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건강 행복 내 멋대로 니뭐니
니뭐니/라이프

간건강 고혈압 당뇨에 좋은 민들레 일편단심

by 니뭐니 2023. 2. 15.
반응형

마음의 절개를 지키는 일편단심 민들레(korean dandelion)는 감사하는 마음 내 사랑을 그대에게 드린다는 행복의 의미 꽃말을 가지고 있다. 노란 꽃은 '행복'을 흰꽃은 '내사상을 그대에게 드립니다'의 의미이다. 간건강 고혈압 당뇨 등에 좋은 민들레 효능과 먹는 법을 알아보겠다

 

민들레는 비타민C B6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엽산 인 등과 베타시토스테롤 타락세롤 카페산 루테올린 콜린 플라보노이드 실리마린 이눌린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여 간기능개선 고혈압 당뇨 면역력 혈관건강 등에 좋다는 것이다.

 

민들레 효능 먹는 법 일편단심 민들레의 유래 순으로 알아보겠다.

민들레 (korean dandelion) 효능

 

반응형

 

해열 정혈 건위 발한 이뇨 소염 항염등의 효능이 있다. 혈관건강 당뇨예방 면역력강화 골다공증 예방 뼈건강 염증완화 눈건강 기간지 보호 간기능개선 노화방지 변비개선 심신안정 해열에 도움이 된다. 민들레 전체를 캐서 말린 포공영은 한방에서 소화를 돕는 약제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민들레는 예로부터 동서양에서 약용으로 활용해 왔다. 혈관 건강 간 건강 위장병 당뇨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1. 간기능 염증 개선 해독작용

→ 콜린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주고 지방 배출 효과가 뛰어나 간염 간경화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잎과 줄기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실리마린 성분은 디톡스 효과가 좋아 간기능을 높여 간세포 손상을 막고 재생을 촉진 개선시키며 간세포막을 보호하여 간기능을 개선 숙취와 피로해소 해독작용을 돕는다.

 

민들레를 투여하여 쥐의 알콜성 간 손상과 위염 개선 효과를 분석한 농촌진흥청 연구 동물실험 자료에 의하면 혈중 간기능지표항목의 69%가 개선되었고 위염도 44.7% 완화가 있었다.

 

2. 당뇨개선

→ 민들레는 당뇨관리에 도움이 되어 항당뇨 허브라고 불리기도 한다.

민들레 뿌리에 함유하고 있는 항염증 항산화 성분 이눌린 키코르산 클로로겐산 성분의 강력한 항당뇨 효능으로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

 

천연 인슐린이라고 알려져 있는 이눌린은 담즙의 분비를 촉진 혈당을 조절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된다. 민들레 줄기 뿌리를 잘랐을 때 나오는 흰 액체에 이눌린 성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도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개선 및 근육조직에서 포도당 및 설탕 흡수를 향상했으며, 탄수화물이 위액과 소화 효소의 작용으로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고 대장으로 보냄으로써 천천히 혈당을 올려 당뇨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3. 혈관건강

→ 민들레 뿌리와 잎에 함유되어 있는 리놀산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행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써 고혈압 동맥경화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여 혈관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4. 해열작용

→ 민들레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감기 독감과 같은 감염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민들레는 찬기운의 식물이어서 감기 독감으로 열이 날 때 민들레 차를 마시면 몸의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고

감기 염증으로 고열이 발생하는 것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5. 면역력 염증수치 개선

→ 베타카로틴 실리마린 등의 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세포 재생 손상을 방지한다.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디톡스기능 소염작용을 하여 염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활성화함으로써 신진대를 촉진하여 체내 염증 줄이는 효과로 기관지염 감염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6. 항암효과

→ 민들레의 테르핀 성분은 항암 항균 면역력에 도움이 되며, 사포닌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다.

실험용 쥐에 암세포를 주입시킨 후 45일간 사포닌을 주입하였더니 암세포가 85% 소멸하였으며 나머지 15%는 더 이상 증식하지 않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었다.

 

인삼 씀바귀 고들빼기뿐만 아니라 민들레에도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들에게는 활성산소를 제가 노화방지 골다공증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7. 뿌리에 베타시토스테롤 타락세롤 카페산 성분이 많으며 간기능 당뇨 고혈압 소화기 비뇨기질환 각종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루테올린은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으로 관절염 방광염 편도선염 구내염 염증성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민들레를 먹는 방법이 중요할 것이다.

 

민들레 먹는 방법

 

민들레 효과를 최대로 활용하려면 뿌리를 말려 차로 끓여 마시거나 분말을 만들어 분말 그대로 먹는 것이다.

노란색의 꽃이 4 -5월에 피며 어린잎과 줄기를 이른 봄에 캐서 나물 김치로 만들어 먹는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려 차로 우려 마실 수도 있다. 잎을 살짝 데치거나 말려서 냉동 보관하며 활용할 수 있다.

 

*민들레 커피로 먹기

민들레 뿌리를 깨끗이 씨어 햇볕에 말린 후 잔뿌리는 제거하고 기름 없이 팬에 타지 않게 갈색이 될 때까지 덖어준다음 덖은민들레 뿌리를 믹서기로 곱게 갈아 병에 보관한 다음 식후에 민들레 가루 1-2 티스푼에 끓인 물에 넣고 1-2분간 우려낸 다음 마시면 된다. 하루 1-2잔이 적당하다.

이눌린은 초콜릿이나 커피맛이 비슷하게 나며 카페인성분이 없어 임산부가 마시기에 좋다고 하겠다.

뿌리 잎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놓고 그대로 먹으면 된다. 건조된 민들레를 우려내어 먹거나 분말 환으로 먹을 수 있는데 하루 권장량은 20-40g 정도이다.

 

*민들레 파김치

꽃이 지고 나서 채취하는 것이 좋다.

한번 씻어서 소금물에 1-2시간 정도 절인다

쪽파

미역 표고버섯 양파 사과 쓴맛이 강하므로 양파를 넉넉하게 설어 넣는다 채수물을 만든다

씻는다.

밥을 채수물을 믹서에 간다

채수물 밥 간 것 마늘 간 것 생강 간 것 매실진액 설탕 약주(소주) 소금 고춧가루 넣고 양념을 만든다

쪽파를 2등분 액젓을 넣고 섞는다

민들레를 넣으면서 양념을 올린다.(반복)

10분 정도 재운상태로 놓는다

버무린다.

 

[부작용]

 

당뇨약을 복용 중 민들레를 함께 먹는다면 저혈당 이 올 수 있으므로 민들레 섭취에 조심해야 한다.

칼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과하게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주고 심장건강에 해를 기칠 수 있다. 신장이 안 좋거나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많이 먹으면 혈압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겠다.

 

민들레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이 찬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신진대사가 떨어진 사람이 먹으면 복통 설사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알레르기가 있다면 가려움증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다.

 

일편단심 민들레의 유래

 

한노인이 민들레란 손녀와 단 둘이서 아무 근심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손녀가 열일곱 살이 되던 해 덕이라는 총각이 손녀를 연모하여 사모병에 걸리게 된다.

 

노인의 집은 냇가와 가까워서 비가 와 집이 잠기게 되는데 집이 떠내려갈 지경에 이르자 덕이네 집으로 피신을 하게 되었다. 덕이는 사모하는 그 소녀와 같이 살게 되었으며 비록 혼례를 치르지 않았지만 부부의 연을 맺어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라에서 처녀를 뽑아간다고 하였고 이때 민들레 소녀도 뽑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끓려 가게 되니 민들레 소녀는 비수로 자결을 하게 된다.

자결한 곳에 꽃 한 송이가 피어났는데 사람들은 민들레 넋이라고 생각하며 민들레 꼬치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같이 마음의 절개 정절을 지킨다는 의미로 일편단심 민들레라고 부르게 된 것이라고 전해져 오고 있다.

 

- 민들레 꽃 말 -

 

'감사하는 마음' '내 사랑 그대에게 드린다'는 행복의 의미이다. 노란 꽃은 행복 흰꽃은 내 사랑 그대에게 드려요

 

니뭐니
늘어진 돋나물과 민들레꽃

 

이상 민들레 효능 먹는 방법 만들레 일편단심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민들레는 어디에서나 꽃을 잘 피운다. 민들레 꽃말과 같이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울 때 행복할 것이다.

민들레는 노란 민들레 보다 하얀 민들레가 효능이 더 좋다 한다. 민들레가 건강에 좋다고 아무 데서나 채취하여 먹어서는 안 된다.

민들레 체취는 자동차매연등 도로가 도시등 중금속으로 오염된 곳에서 채취하지 말아야 한다. 도로변이나 도시인근은 중금속등에 오염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민들레를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이 있는 것이어서 오염된 민들레를 채취하여 먹는다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