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 감염 경로 증상 원인 등에 대하여

원숭이 두창 감염에 대하여 질병관리청이 위기 평가 수준을 고위험 집단군은 중간, 일반인의 경우는 낮음으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보건기구 WHO 는 원숭이 두창 감염사태를 국제적 공중 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언함에 따라 원숭이 두창의 감염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WHO 공중 보건 비상사태 선언은 더 많은 국가로 확산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질병으로 판단하여 나온 것으로 보인다. 비상사태를 선언함으로써 질병 확산 억제를 위한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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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증상 감염경로 원인 등에 대하여

원숭이 두창이란 아프리카 중서부에서 발견된 풍토병으로 1958년 원숭이에서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됨으로써 붙여진 이름이다.

 

1. 원숭이 두창 감염 경로 : 밀접 접촉으로 누구나 감염 가능성이 있다

 

WHO에서는 원숭이 두창이 동성애 남성에게서 주로 발병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전문가들은 밀접 접촉으로 누구나 원숭이 두창에 걸릴 수 있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은 특정 집단에 한정하여 퍼지는 것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고 할 것이다.

 

알려진 바로는 사람 간 전염은 주로 밀접 접촉에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서 발생하거나 발진이나 오염된 의류를 직접 만짐으로써 감염이 가능하다고 하고 있다.

 

원숭이 두창은 감염환자의 혈액과 체액, 감염환자의 침구류 옷, 감염된 설치류 동물 등 사람과 동물 간 감염원과의 직접 접촉 등으로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2. 원숭이 두창 증상 : 발열 두통 근육통 임파선염 오한 피로감 등이 초기에 나타난다고 한다.

 

붉은 반점 같은 동그란 구진성 발진이 얼굴, 생식기 등 시작이 된 이후 다른 부위로 퍼져나간다고 한다. 발진이 시작되면 물집이 생기고 농이찬 다음에 마르면서 굳은 딱지가 생기는 단계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다.

 

원숭이 두창 환자 대다수가 경미하게 지나가고 특별한 전용 치료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있지만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감염 의심 보고부터 하여야 할 것이다.

추가 전파 감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발진이 있는 경우 되도록이면 만지지 말아야 할 것이며 발열이나 경미한 통증이 있는 경우 해열진통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관리할 수 도 있다고 한다.

대부분 증상은 가볍다고 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중증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면역력 약화자 임산부 등 취약층은 주의하라고 하고 있다.

 

3. 원숭이 두창 감염 원인 : 호흡기 접촉 상처 체액 옷 침구류에 의해 감염된다.

원숭이 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 중이던 원숭이에서 수두 위 형태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원숭이 두창의 감염 전파 원인으로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설치류 등으로부터 바이러스가 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레적으로 원숭이 두창 병은 2022년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풍토병이 아닌 감염병 형태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WHO 자료에 의하면 75개국 1만 6천여 명이 감염되었으며 이 중에서 4천여 명이 지난 7일 동안 발생하였으며 지난달 말 까지 50여 개국에서 3 천명선에서 갑자기 급 증가한 것으로 이 중 유럽에서 1만 1천865명이 감염되었으며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5명이라고 하고 있다.

 

4.  원숭이 두창 예방 치료법

 

원숭이 두창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 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 입을 만지 지 말 것이며, 원숭이 두창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는 장갑 마스크와 같은 개인 보호장구를 사용하고, 사람과 동물과의 직간접 접촉을 삼가여야 할 것이다.

원숭이 두창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 동물 물건과 접촉을 한 경우에는 비누 손소독제를 사용하여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청결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면역 취약자 고위험군 또는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원숭이 두창 치료 항바이러스제인 테코 비 리미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백신 접종은 의료진 실합실 직원과 같이 원숭이 두창 환자와 밀접 접촉 가능성 이 있는 사람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미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우에는 4일 안에 맞도록 하고 있고 14일 이내 맞아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고 있다. 백신으로는 '진 네오스'가 있으며 현재 504명분이 들어와 있고 약 5 천명분을 국내 공급하기 위해 계약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다.

 

숲

 

이상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 증상, 원인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원숭이 두창 질환자 1명이 확진 판정되어 15일간 격리한 바 있었으며 현재는 격리 해제 퇴원하였다고 한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하지 않은 일반인들의 경우 감염위험이 낮다고 하고 있으나 여행객으로부터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질병관리청은 원숭이 두창을 2급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하여 해당 국가 방문자의 국내 입국자 검역과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원숭이 두창 감염병 예방을 위한 원숭이 두창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