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면역기능 세포성장 효능 결핍증 하루 권장량

아연은 세포 성장과 조직 골격을 형성하고 생식, 면역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신체기능에 꼭 필요한 효소의 구성 요소로 신체 내의 핵산과 아미노산 물질대사에 관여 다양한 효소 활동을 촉진한다. 세포 성장과 면역기능의 중요 역할을 하는 필수 미네랄 아연 효능에 대하여 알아본다.

 

아연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 분해, DNA와 RNA 합성에 관여한다. 아연은 근육과 골격에 분포하면서 세포의 분화 증식 유전자 발현 과정의 필수적 역활을 하여 성장 조직 및 골격 형성 생식기능 면역기능 등이 원활해 지도록하는 필수적인 미량의 무기질이다.

 

아연 효능 : 면역기능 세포성장

 

반응형

 

아연은 세포막 구조 안정화, 항산화 효소 안정화에 중요하다. 셀레늄의 강한 항산화 효능과 같은 황산화 효소 안정에 도움을 준다. 아연이 부족하면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소량을 섭취하여도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첫째, 아연은 면역체계 관리의 기본 중 기본으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 조절을 돕는다. 체내 활성산소를 배출시키는 항산화 효소를 구성하는 필수 성분으로 세포의 산화적 손실이 방지되도록 산화스트레스를 완화시켜 항산화 효소의 안정화로 면역반응에 도움을 준다.

 

둘째, 아연은 제1형 당뇨병에서 LDL콜레스톨 산화를 감소시켜 혈관의 혈류 흐름과 혈압 콜레스톨 수치를 낮춰주고, 당대사 인슐린 생성과 분비의 베타세포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당뇨 심장병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셋째, 아연은 칼슘과 인이 흡수 이용에 중요 역할 하며 세포(DNA) 생성과 성장을 돕고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여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반응을 억제한다.

상처 화상 피부 궤양 피부 손상 치료, 설사 증상개선, 여드름 증상 완화, 눈의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다.

 

넷째, 아연은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등의 호르몬 활성에도 관여한다.

임신부에게는 태아 성장과 발달, 폐경기 여성에게는 골다공증 예방 등 면역력 강화에 좋고, 월경전 증후군, 다이어트로 인한 섭식장애,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전립선액 생성과 조절의 생식기능으로 남성 건강 활력에 좋다

 

위와 같이 주요 아연 효능은 면역기능 생성과 조절, 인슐린 작용, 세포분화 증식 성장, 조직 골격형성, 호르몬 활성, 생식능력 개선, 항산화 효소 안정화 등이다.

 

아연 결핍증 증상

아연이 부족하여 생기는 결핍증 증상은 식욕감퇴, 인지능력 저하 등의 성장지연, 거칠고 건조한 피부 변화 및 피부질환(여드름 습진), 전신 탈모, 빈혈, 면역기능 저하, 설사, 탈모, 상처 회복이 느려지고, 남성 불임, 우울증 등이다.

심각한 결핍의 경우 생리량 감소 무월경 폐경기 안면홍조 발한 공포감 성욕감퇴 근력이 약화되는 성선기능 저하증을 가져올 수 있다.

 

성장이 빠른 어린이들의 경우 아연 결핍은 면역력을 저하시켜 약간의 결핍으로도 성장 지연 위험을 초래할 수 있고, 잦은 감기 등 감염성 호흡기 감염 질환 노출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어린이는 빠른 성장에 따라 결핍이 생길 수 있으며 만성 급성 설사가 유발되면 체내 아연 부족이 반복하게 된다.

 

당뇨환자의 경우 소변으로 아연 배출이 증가하여 부족하게 되며, 아연 부족으로 인하여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당뇨가 악화된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난산 미숙아 출산 조기 출산 지연 분만 출산 후 합병증 위험이 증가 할 수 있다.

 

아연은 다양한 식품에 함유되어 있어 결핍증은 드물지만 채식주의자와 같이 아연 함량이 낮은 식품 섭취로 충분한 영양섭취를 못하거나 소하 기능 저하에 따른 흡수장애 수술 화상 임신 수유 간질환 암과 같은 악성 종양에 의한 아연 필요량이 증가되는 경우에 아연 부족이 생긴다.

 

콩밭-콩은 밭에서나는 소고기로 알려져 있다

 

아연 하루 권장량

아연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여성 8mg 남성 11mg 정도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이 임산부들에게는 아연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세-8세 3-5mg

9세-13세 8mg

14세 이후 11mg

여성 8세 이후 8mg 단 14세-19세는 9mg 임산부 11-13mg

 

채소에는 아연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채식주의자는 권장량보다 50% 더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며 식물성 식품에는 전곡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곡류 배아 외피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현미 통밀 등 도정하지 않은 곡류 섭취가 좋다

 

육류(소, 돼지 등심) 곡류(콩) 건과류(구운 땅콩 아몬드) 생선 해산물(킹크랩 렙 스터 생굴 멸치 오징어) 통밀 유제품(당없는 요구르트) 등이 아연 함유량이 많은 식품들이다.

 

아연의 최대 섭취 가능량은 40mg이며 20-30mg 이상 과다 섭취는 좋지 않다.

과다 섭취를 하게 되면 메스꺼움 구토 식욕감소 복통 두통 설사의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이상 아연의 효능과 체내 아연 결핍증 증상 그리고 아연 섭취 권장량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아연은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 약 50% 정도는 아연이 부족하다고 한다. 음식물로 섭취할 때 아연은 최대 40% 정도만 흡수가 되어 부족하게 된다고 한다.

음식을 통해 하루 필요량을 섭취하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필요시 건강기능 영양보조제를 통하여 보충함으로써 면역기능 인슐린 저항성 세포막 보호 호르몬 활성 생식기능의 개선으로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