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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혈당 높은 이유 관리 방법

by 니뭐니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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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나면 졸린다면 당뇨병을 의심하여 공복 혈당 식사 후 혈당을 체크해 보아야 할 것이다. 공복 혈당이 높은 이유와 공복 혈당 관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정상 : 공복 110mg/dl 이하, 식후 140mg/dl이하

내당능장애 : 공복 110mg/dl - 126mg/dl 이하, 식후 140mg/dl -200mg/dl 이하

당뇨병 : 공복 126mg/dl 이상 식후 200mg/dl이상

 

공복 혈당은 물 이외 모든 음식 섭취를 하지 않은 8시간 공복 상태의 혈당을 말한다. 아침 공복 혈당이 자기 전 혈당과 비교하여 높은 경우는 혈당 관리 대처법이 달라지므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하겠다.

 

아침 공복 혈당 높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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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혈당이 높은 이유는 일반적으로 잘못된 식습관 야식 간식의 음식 섭취 당뇨병 가족력 심리적 불안감에 의한 스트레스 수면부족이 원인이지만 직접적인 원인으로 인슐린 저항성 문제를 일으키는 새벽 현상이나 당뇨약의 섭취에 따른 새벽 저혈당이 원인이라고 하고 있다.

 

새벽 저혈당은 인슐린이나 경구 당뇨 약을 먹는 환자의 경우 발생되는 문제로서 취침 중에 혈당이 떨어지면 혈당을 올리기 위한 호르몬이 분비가 되기 때문이다. 자주 악몽을 꾸며 식은땀을 흘린다면 새벽 2-4시경 혈당 체크를 해보아 저혈당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새벽 현상은 잠자는 동안 간에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 당분이 분해되며 혈액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때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현상 때문이다. 새벽 현상은 당뇨가 없더라도 나타나며 당뇨가 있는 경우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하고 있다.

 

공복 혈당 수치는 110mg/dl 이하이면 정상으로 보고 있으며 126mg/dl 이상이면 당뇨로 보고 있다. 내당능장애(공복혈당장애)가 있는 경우 식생활 습관 개선 등 혈당관리를 해야 한다.

 

 

공복 혈당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저혈당이 오는 경우 식단 조절을 너무 제한하여서는 아니 될 것이다. 다이어트 등 체중조절을 위해 운동을 병행 중이라면 운동량을 조금 줄이고 취침 전 간단한 간식의 섭취는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하여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새벽 현상으로 공복혈당이 높아지는 것으로 의심될 경우에는 저녁식사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중을 높이고 저녁 식사 후 운동을 하고 취침 전에는 간식 야식을 먹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새벽 현상은 오전 내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고 있으므로 아침 식사는 가볍게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공복 혈당의 경우 110mg/dl이상 126mg/dl 이하 식후 140mg/dl 이상 200mg/dl이하의 경우를 내당능 장애(공복혈당 장애)로 보고 있으며, 내당능 장애가 있는 경우 1년 내 10명 중 1명 정도 당뇨병이 발병된다고 알려져 있다. 공복 혈당 장애가 있다면 식사 후 2시간 혈당 검사를 하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혈당은 공복 혈당 110mg/dl 이하(10대 20대는 80mg/dl 대), 식후 혈당 140mg/dl을 정상 수치로 보고 있다. 반면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식후 200mg/dl 이상의 경우 당뇨병으로 본다.

당뇨에 좋은 음식

 

니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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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공복 혈당이 오르는 이유와 혈당관리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혈당관리란 식 후 혈당이 천천히 오를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밥 먹고 졸리는 현상이 지속되면 당뇨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밥을 먹으면 곧 졸린다거나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종종 쥐가 나기도 하며 피부 가려움증이 생기고 아무리 쉬더라도 늘 피곤을 느끼고 있다면 당뇨의 전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이때는 공복 혈당 및 식사 후 혈당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고 혈당이 높게 나타나면 식습관 개선 운동 등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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