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건강 행복 내 멋대로 니뭐니
니뭐니/라이프

차 한잔의 여유 다양한 커피 만들기

by 니뭐니 2024. 4. 15.
반응형

커피전문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가 성공창업을 위해서 커피 만들기 실습이 필요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를 오픈 후 경쟁자와의 차별화 전문성으로 고객 확보에 필요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창업자로서 매장에서 또는 예비창업자가 아니더라도 집에서도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짙은 향의 차 한잔으로 삶의 여유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므로 몇 가지 커피 종류별로 만드는 방법들을 정리하였다.

 

차 한잔의 여유 다양한 종류 커피 만들기

 

 

커피전문점에서 주력으로 흔하게 판매되는 커피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라고 할 수도 있다. 카페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첨가하는 방식이고 카페 라떼는 우유를 넣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아메리카노는 카페인 흡수율이 빠르고 라떼는 우유 성분으로 인하여 흡수율을 느리게 한다.

 

이와 같이 만드는 방법에 따라 많은 종류의 커피가 있고 그 커피들은 각자의 특색이 있으며 나라별로 줄기는 커피가 다르다. 커피 마니아로서 또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각자 커피 만들기는 관심의 대상이 된다고 하겠다.

 

카페 라떼(caffe latte)

재료 : 볶음 커피 우유 200㎖ 시럽(바닐라 캐러멜)

만드는 방법 : 에스프레소(30㎖)에 따듯한 우유를 스팀 하여 거품을 넣어 만든다. 우유는 에스프레소 머신(집에서는 전자렌지 또는 냄비)을 이용하여 60-65℃ 정도 데운다. 부드럽고 크림 같은 질감의 거품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이다.

 

벨벳 우유를 곱게 만든 후 에스프레소가 있는 컵에 우유를 부어 잔의 반정도 찼을 때 피처를 좌우 1㎝정도 흔들며 두껍게 부어 동그라미가 되면 붓기를 멈추고 아트를 만든다. 기호에 따라 시럽을 첨가하여 줄길 수 있다.

 

카페라떼는 아트가 가능하여 맛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줄 길수 있는 아트커피로써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카페는 커피, 라떼는 우유를 의미하며 이탈리아에서 카페라떼라고 하고 오스트리아에서는 카푸치노 프랑스에서는 카페오레이다.

 

카페로얄(cafe royal)

재료 : 강한 볶음 커피 6-7g 각설탕 큰 것 1개, 브랜디 15㎖

만드는 방법 : 추출한 커피를 넣은 컵에 로열 서품을 걸치고 각설탕을 스푼 위에 올려놓은 다음 설탕 위로 브랜디를 부은 다음에 불을 붙인다.

 

기호에 따라 코냑이나 브랜디가 커피에 섞이지 않게 하여 불을 붙이면 로맨틱한 환상에 젖어들게 하는 멋쟁이 커피이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실내를 어둡게 하는 것이 좋다.

카페로열은 푸른 불꽃을 연출해 내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커피 황제로 불리며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좋아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시트론카페로열(citron cafe royal)

재료 : 볶음커피 설탕 브랜디 적당량 사과같이 깎은 나선형 레몬껍질

만드는 방법 : 추출한 커피를 컵에 따른 다음에 레몬 껍질을 포크에 꿰어 컵 위에 들거나 걸친 다음 레몬 껍질에 브랜디를 붓고 불을 붙인다.

 

카페 로열의 변용으로 파티석상이나 무드가 있는 곳에서 여러 사람이 보는 가운데 시도하는 메뉴이다. 약간 어두운 곳에서 노란 레몬색과 파란 불꽃의 조화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게 할 수 있다.

 

카페 카푸치노(cafe cappuchino)

재료 : 볶음 커피 설탕 휘핑크림 계피가루 계피막대 오렌지 껍질 적당량

만드는 방법 : 설탕을 넣은 컵에 추출한 커피를 넣고 휩핑 크림을 얹고 계피가루를 뿌린 뒤 오렌지 껍질을 가늘게 썰어 얹은 후에 스푼대신 계피 막대기로 젓는다.

 

기호에 따라 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껍질을 갈아서 섞으면 한층 더 여러 향이 어우러진 맛을 살려낼 수 있다. 이탈리안 타입의 짙은 커피로 아침에 우유와 커피에 시나몬(계피) 향을 더하여 마시면 더욱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카푸치노라는 말은 회교 종파의 하나인 카프치노 교도들이 머리에 두르는 터빈과 모양이 같아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며 카푸치노는 오스트리아식의 커피우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우유 거품 비율에 따라서 카푸치노와 라테(caffe latte)로 구분해서 팔고 있으며 스타벅스에서는 아메리카노와 함께 라테가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카페노일(cafe noil)

재료 : 강하게 볶은 커피 약간

만드는 방법 : 추출한 커피를 데미다스컵에 따른다음 기호에 따라 소량의 설탕을 넣거나 바닐라 향료 과실 실업등을 사용한다.

 

애프터 디너 커피로써 식후 안식과 단란함을 느끼게 해 준다. 영국에서는 설탕이나 크림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 밀크를 넣은 화이트 커피, 스트레이트 커피와 같은 메뉴로 통하며 농도를 강하게 하여 설탕 없이 마시고 있다.

 

카페 로망(cafe roman)

재료 : 이탈리안 커피 6-7g 각설탕 1개 레몬 2조각

만드는 방법 : 데미다스컵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커피를 따른다. 별도의 용기에 각설탕과 얇게 썰은 레몬을 담아 놓는다.

레몬과 각설탕을 먹으면서 쓴 커피를 조금씩 음미하며 마신다

 

회교도들이 주로 마셨다고 하는 이탈리아식의 진한 커피로써 일본에서는 리치커피라고도 하여 보통 커피잔보다 아주 작은 잔으로 마시는 스트레스 해소에 적당한 커피이다.

 

카페 칼루아(cafe kahlua)

재료 : 강한 볶음 커피 칼루아 10㎖ 설탕 휘핑크림 적당량

만드는 방법 : 글라스에 설탕과 칼루아 커피를 차례대로 넣고 잘 혼합한 다음에 적당히 휩핑 크림을 띄워 마신다.

 

데퀴라 술의 향기와 커피의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메뉴이다. 칼루아란 멕시코산의 데퀴라 술의 일종으로 칼루아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비엔나커피(vienna coffee)

재료 : 강한 볶음 커피 6-7g 설탕 1-2 스푼 휘핑크림 적당량

만드는 방법 : 컵에 설탕을 넣고 추출한 커피를 따른 다음에 비엔나에서 스카라고멜이라고 불리는 휩핑 크림을 듬뿍 넣는다. 스푼으로 젓지 않고 그대로 마신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래되었다는 커피로 그 역사가 300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비엔나에서는 비엔나커피라는 이름을 가진 커피는 없다고 한다. 비엔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의해 오르내리는 이름인 커피이다.

 

커피 스노볼(coffee snow ball)

재료 : 냉커피 얼음조각 100g 설탕시럽 25㎖ 휩핑크림 은단적당량

만드는 방법 : 글라스에 얼음 조각과 설탕시럽을 넣고 젓는다. 커피를 넣고 휩핑크림을 띄운 뒤에 기호에 따라 소량의 은단을 띄우기도 한다. 글라스는 넓적하게 움푹 파인 아이스크림 글라스 같은 것이 운치가 있다.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크림의 앙상블이 매력적인 여름커피이다. 빙수얼음과 아이스크림, 콘덴스밀크를 이용한 커피인 커피후랏빼의 응용으로 어린 아이나 여성에게 맞은 메뉴이다.

 

트로피칼 커피(tropical coffee)

재료 : 강하게 볶은 커피 6g 설탕 화이트럼 레몬 둥근 조각

만드는 방법 : 설탕과 함께 추출한 커피를 컵에 따른 후 위에다 레몬을 띄우고 화이트럼(white rum)을 서서히 따른다. 살며시 불을 붙이면 파란색의 불꽃과 노란 레몬의 운치가 커피 맛을 돋운다.

 

남국의 정렬적인 무드가 살아 있는 커피로 화이트럼을 사용하는 것이 특색이다. 사용하는 컵도 대단히 정렬적인 느낌을 주는데 자주색컵과 진한 밤색 커피와 노란 레몬 빛깔이 조화를 이루는 강렬한 이미지의 커피이다.

 

아이스커피(ice coffee)

재료 : 강한 볶음 커피 설탕시럽 얼음 적당량

만드는 방법 : 강하게 볶은 커피 60㎖정도를 추출한다.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넣고 설탕시럽을 넣은 다음 커피를 따른다.

 

미국에서는 골드커피 일본에서는 쿨커피라고 불리며 여름철에 제일 많이 찾는다. 아이스커피의 생명은 쓴맛에 있다. 뜨거운 커피보다 향은 적지만 쓴맛과 고유의 색깔이 여름철 갈증과 더위를 식혀주는데 충분한 커피이다.

 

스파이스드 커피 레모네이드(spiced coffee lemonade)

재료 : 볶음 커피 레몬즙 약간 설탕 올스파이스 레몬 조각

만드는 방법 : 올 스파이스를 넣고 커피를 추출한다. 컵에 레몬즙과 설탕, 추출한 커피를 넣은 후 껍질 벗긴 레몬 슬라이스를 장식한다.

 

스파이스와 레몬이 들어간 커피로 주로 식전에 많이 마시는 메뉴이다. 블랙으로 마시는 사람에게 알맞은 커피이다. 올스파이스는 서인도산 자메이카후추(pimento)의 열매이다.

 

스트림 오브 라인(stream of rhine)

재료 : 강한 볶음 커피 진 약간 레몬즙 설탕시럽 얼음과 과일 적당량

만드는 방법 : 추출한 냉커피에 진을 섞어 둔 다음 글라스에 설탕시럽과 레몬즙 얼음을 넣은 뒤에 진을 섞어둔 커피를 따른다. 통조림용 과일 사용해도 좋고 마실 때는 글라스 밑에서부터 저어가면서 마신다.

 

진을 가하여 맛을 돋우는 커피로써 로렐라이로부터 시작하는 여러 전설을 간직한 라인강의 고요한 흐름을 표현하려는 이채로운 커피이다.

 

콜드모카 쟈와(cold mocha jawa)

재료 : 냉커피 50㎖ 커피젤리 100㎖ 우유 50㎖ 아이스크림 1개 초 코려 시럽 10cc 초 코려 조각 적당량

만드는 방법 : 글라스에 젤리와 우유 커피를 차례대로 넣은 다음 아이스크림을 띄운다. 초 코려시럽으로 모양을 낸 후 초코려 조각을 잘라 얹는다.

 

핫 커피를 이용하는 대신 아이스커피를 이용한 커피로써 커피젤리와 초 코려를 섞은 볼륨 있는 커피이다.

 

버터커피(butter coffee)

재료 : 강한 볶은 커피 설탕 버터 적당량

만드는 방법 : 커피를 추출하여 컵에 따른 후 적당량의 버터를 넣는다.

 

커피에 띄운 버터가 서서히 녹기 시작할 때에 마시면 되며 기호에 따라 설탕을 넣는다. 버터조각이 완전히 녹으면 컵주위 버터가 붙어 모양이 좋지 않으므로 식기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추운 겨울에 마시면 속이 따듯해져 한결 편안한 느낌을 주는 커피로써 서구 사람들이 줄긴다.

 

진저커피(ginger coffee)

재료 : 볶음커피 엷게 자른 생강 설탕

만드는 방법 : 컵에 추출한 커피와 설탕을 넣는다. 생강은 별도 용기어 준비해 뒀다가 커피를 마시기 전에 넣는다.

 

산뜻한 생강 냄새가 커피 향과 만나 강한 맛을 느끼게 해 주는 커피이다. 겨울철 많이 강장애용으로 이용되며 프랑스에서 많이 줄긴다고 한다.

 

커피 플루트(coffee float)

재료 : 강한 볶음 커피 설탕 시럽 바닐라 아이스크림 휩핑크림 얼음 적당량

만드는 방법 : 큰 글라스에 잘게 부순 얼음을 넣고 설탕시럽을 붓는다. 여기에 추출한 커피를 넣고 잘 젖는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고 휩핑크림으로 장식한다. 롱스푼과 스토로우를 준비한다.

 

카페그랏세, 카페제 라트로 불리는 크림커피이다.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커피로써 여름철 청량음료로 많이 애용된다.

 

커피밀크 셰이크(coffee milk shake)

재료 : 냉커피 아이스크림 얼음 조각

만드는 방법 : 믹서에 재료를 모두 넣고 믹싱 후 볼륨 있는 글라스에 따른다. 얼음은 잘게 부슨것을 사용해도 된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여름철 음료로 모카 셰이크라고 불린다.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조화된 메뉴이다. 계란 노른자를 넣기도 하나 약간 텁텁한 맛을 주므로 주의한다.

 

커피펀치(coffee punch)

재료 : 볶음 커피 계란 노른자 1개 꿀 약간 우유 브랜디

만드는 방법 : 큰 컵에 계란 노른자와 꿀을 넣고 잘 혼합한 뒤에 따듯한 우유를 조금씩 부으며 잘 저은 다음에 커피와 브랜디를 넣고 잘 섞어 마신다.

 

오후 피로를 느끼는 시간에 마시면 피로가 확 풀리고 활력이 살아나 일명 스테미너 커피라고도 한다. 남성 취향의 커피이다.

 

커피 젤리(coffee jelly)

재료 : 강한 볶음 커피 젤라틴 분말 물 약간

만드는 방법 : 컵에 젤라틴과 물을 넣고 섞은 뒤에 2-3분 기다린다. 젤라틴에서 추추란 커피를 부어 잘 섞은 다음 채로 걸러 얼음 위에서 -10에서-20 도까지 저으며 냉각시킨 다음 국자로 원하는 모형틀에 부어 젤리를 만든다. 유리글라스를 사용하면 시각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봄가을에 어울리는 메뉴로서 일본에서는 커피메뉴 베스트 5권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있는 메뉴라고 한다. 아이들 간식 또는 디저트용으로 적합하다.

 

잼 커피(jam coffee)

재료 : 강한 볶음커피 잼 적당량

만드는 방법 : 커피를 약 120㎖ 정도 추출하고 별도 용기에 넣은 잼을 입에 머금고 커피를 마신다.

 

제정러시아 시대에 귀부인이 잼을 핥아먹으면서 마셨다는 커피이다. 잼의 특성과 커피 향이 입속에서 만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카페
카페내부

 

허니 커피(honey coffee)

재료 : 볶음 커피 벌꿀 1-2스푼

만드는 방법 : 컵에 벌꿀을 넣은 후 추출한 커피를 따른 후 잘 저어서 충분하게 섞이도록 한다.

 

설탕대신 벌꿀을 사용한 커피로써 은은한 꽃향기가 배어 나와서 색다른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피곤할 때나 취침 전에 브랜디나 위스키를 첨가하여 마시면 좋다.

 

 

하와이안 커피 후로스티(hawian coffee frosty)

재료 : 볶음 커피 설탕시럽 파인주스 파인애플 얼음 적당량

만드는 방법 : 믹서기에 얼음 설탕시럽 추출한 커피 파인쥬스 및 아이스크림을 차례대로 넣고 믹싱 한 다음 글라스 테두리에 장식한다.

 

아이스커피와 파인의 향이 조화를 이룬 커피로 생파인의 반쪽을 글라스 가장자리에 장식하여 이국 냄새가 물씬 풍기게 하는 메뉴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