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는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고 노화질환 위험을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일 중 하나로서 포도즙 포도주 포도잼 포도 젤리등 다양하게 소비되고 있다. 생과일로 섭취할 때 포도 효능 건강상 이점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껍질, 씨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 이유를 알아보겠다.
포도는 비타민C 비타민K 비타민B6 식이섬유 칼륨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레스베라트롤 프로안토시아니딘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폴리페놀 계열의 천연 화합물로서 심혈관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레스베라트롤은 포도의 중요한 영양소이다.
포도 효능 껍질 씨 먹어야하는 이유
포도 껍질과 씨를 함께 먹어야 하는 이유는 포도의 껍질과 씨에 일반적으로 과육보다 더 많은 항산화제가 들어있어 포도 효능 건강상 이점을 최대화하기 위함이다.
포도 영양 성분
포도가 함유한 주요 영양 성분이 관여하는 건강상 이점은 다음과 같다.
1. 포도 껍질에 함유된 영양
포도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 폴리펜놀, 식이섬유 비타민C가 풍부하다.
- 레스베라트롤: 포도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고 염증을 줄이며,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적포도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폴리페놀: 또 다른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향상한다.
- 식이섬유: 소화 기능을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유익한 섬유질이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 비타민 C: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으로, 껍질에 소량 함유되어 있다.
2. 포도 씨에 함유된 영양
포도 씨에는 프로안토시아니딘, 비타민E, 리놀렌산,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 프로안토시아니딘: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항염 효과와 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며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 비타민 E: 세포를 보호하고 피부와 모발 건강에 좋은 지용성 비타민이다.
- 리놀레산: 필수 지방산으로, 심장 건강과 혈액 순환 개선에 기여한다.
-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포도의 껍질과 씨에는 일반적으로 과육보다 더 많은 항산화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껍질과 씨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할 수 있다. 포도즙은 껍질과 씨에 함유된 영양성분을 충분히 활용한 섭취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포도의 효능 건강상 이점
포도의 효능 건강상 이점은 심혈관건강에 유익하고, 노화질환위험을 줄이며, 뇌기능향상, 눈건강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첫째, 포도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적포도는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 계열의 천연 화합물로, 식물이 병원균이나 자외선 등 스트레스 요인에 대항하기 위해 생산하는 피토알렉신의 일종으로 주로 적포도 껍질 외 땅콩 베리류(블루베리, 크랜베리) 등에 함유되어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건강상 다양한 잠재적 이점으로 연구되며 심장 건강 증진, 황산화 및 항염작용, 뇌건강 개선, 혈당조절 항암효과를 주요 효능으로 제시하고 있다.
-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혈액 응고를 방지(혈전 예방)하여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항산화제로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며, 항염 작용을 통해 만성 염증과 관련된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레스베라트롤은 인지기능 향상, 신경 보호 효과로 뇌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뇌 혈류를 증가시키고, 뇌세포를 보호하여 알츠하이머 병 등의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경 세포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 일부 연구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인슐린 감수성 개선)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였다.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다.
-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자멸사(apoptosis)를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레스베라트롤 대부분의 연구는 동물 실험이나 세포 수준에서 이루어졌으며, 인체에 대한 효과는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 효과로 인해 다양한 건강상 잠재적 이점을 제공하여 건강상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으나 이러한 효과는 인체에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하고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주의할 점은 레스베라트롤 보충제가 시중에 나와 있지만, 고용량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 섭취량을 준수하는 것이다. 항응고제나 혈압약 등을 복용 중인 경우, 레스베라트롤이 약물 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 상담을 받은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레스베라트롤은 경구 섭취 시 체내 흡수율이 낮아 실제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어 식품만으로 섭취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적포도, 블루베리, 땅콩 등의 식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것은 좋다고 한다.
둘째, 포도의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은 항염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을 줄이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여 노화와 관련된 질환의 위험을 줄여 준다.
셋째, 포도의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은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당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혈당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넷째, 포도에 포함된 항산화제는 눈 건강 노화로 인한 황반 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
포도 먹는 방법
포도 자체 생과일로 먹거나 포도즙을 내어 먹을 때 건강상 이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포도 껍질과 씨를 함께 먹는 것이다.
1. 포도 자체 과일로 먹기
포도를 먹을 때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은 매우 좋은 습관이다. 포도의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 섭취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포도씨도 함께 씹어 먹으면 항산화 효과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건강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1. 포도 껍질을 함께 먹는 이점 : 포도의 껍질에는 많은 건강에 좋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포도의 건강상 이점 포도의 효능을 충분하게 누리기 위해서는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 포도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 플라보노이드, 퀘르세틴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들의 항산화 물질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적포도 껍질에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 포도 껍질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기 건강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포도 껍질은 비타민 C와 K의 중요한 공급원으로, 면역력 강화 및 혈액 응고 기능에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포도의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은 포도의 영양소를 최대한 활용 포도의 효능 건강상 이점을 극대화하는 좋은 섭취 방법이다.
2. 포도 씨를 함께 먹는 이점 : 포도 씨를 씹어 먹으면 포도 효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포도씨안에는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 포도씨에는 올리고 머 프로안토시아니딘(OPC)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다. 이는 세포 보호, 염증 감소, 심혈관 건강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다.
- 포도씨 추출물(OPC)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의 노화를 늦추고 탄력성을 향상할 수 있어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포도씨를 씹어 먹는 것은 대부분 안전하지만, 씨가 단단하기 때문에 잘 씹지 않고 삼키면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위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씨를 먹을 때는 주의는 필요하다.
2. 포도즙으로 먹기
포도즙은 포도껍질 포도씨에 함유한 영양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영양 측면에서 포도효능을 극대화하는 섭취하는 방법이다.
포도즙은 포도 자체로 먹는 것과 비교하였을 때 영양성분 측면에서는 심장건강, 면역력증진, 항염 항산화작용 등 효능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포도즙을 내어 먹는 이유는 편의성이나 맛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되기 때문이다.
포도즙은 빠르고 쉽고 간편하게 많은 양의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고, 칵테일 스무디에 첨가하는 등의 요리나 음료 재료 사용할 수 있다.
냉장보관이 용이하고 포도보다 장기간 보관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 임산부와 포도즙
포도즙은 임산부에 도움이 된다. 임신 중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C, K, 그리고 칼륨등 쉽게 보충할 수 있고 산화스트레스를 줄이고 변비나 소화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심장 건강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비타민 C: 임신 중에는 철분 요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비타민 C가 철분 흡수에 기여할 수 있다.
- 비타민K: 임산부의 출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칼륨: 임신 중 부종이나 근육 경련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 항산화 작용: 임신 중에는 산화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어, 이러한 항산화 물질이 유익할 수 있다.
- 소화 촉진: 임신 중 소화 문제나 변비가 발생할 수 있는데, 포도즙이 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심장 건강: 임신 중에는 심혈관계에 대한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포도즙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은 심장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소화문제 변비가 발생될 수 있고 심혈계에 부담이 커진다. 포도에는 소화를 돕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함유된 항산화물질이 심장 건강에 기여하여 임산부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주의할 점으로는 포도즙은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섬유질이 감소되어 포만감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포도와 달리 포도즙은 영양소 감소 즉 섬유질이 부족하고 당함량이 증가하여 당뇨 혈당관리 중이거나 임산부가 임신성 당뇨가 있는 경우에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2. 혈당 관리와 포도즙
포도즙은 과일 자체보다 당분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제거되어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다. 당뇨를 관리하는 사람에게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특히 설탕이 들어간 포도즙은 혈당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포도즙은 상대적으로 높은 GI를 가지고 있어 빠른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섬유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포도 전체를 먹는 것에 비해 혈당 조절에 불리하다.
과도한 섭취는 고혈당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서 설탕이 함유된 포도즙은 피하고 자연 그대로의 포도즙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를 관리 중이라면 포도즙을 섭취한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는지 확인하고, 포도즙을 섭취할 때는 적당량을 섭취하거나, 과일 포도 자체를 먹는 것이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3. 고혈압과 포도즙
포도에는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포도즙의 경우 과일 자체에 비해 당분 함량이 높아지고, 칼륨과 같은 건강 성분의 상대적 이점이 줄어들 수 있다.
설탕 함유량이 높은 포도즙은 체중 증가나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고혈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능하다면 설탕이 추가되지 않은 순수 포도즙을 선택하고, 작은 양으로도 충분히 영양을 제공하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따라서, 혈압 당뇨 관리 중에 있다면 저당의 포도즙을 선택하고 적당량을 섭취하며 섭취 후 혈당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고혈압 및 당뇨 관리 중인 사람에게 포도즙은 지나친 섭취 시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상 포도씨 껍질을 함께 먹어야 하는 이유로서 포도의 효능 건강상 이점 영양성분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포도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포도즙으로 먹는 이유를 알 수 있었을 것이다.
포도를 생과일로 먹을 때에도 가급적 껍질과 씨를 함께 먹는 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시도해 보기 바란다.
참고로 국내에서 생산되고 소비되는 대표적인 포도는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 델라웨어, 머루포도이다. 캠벨얼리와 머루포도는 주로 생과일로 섭취하며 포도주 포도즙 포도잼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거봉 샤인머스캣은 생과일로 주로 소비되고 선물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니뭐니 >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관리목표 균형식단 (9) | 2024.09.27 |
---|---|
간장게장 황금 레시피 밥 도둑 게장 만들기 담그는 법 (4) | 2024.09.26 |
꽃게 찌는 법 가을엔 숫꽃게 봄엔 암꽃게 (0) | 2024.09.24 |
홍삼의 효능 먹는 팁과 섭취 시 주의 사항 (1) | 2024.09.12 |
손가락 마디 관절 통증 원인 예방 관리 (2) | 2024.09.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