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으로 고혈압 고지혈 당뇨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그냥 마그네슘 보충제를 먹는 것은 괜찮다고 한다. 마그네슘은 혈관을 이완시켜주고 고혈압,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당뇨인이 마그네슘이 필요한 이유와 마그네슘 부족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마그네슘은 뼈 근육 조직 세포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혈액 검사로는 마그네슘 부족 증상 여부를 알기 어렵다고 한다. 혈액 중에 있는 마그네슘은 아주 미미한 1% 정도가 안되어 마그네슘 부족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혈압 고지혈 당뇨 대사증후군 질환자는 마그네슘 부족 증상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는 것은 건강관리에 꼭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마그네슘 부족 증상 고혈압 당뇨인은 꼭 알아야 할것이다
마그네슘 부족 증상 결핍 유무를 알기 위해서는 다음 기준에 의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이 있다.
이뇨제 계통의 심장약 혈압약을 장기간 먹고 있다.
55세 이상 고령자이다.
골다공증이 있다.
평소 긴장과 스트레스가 많다.
늘 잠이 부족하다.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편이다.
채식을 좋아하지 않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다.
땀을 많이 흘리는 직업을 갖고 있다.
장이 안 좋아서 설사를 자주 한다.
염증성 대장 질환이 있다.
근육통 편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역류성 식도염 약을 장기간 먹고 있다.
염증성 대장 질환자, 소화흡수 장애 질환자, 당뇨인, 알코올 중독자, 고령자에게 마그네슘 결핍이 잘 나타나며,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직업상 또는 과격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짜게 먹거나 과도한 지방 섭취를 하는 경우 마그네슘 부족증이 생긴다고 한다.
1. 마그네슘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마그네슘은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대사과정에 관여를 한다. 단백질 핵산의 합성과 근육의 수축 이완 작용에 필 수 역할을 하는 체내의 생화화적 생리적 현상에 필요한 영양소로서 뼈를 구성하고 세포 간 신호전달과 에너지 생성 과정에서 신진대사 활성화 기능 조효소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이다.
첫째, 마그네슘은 세포의 에너지 생산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마그네슘은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에 관여 세포의 에너지 생성 과정에 중요 역할을 하고 단백질 합성의 촉매 작용을 한다. 탄수화물 대사 과정의 첫 번째 효소 작용인 글루 코세 키나세 작용에 관여하고, 에너지 대사에도 작용하여 신체의 에너지를 내는데 중요 역할을 한다.
유전자의 전사 번역 복제에 관여하는 효소들의 최적 활동을 위해 마그네슘은 필수이고 복제된 세포들이 새로운 단백질을 합성할 때도 필요하다. 특히 단백질 합성에서 아미노 실기 전달과 구성의 유지, 아미노산을 합성하는 리보솜의 유지, 보수에도 관여하여 단백질 대사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마그네슘 없는 칼슘만으로 뼈 건강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하다
뼈는 마그네슘의 저장고이다. 마그네슘은 칼슘 칼륨 나트륨 등의 무기염류 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뼈를 튼튼하게 한다. 마그네슘은 칼슘 조절 호르몬인 부갑상선 호르몬 보조 요소로 작용하여 뼈 건강을 도와준다.
마그네슘은 뼛속의 칼슘을 만들어 내는 칼시토닌의 생성에 필요하고, 칼슘 과잉 시 신장결석과 같은 부직용이 생길 수 있는데 칼슘이 혈액에 녹을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칼슘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셋째, 마그네슘은 근육 이완과 수축에 관여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칼슘은 근육 수축을 돕고 마그네슘은 근육 이완을 돕는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늘 근육이 과긴장 되어 있어서 추가로 수축하려면 반듯이 이완이 되어야 하므로 근육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섬유 손상이 생길 수도 있고 근 섬유 내 압력이 올라가 혈액의 미세 순환이 안 좋아지며 근육의 섬유화가 진행될 수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 떨림 손발 저림 증상을 일으키고 두통 편두통 생리통에도 영향을 준다.
넷째, 마그네슘은 신경의 자극 전달 유지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은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분비되는 걸 감소시키고, 분해를 촉진시켜 신경을 안정화시키면서 근육 긴장 이완까지 도와주게 된다. 신경안정과 근육의 긴장 이완을 도와주기 때문에 결핍 시 눈 떨림이나 다리 등에 쥐가 나게 되는 것이다.
다섯째, 마그네슘 결핍은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은 심장근육, 심혈관질환과도 관련이 있고, 칼슘통로 차단과 연관되어 고혈압에도 영향을 미친다.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옮기는 역할을 도와 줌으로 부족시에는 당뇨병과도 연관이 된다. 당뇨 혈압 심혈관 질환 모두와 관련이 있어 마그네슘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와 같이 마그네슘은 각종 세포 생성과 복구 근육 수축 이완을 지원하며 신경자극 전달의 신경기능, 근육 기능 유지,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것이다. 마그네슘은 300종 이상의 효소 체계에서 보조인자로서 작용,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직접 효소 활성화를 시켜주는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는 필수 미네랄 중 하나인 것이다.
2. 마그네슘 부족 증상 니뭐니?
근육이 수축할 때는 칼슘이 관여하고 근육이 이완될 때는 마그네슘이 관여한다. 그런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이완이 제대로 안되고 근육이 긴장된다고 한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신경은 마치 바늘과 실과 같아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안정되지 못하고 자꾸 스파크가 일어나 아래와 같은 마그네슘 부족 증상이 생긴다는 것이다.
-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거나 손발이 떨린다.
- 자다가 쥐가 잘난다
- 근육통이 잘생긴다.
- 어깨의 승모근을 잡으면 엄청 아프고 편두통이 잘생긴다. 이경우 마그네슘 보충제를 먹으면 편해진다고 한다.
- 부정맥은 가슴이 갑자기 두근두근거리거나 덜컹 내려앉는 느낌의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경우를 말한다. 심장근육이 규칙적으로 수축과 이완되도록 정기적인 신호를 만들어 내는 게 신경이 하는 일인데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칼슘과 균형을 잃으면서 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 팔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이나 저린 느낌 또는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 깊은 잠을 못 자고 자다가 잘 깬다.
- 신경 예민하여 짜증을 잘 내고 불안한 마음이 잘 생긴다.
- 입맛이 없고 메슥거린다.
- 팔다리에 힘이 없고 피곤하다. 세포 안에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발전기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들 때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에너지 생성이 잘 안 된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인슐린 호르몬이 제 역할을 못하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쉽다. 기운이 없는 것은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잘 들어가지 못하여 세포가 에너지를 잘 만들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혈압 고지혈 당뇨 비반의 대사증후군 질환자의 경우 마그네슘이 체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에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마그네슘이 결핍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식욕 감퇴, 메스꺼움, 구토, 피로, 얼굴 떨림, 팔다리 손발 저림 쥐가 나는 근육경련, 발작(간질 심장), 성격 변화, 불안 초조 무기력 우울감, 여성 생리 전 증후군 악화, 가슴 두근거림, 부정맥, 관상동맥 경련, 신경과민 동맥경화, 협심증, 혈압과 체온조절이 안 되어서 저혈압과 수족 냉증이 유발되는 것들이다.
나이가 들면 칼슘보다 더 신경을 써야 되는 것이 마그네슘이다. 식사를 대충 하는 사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성인 병이 있다면 마그네슘 부족 증상에 대하여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마그네슘이 결핍하면 혈중 칼슘 농도가 낮아지고 혈압과 체온조절이 안되어 저혈압 수족 냉증이 유발된다. 갱년기 감정 기복이 심해지거나 우울감은 마그네슘 부족 증상일 수 있는 것이다.
대사증후군 고혈압 고지혈 당뇨질환자의 경우 마그네슘 부족 증상이 유발되므로 그냥 마그네슘 보충제를 먹는 것은 괜찮다고 하고 있다. 자신 건강상태가 마그네슘 부족에 기안한 것인지를 위에 언급된 증상들을 참조하여 확인해보고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이라고 판단이 되면 전문의 상담을 거쳐 도움을 받아 마그네슘 부족 증상을 완화시켜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니뭐니 >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컨 목 아픔 냉방병 예방 (0) | 2022.07.12 |
---|---|
자두 제철 7월 새콤 달콤한 자두 효능 (0) | 2022.07.05 |
세계3대 항산화 식품 아로니아 효능 (0) | 2022.06.27 |
여름철 계절성 감염병 장마 기간 건강 관리 (0) | 2022.06.13 |
당뇨인 혈당조절 운동이 필요한 이유 (0) | 2022.06.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