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증상 임산부 결핍 주의

비타민D는 신체 내 칼슘 인이 흡수 이용되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다. 비타민D는 골다공증 유발(질병발생) 위험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D 결핍이 되면 뼈 통증 및 근육의 약화, 피로와 무기력, 기분변화 면역기능 손상 탈모, 상처회복 지연의 부족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비타민 D의 부족증상이 높다고 하고 있다. 칼슘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임산부 및 골다공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비타민D 가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건강기능 식품 비타민D 영양제에 대한 효능, 일일 권장 섭취량, 과다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부작용 및 결핍 시의 부족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비타민D 부족증상 임산부 결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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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기름진 생선 계란 버섯 강화식품 대구 간유를 들 수 있다.

 

1. 연어, 참치, 고등어등 기름진 생선은 비타민 D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100g의 조리된 연어에는 약 360IU(9㎍)의 비타민 D가 들어 있다.
2. 큰 계란 1개의 노른자에는 약 44IU(1.1㎍)의 비타민 D가 들어 있다.
3. 표고버섯 및 포토벨로와 같은 일부 유형의 버섯은 햇볕에 말린 것이 비타민 D 함량이 많아진다. 잘게 썬 생 포토벨로 버섯 한 컵에는 약 400IU(10㎍)의 비타민 D가 들어 있다.
4. 우유, 오렌지 주스, 아침식사용 시리얼을 포함한 많은 강화 식품에는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5. 비타민D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식이 공급원 중 하나가 대구 간유이다. 대구 간유 1 스푼에 약 1,360IU(34㎍)의 비타민 D가 포함되어 있다.

19세 이상 70세 미만 성인 하루 섭취 권장량 15-20㎍ 와 비교해 볼 때 음식에 함유된 비타민 D량이 아주 적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양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햇볕을 통해 세포조직에서 합성되어 햇볕만으로도 충분히 보충할 수는 있다.

 

다만 실내생활이 많은 현대인은 햇볕에 충분(15-20분 이상)히 노출되지 못함으로써 결핍되기 쉽다는데 문제가 있다.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 위해서 건강기능식품 보충제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건강기능식품 보충제 영양제 비타민D 효능]

건강 상태에 유익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보충제 비타민D 영양제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골다공증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 및 골절의 위험을 줄이고 근력을 향상하며 노인의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D는 칼슘 인이 체내 흡수되고 이용되도록 하는 대사작용으로 뼈 형성과 유지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2.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비타민 D 보충제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3. 면역 체계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D는 면역 체계에서 역할을 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비타민 D 보충제가 호흡기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 바 있다.

 

4. 우울증 에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D는 기분 조절 역할을 하여 비타민 D 보충제가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한 바 있다.

 

비타민 D 보충제의 효과는 개인의 기본 비타민 D 상태, 연령, 건강 상태 및 기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하루 권장량]

비타민D 일일 권장 섭취량에 대한 의학 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의 일반 지침으로는 12개월 이하 유아: 400-1000 IU(10- 25㎍)/일, 1-18세 어린이 및 청소년: 600-1000 IU(15- 25㎍)/일, 19-70세 성인: 600-800 IU(15- 20㎍)/일, 70세 이상 성인: 800-1000 IU(20- 25㎍)/일, 임산부 및 모유 수유 여성: 600-800 IU(16- 20㎍)/일로 되어 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일일섭취량은 1.5 - 10 ㎍이다.

 

※ [㎍(mcg) =1/1000㎎,1 IU= 0.025㎍,1 ㎍= 40IU] IU는 비타민 측정 국제단위로서 몸에서 나타나는 효력의 양을 의미한다.

 

비타민 D 일일 섭취량은 연령, 성별, 햇볕 노출 정도,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의학적 상태를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른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비타민D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초과한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작용]

비타민 D를 과다 섭취함으로써 유발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증상인 잠재적인 부작용은 고칼슘 혈증, 신장손상, 뼈 손실, 탈수, 메스꺼움 구토등 증상이다.

 

① 비타민 D는 식단에서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비타민 D가 너무 많으면 혈중 칼슘 수치가 높아져 메스꺼움, 구토, 변비 및 쇠약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② 비타민 D 수치가 높으면 신장에 칼슘이 축적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장이 손상될 수 있다.

 

③ 비타민 D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뼈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과도한 칼슘은 뼈 대신 연조직에 침착되어 뼈를 약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③ 혈중 칼슘 수치가 높으면 신장이 과도한 칼슘을 배출하기 때문에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④ 고용량의 비타민 D를 복용하면 메스꺼움, 구토, 설사와 같은 위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부작용으로 비타민 D 독성은 드물지만 매우 고용량의 비타민 D 보충제(4000 IU(100㎍)/일 이상)를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고 있다. 장기복용의 경우는 반듯이 전문의 지시에 따라 섭취하여야 할 것이다.

권장 일일 섭취 지침 내에서 식품 공급원과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 D를 안전하게 섭취하여야 할 것이다.

 

 

[부족증상]

여성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남성보다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부족 증상이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세계에서 비타민D 부족 결핍이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한다고 하고 있다.

임산부나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성장에 꼭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비타민D이다. 특히 임산부는 비타민D가 결핍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한 일반적인 건강상 문제 부족증상은 뼈 통증 및 근육의 약화, 피로와 무기력, 기분변화, 면역기능 손상, 탈모, 상처치유 지연을 들 수 있다. 비타민D는 뼈와 근육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 낮은 수준의 비타민 D는 우울증 기분변화 장애, 탈모 및 기타 피부 상태와 관련이 있고 일부 사람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한 후에도 피곤하고 무기력감을 느끼거나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결핍은 면역기능 손상을 일으키게 되면서 감염 및 자가 면역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은 다른 건강 상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므로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하여야 한다.

 

버섯

 

이상 비타민D 결핍과 관련하여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 영양제보충의 필요성과 비타민D 보충제의 효능 하루 섭취 권장량 과다 섭취에 의한 부작용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비타민D가 결핍이 되면 건강상 문제로 뼈 통증 및 근육의 약화, 피로와 무기력, 기분변화 면역기능 손상 탈모, 상처회복 지연의 부족증상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 D 요구량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거나 식단과 햇볕 노출을 통해 충분한 양을 얻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거나 필요한 경우 안전하고 적절한 보충 요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