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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 근막염 증상 원인 예방 자가 치료 방법

by 니뭐니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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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은 발에 아치를 만들어 주는 구조물로써 걸을 때 발이 힘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바닥의 두꺼운 섬유조직 막으로서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을 스프링처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 근육 조직이 미세 손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족저 근막염이다.

 

족저근막염은 너무 많이 걷거나 지나친 운동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간 경우이거나 나이가 들어 탄성이 떨어지고 뻣뻣해진 섬유조직 근막을 스트레칭으로 잘 풀어주지 못하여 발생한다. 족저근막염 증상 원인과 예방 족저근막염 신발 깔창 슬리퍼, 자가 치료 방법 순으로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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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족저 근막염 증상

 

하이힐과 같이 굽이 높은 신발을 신거나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이 발 뒤꿈치나 발바닥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거나

아침에 일어나 발을 처음 디딜 때와 같이 오래 눕거나 가만히 앉아 있다가 걸을 때 발에 찌릿한 통증으로 발을 절게 되거나 아침저녁에 느끼는 통증이 다른 경우 또는 오래 걸었을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하라고 하고 있다.

 

잠을 자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는 발 근육이 자연스럽게 약간 오그라 들게 되는데 아침에 발을 처음 디딜 때 느끼는 통증은 일어나면서 오그라들었던 족저근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족저 근막염 통증 부위는 발바닥 중앙부에서 약간 뒤쪽 옆쪽 방향이 많으며 발을 디디지 않을 때는 통증을 못 느끼지만 그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족저근막염 통증은 첫 발생 이후 점진적으로 심해져 족저근막염이 생기면 서있거나 걸을 때 등 발을 움직이는 모든 활동에 제약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족저근막염 통증은 발 뒤꿈치 내측에서부터 강한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여 점차 발아치 안쪽으로 통증이 생긴다고 한다. 걷거나 서 있을 때 뻣뻣하게 경직되는 마비감이나 타는듯한 작열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고, 심해지면 발목을 위로 젖히거나 까차발 동작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며, 발가락을 발 등 쪽으로 당기면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고도 한다.

 

2. 족저근막염 원인

 

족저근막염은 보통 중년 이후 발생이 되어 왔으나 요즘은 야외활동, 레저 스포츠 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전연령대에 걸쳐서 족저근막염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갑자가 조깅 등산 등 무리한 운동으로 족저 근막이 크고 작은 손상을 받으면서 족저근막염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인다.

 

족저근막염은 선천적 후천적 원인으로 발생되지만 후천적 원인에 의한 족저근막염 발생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선천적 원인은 요족이나 평발로 인하여 아치의 높이가 다른 경우, 발바닥이 심하게 오목한 경우, 다리의 높낮이가 다른 경우로 알려져 있다.

 

후천적 원인은 노화 등으로 정강이나 종아리의 근육이 약화되는 경우 및 발가락 뼈 관절염, 발에 맞지 않는 하이힐 굽 낮은 신발 착용의 잘못된 생활 보행 습관, 비만에 의한 과체중 상태에서 장시간 서 있거나, 무리한 걷기 등 심한 운동에 의한 아키 레스 건의 긴장, 내측 복숭아뼈 뒤쪽에서 신경이 눌리는 경우 등이라고 한다.

 

발은 우리 신체 하중을 그대로 받게 되므로 과체중으로 발에 과도한 무리를 주거나 가지 않도록 적정한 체중관리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겠다.

 

족저근막염은 낮은 굽의 프랫 슈즈, 얇은 밑창 샌들과 같이 바닥이 딱딱한 구두나 신발, 발 아치를 바쳐주지 못하는 신발을 신고서 오래도록 서 있거나 무리하게 걸으므로서 외부 자극이 그대로 발에 전달되며 발바닥에 충격이 많이 가면서 발생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발에 맞지 않는 신발 착용과 잘못된 보행습관 무리한 운동이 족저근막염이 유발하는 주원인이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에 비해 월등하게 높다고 하고 있으므로 낮은 굽의 딱딱한 신발이나 하이힐은 피하는 것이 족저근막염 예방에 좋다고 하겠다.

 

3. 족저근막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신발, 깔창, 슬리퍼를 신어라.

 

아침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 밝가락을 오므렸다 폈다 하여 발바닥의 내재 근육을 강화시키는 스트레칭을 충분하게 하는 것은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 필요하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칭뿐만 아니라 적정 체중 유지,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발에 맞는 신발 착용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신발은 밑창이 부드러운 운동화를 신는다. 깔창은 석고로 맞춤한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의 교정구 깔창을 신는 것이 좋다. 아치와 뒤꿈치가 안정감 있게 딱 잡히는 느낌의 깔창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깔창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교정구 깔창이 번거로운 경우는 발볼이 넓고 푹신푹신하여 발에 자극이 적은 기능성 족저근막염 전용 운동화를 신는 것도 좋을 것이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체중의 경우 체중 조절을 통하여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발바닥 부위 충격흡수가 잘되는 쿠션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오래 걷거나 서있는 시간이 많고, 운동을 한 후에는 수시로 족 저부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하여 준다면 족저근막염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4. 끝으로 족저근막염 자가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족저근막염의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재할 의약과 이다.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하고 있으며, 수술적 치료는 성공률이 낮고 신경손상 위험, 합병증으로 비교적 추천되지 않는다고 한다.

 

족저 근육과 종아리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시켜 주고 발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게 치료의 원칙이라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보존적 치료방법으로는 스트레칭, 족욕, 찜질, 영양제의 섭취이다.

 

스트레칭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자가치료를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무릎을 펴고 발끝을 머리 쪽으로 당기고 30초간 유지 4회 반복하는 스트레칭이 무난하다고 하겠다.

스트레칭 방법은 여러 곳에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므로 검색하여 자신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족욕은 발바닥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긴장을 풀어준다. 부기를 가라 앉혀 주는 냉찜질과, 혈액순환과 근육이완에 도움이 되는 온찜질을 반복하는 발바닥 찜질을 하고 마시지를 하여 주는 것도 족저근막염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이다.

염증 제거 혈액순환 개선 관절염 개선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데커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참 당나귀 뿌리에서 추출한 영양제 섭취도 족저근막염에 좋다고 하므로 참고하면 될 것이다.

 

통증별 치료는 발바닥 앞쪽 통증이 있는 경우는 꽉 끼는 신발을 자제하고, 발바닥 안쪽 아치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처음엔 깁스치료 후 필요에 따라 수술을 하게 되며, 발뒤꿈치의 통증이 있는 경우에 스트레칭이나 체외 충격파를 통하여한다고 하고 있다.

 

등산로 위 파란하늘
등산로

 

이상 족저근막염 증상과 원인, 족저근막염 예방 그리고 자가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관리뿐만 아니라 등산 운동 등 후 에는 스트레칭이 중요하고,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 착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고서 평상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 관리를 꾸준하게 하기를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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