하늘과 꽃

 

메리 골드 꽃차는 눈의 노화를 늦추고 노안으로 인한 눈 질환 황반변성 예방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집 텉받에서 키울 수도 있는데 여름 장마가 오기 전 꽃을 포함하여 싹 순 자르기를 해주면 장마가 지나가고 서리가 오기 전까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양지바른 건조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 나 잘 자라므로 메리골드 꽃차를 줄 거야 드시고자 한다면 직접 재배한 마리골드 꽃을 채취하고 말려서 보관하며 꾸준히 시력에 좋은 메리골드 꽃차를 줄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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