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기관지에 좋은 보리수 효능

보리수는 기관지 염증 심혈관 숙취해소에 효능이 있어서 예로부터 보리수의 뿌리줄기 잎 열매를 약제로 쓰여 왔다. 장기간 꾸준하게 보리수 열매를 복용하면 천식과 기침 가래 설사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기관지 심혈관질환에 좋은 보리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시큼하고 떨떠름한 맛의 보리수 열매는 약제뿐만 아니라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보리수 열매는 오래 두고 먹을 수 없는 특성의 짧은 보관기간으로 인하여 예로부터 주로 담금주로 만들어 먹거나 말려서 약제로 사용한 것 같다.  

심혈관 기관지에 좋은 보리수 효능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고 다음으로 효능에 관여하는 보리수 성분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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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심혈관 질환에 좋은 보리수 효능

 

몸에 영양을 좋게 하고(자양), 기침을 그치게 하며(진해), 피가 나오는 것을 멈추게 하고(지혈), 설사를 멈추게 하는(지사) 효능이 있어 기침 천식 해소 설사 이질 대하 월경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1. 기침 및 천식에 좋다.

보리수 열매에는 타닌 성분이 풍부하여 소염작용을 하여 기관지 염증에 도움이 된다. 기관지를 강화시켜 만성 기관지 염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기침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한 사람들이 보리수 열매를 먹고 숙면을 취했다고 하고 있다.

열매를 약간의 설탕에 졸여 두었다가 달여서 마시면 천식 치료가 있다고 하며, 뿌리껍질을 졸여 두었다가 먹으면 자양 강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고 있다.

 

2. 여성 건강에 좋다.

보리수 열매는 지혈작용에 효과가 있어 월경 과다, 생리 불순에 좋으며 생리양을 조절하여 여성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출산 후 생기는 산후부종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보리수 열매의 성분 중 여성에게 결핍되기 쉬운 리보 플래빈(비타민B2) 성분으로 인한 것으로 리보 플래빈은 수용성으로 과잉 장애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도한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E는 세포를 보호하고 성장을 촉진시키며 불임증 근이 영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3. 숙취해소 및 갈증해소에 좋다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 간산이 풍부하여 음주 다음날 먹으면 술독을 배출하고 숙취로 인한 갈증해소, 두통해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1(티아민)과 미네랄 성분이 과음으로 손상된 간의 피로 해소를 도와준다. 티아민은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4. 설사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리수 열매 적당량의 섭취를 할 경우 설사를 멈추게 하고, 변비 예방을 도울 수 있다. 보리수 열매를 과다 섭취할 경우 무른 변을 굳게 할 수 있어 변비 있는 경우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타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덜 익은 것을 많이 먹으면 심한 변비가 생긴다. 구충 작용과 치질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다

나이신(비타민 B3)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준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지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 고혈압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피리독신(비타민 6)은 대사 반응 후 남은 찌꺼기 독소인 호모시스테인을 낮춰서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고, 손발 저림 생리 전 증후군 말초신경염 손목 관절 터널 증후군 개선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

 

6. 심신건강 및 소화불량 헤소에 좋다

보리수 열매는 화기를 내려주고 정신을 맑게 해 주어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며 소화 불량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속이 좋지 않거나 더부룩할 때 보리수 열매를 먹으면 편안해진다고 한다

 

보리수 섭취시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풍부한 타닌 성분으로 인하여 과다하게 섭취하였을 경우에 변비가 생길 수 있다는 정도이다.

보리수 약제 활용은 익은 보리수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그대로 쓴다고 하며 잎 줄기 뿌리 열매의 말린 약제를 1회에 200cc 물에 3-8g 정도 넣고 달여서 먹으면 된다고 하고 있다.

 

심혈관 기관지 질환에 좋은 보리수 성분

 

보리수는 피부 눈의 건조와 발육에 관여 부족시 야맹증 각막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는 비타민A와 전구체 베타카로틴,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티아민), 피임약 여성호르몬제를 먹음으로써 결핍되기 쉬운 여성에게 필요한 비타민B2(리보 플래빈),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고 혈관 확장 역할을 하는 비타민B3(나이신), 단백질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B6(피리독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알파 토코페롤), 단백질 당질 지질 아연 엽산 인 철분 칼륨 칼슘 나트륨 회분 섬유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리수 100g 당 92 kal 제철 9-10월 적색의 열매 식용과 약제로 쓰이며 열매 크기는 1.2-2cm 정도이다. 봄철 4-5월에 피는 토종 보리수 꽃에는 많은 양의 꿀이 들어 있어 밀원으로 좋다고 알려져 있고 10월에 이쁜 적색의 열매를 보게 된다.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약제로 쓰며 자양 진해 지혈 지사 등의 효능이 있으며 기침 천식 설사 이질 대하증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등에 좋다고 하는 것이다. 열매를 그냥 생식해도 좋고 담금술 발효 또는 잼 파이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잘 익은 열매는 약간 떫고 달며 어린이들이 잘 따먹는다고 한다.

 

보리수 나무[사진=백담사]

 

이상 심혈관 기관지에 좋은 보리수 효능과 성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기관지 심혈관 질환 등에 좋은 보리수나무 열매를 활용하여 쨈이나 담금술 효소로 만들어 평상시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먹는다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보리수나무는 '마음을 깨우쳐 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인도에서는 보리수나무 밑에서 석가모니가 도(道)를 깨달았다고 하여 신성시하여 보리수나무 근처에 절을 짓거나 뜰에 심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절에 가면 거의 모든 절 안에 보리수나무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절에 심었고 열매로 염주를 만드는 보리수인 일명 찰피나무 또는 보리자 나무라고 불리는 보리수와 우리나라에서 야생하는 보리수와는 다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보리수나무 학명은 Elaeagnus umbellata Thunb이고 인도보리수의 학명은 Ficus religiosa 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