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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증상 무방비 저혈당 쇼크 대처

by 니뭐니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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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동반 증세를 모르면 무방비 상태에서 발생되는 저혈당에 의한 쇼크사 위험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 당뇨인은 운동 등산 목욕 등 활동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저혈당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저혈당 증상과 저혈당과 동반되는 증세를 알고 있으면 저혈당 쇼크 대처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혈당이 일정수치이하로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결론은 혈당이 떨어져 저혈당증세가 발현되고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된다면 저혈당 쇼크로 이어질 수 있고 이에 대하여 짧은 시간에 제때 응급대처를 못하면 뇌졸중의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겠다.

 

저혈당 증상 무방비상태로 인하여 발생되는 저혈당 쇼크에 대한 대처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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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

포도당은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소비되고,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이라고 하고 있다. 포도당이 혈액에 녹아있는 것이 혈당인데, 이 혈당이 일정 수치 이상이면 고혈당이고 고혈당에 의하여 당뇨합병증이 생기며, 일정수치의 혈당 유지가 되지 않는 저혈당상태가 되면 몸과 머리가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당뇨질환자는 고혈당 관리도 중요하지만 저혈당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저혈당증에도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필자는 얼마 전에 저혈당 쇼크에 의하여 소중한 가족을 잃은 바 있다.

 

저혈당 증상을 모르고 있거나 알고 있더라도 무방비 상태에서 저혈당 쇼크가 왔을 때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되면 저혈당 쇼크사에 직면하게 될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다.

 

혈당수치가 70mg/㎗미만의 저혈당증상이 동반되고 당성분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여 증세가 호전되었다면 저혈당 증세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정상인의 경우 공복 시에도 혈당수치는 70mg/㎗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혈당이 70-140mg/㎗ 사이를 일정하게 유지할 때 정상이라고 하며 70mg/㎗이하로 떨어졌을 때 우리 몸은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며, 50mg/㎗ 이하로 떨어졌을 때는 아주 위험한 수준의 저혈당으로 본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공복 100mg/㎗이하 식후 140mg/㎗ 이하일 때 정상혈당으로 보고 있다. 서울삼성병원 당뇨 교육실자료에 의하면 공복 혈당 70mg/㎗ - 99mg/㎗, 식후 2시간 혈당 90mg/㎗ - 139mg/㎗, 취침 전 120mg/㎗, 당화혈색소 5.7% 미만을 정상 수치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

 

저혈당에 대하여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무방비 상태에서 저혈당 증상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저혈당 쇼크에 대하여 대처법을 알고 있어야 함은 당뇨질환자에게는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다.

 

저혈당 원인

저혈당 원인은 경구용 강하제, 인슐린 사용자가 평소보다 음식을 적게 먹었거나 운동량 활동량이 평소보다 많은 경우에 나타난다고 하고 있다. 경구용 강하제 인슐린 투여자가 아니면서 저혈당증상이 있으면 반듯이 피검사등 전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 주지하면 좋겠다.

 

식사 운동량이 평소와 차이가 없더라도 인슐린을 과다 투여하는 경우 과도한 음주 약물사용 신부전 간질환 위 절제 환자와 같은 다른 신체질환 호르몬 결핍 인슐린에 대한 자가면역 질환여부 유전적 탄수화물 대사 효소 이상 질환이 있는 경우 등이 저혈당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저혈당 동반 증세

저혈당 동반증세로는 피로감 두통 공복감 식은땀 불안감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며 지속 시 경련 발작 쇼크가 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전조증상 없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한다.

 

혈당관리 중인 사람이 갑자기 기운이 없거나 식은땀이 나면 증세가 더 심해지기 전에 주스 사탕 설탕 등을 먹을 수 있도록 늘 소지하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은 응급용으로는 혈류 흡수가 느려 적합지 않다고 하고 있다.

 

저혈당 증상 대처 법

당뇨치료 중인 사람이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면 먼저 자가측정 검사하여 측정기 수치가 60-70mg㎗이하일 때는 적절한 음식을 빨리 섭취를 해야 한다. 증세가 나타나면 가장 짧은 시간 내 주스 콜라(1/2잔) 사탕(3-4개) 설탕(1 큰솔정도) 등 당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한 다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저혈당 증상으로 인한 쇼크 대처 법이다.

 

다만 의식이 혼미하거나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억지로 당이 포함된 음식을 먹이면 기도가 막힐 수 있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이때는 빨리 119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가서 응급조치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저혈당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와 약을 복용하며, 혈당을 측정하여 기록 관리해야 하며, 특히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약을 2번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인슐린 투여 중이라면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니뭐니
[사진=아이스크림]

 

이상 저혈당증상 원인과 발병에 동반되는 증상 그리고 저혈당 쇼크 대처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과적으로 저혈당 병증이 있거나 당뇨 약을 복용 중인 저혈당증 위험군의 사람은 평소 스스로 갑작스러운 저혈당 쇼크의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사탕 초콜릿 등의 당성분이 포함된 음식을 소지하고, 저혈당으로 힘이 빠지고 의식이 혼미해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주변사람에게 당뇨환자임을 알릴 수 있는 표지나 카드를 소지하고 외출에 임하는 것이 저혈당 쇼크 대처법으로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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