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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당뇨인 제한 이유 니 뭐니?

by 니뭐니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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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에게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섭취 후 급격한 당 수치 상승을 막기 위함일 것입니다. 당수 치를 급상승시키는 설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탄수화물이 당뇨인의 혈당관리에 불리하고 안 좋아서 제한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당뇨인이 내장지방 살을 빼야 하는 이유는 체중이 증가할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내당능 장애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뇨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하라고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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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인에게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당 수치 관리 혈당조절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입니다.

 

탄수화물에 대하여

탄수화물은 식이섬유소와 당질을 합한 것으로 식품 중 가장 풍부하게 분포하는 에너지원으로 필 수 영양소입니다. 차량을 움직이기 위해서 연료가 필요하듯이 탄수화물은 생명유지와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열량을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탄수화물 1g당 4칼로리의 열량을 내며, 성인 하루 필요한 칼로리는 체중에 따라 여성 1,400-2,000 남성 2,500-2,60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트나 당뇨 관리에 있어 탄수화물 섭취는 적당량을 섭취하였는지, 과다 섭취하였는지의 문제이지 무조건 탄수화물을 배척할 수는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탄수화물이 필요량보다 적으면 단백질로부터 포도당을 만들어 사용하므로 가장 비싼 열량원인 단백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필요 탄수화물을 충분히 먹는 것은 중요합니다. 총열량에서 65%를 먹는 것을 권장하는 것 같습니다.

 

탄수화물을 필요량보다 너무 많이 먹으면 근육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되고 그래도 남으면 지방으로 전환되어 지방조직에 저장된다고 합니다. 지방 섭취가 없어도 전체적으로 열량 섭취가 많으면 살이 찌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글리코겐은 동물의 간이나 근육에 들어있는 동물성 전분으로 동물 체내에 널리 존재하는 에너지 대사의 중요 물질입니다. 간은 위에서 소화된 물질로부터 글리코겐을 합성한 후에 일시적으로 저장해 둡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찐다고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밥 빵에 많이 들어 있는 전분(starch)은 탄수화물 중 다당류에 속합니다. 식물 엽록소에서 햇빛을 받아 광합성으로 만들어지는 물질이 포도당으로 단당류인 포도당은 서로 결합을 해서 다당류인 전분의 형태로 저장되고 우리는 이를 먹는 것입니다.

식이섬유소 또한 탄수화물로서 다당류입니다. 식이섬유소가 전분과 다른 점은 전분은 열량원으로 사용되지만 식이섬유소는 인체의 소화효소로는 분해되지 않아 열량을 낼 수 없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소는 인슐린 분비 조절에 관여됩니다. 식이섬유소는 소화 속도를 늦춰 줌으로써 인슐린 분비가 빠르게 분비되거나 많이 분비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 측면에서 볼 때 탄수화물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하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더라도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면 그 음식은 살찌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살찐다고 하는 것은 바로 살찌는 탄수화물 인 당질이 원인인 것입니다. 식품 영양표시에 탄수화물에 당류와 식이섬유가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당류만 있고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살찌는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경우 살이 찔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탄수화물은 지방이 연소되어 열량을 만들어 낼 때 일종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면 지방이 완전히 연소되지 못하면서 중간 대사산물인 케톤체를 만들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케톤체는 혈액을 산성으로 만드는 위험 물질이므로 가능한 이 케톤체 물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필요량의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한 이유인 것입니다. 다이어트나 당뇨관리를 위해서 무조건 배척하여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인슐린에 대하여

음식을 섭취하면 탄수화물과 당은 포도당으로 바뀌어 혈액 속으로 들어가 체세포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됩니다.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밀어 넣으며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인슐린입니다.

 

인슐린은 췌장이 혈당을 스스로 조절하기 위해서 만들어 내는 일종의 호르몬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췌장으로부터 혈액 내에 분비되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체내 여러 장기에 이용되도록 합니다.

 

필요한 만큼의 인슐린이 부족하면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갈 수 없어서 혈관 속에 포도당이 남아 있게 되는데 이를 고혈당이라고 합니다. 고혈당은 뇌졸중 심장병의 심뇌혈관질환, 만성 신부전, 당뇨병성 망막증, 발기부전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분이 혈액 내 계속 머무르게 되면 서서히 신경 혈관 신장 심장 등 기관에 손상을 주는 것입니다.

 

반대로 인슐린이 필요 이상의 과다 분비가 되어 혈관 속에 포도당이 부족한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을 저혈당이라고 합니다. 저혈당은 어지럼증, 극심한 피로감, 가슴 두근거림, 손발 떨림, 혈압상승, 식은땀, 배고픔 증상을 유발합니다.

 

인슐린은 체내 지방과 당을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데 지방이 나 고열량 당이 많은 음식 섭취는 그만큼의 인슐린이 필요하게 되면서 췌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췌장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필요한 만큼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거나 과다분비가 되면 결국 당뇨 질환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근육으로 이동을 촉진하거나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혈당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는데 인슐린이 부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슐린 작용이 감소된 상태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고혈당,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혈증, 무기력, 만성적 피로감, 복부지방 체중 증가, 배고픔을 자주 느끼며, 집중이 안되면서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들이 인슐린 저항성 증상들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이섬유 섭취하기, 설탕 등 당 섭취 줄이기, 운동시간 늘리기, 체중 줄이기 등이 필요한 것입니다. 식단에 계피를 추가하거나 녹차를 마시는 것도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다한 당은 단백질과 지질의 대사에도 영향을 줍니다. 당뇨 합병증 위험으로 벗어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 습관으로 당뇨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오이3개
인도가 원산지인 오이는 1500년 전 중국으로부터 들어왔다고 알려져 있다 주영양성분은 탄수화물 비타민 칼슘이다

 

당뇨인에게 혈당관리를 위해서 탄수화물이 안 좋은 이유를 정리해봄으로서 탄수화물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단것을 많이 먹는 것은 여러 면에서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단맛이 전혀 없으면 음식의 흥미 맛이 없다 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줄기는 지혜는 필요할 것입니다.

당뇨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습관은 당질이 적은 생선 살코기 콩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코코넛 오일 천연 버터의 섭취가 중요하며, 기름지고 지방이 많으며 고 칼로리 가공식품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를 줄이는 식습관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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