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옛날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온 채소로써 건강 식재료 주목받고 있는 여주가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 질환에 좋다는 것을 당뇨질환자라면 거의 알고 있을 것이다. 당뇨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혈관건강 면역력강하 장기능개선 피부건강 다이어트 항암 항염 눈건강에 도움이 된다.
여주가 당뇨에 도움이 되더라도 혈당관리가 안 되고 있는 당뇨인의 당뇨약으로 대체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여주가 고혈압 당뇨에 좋은 이유와 함께 차 또는 요리 등 여주를 활용한 여주 먹는 방법이야기를 해보겠다.
여주가 당뇨에 좋은 이유
여주가 당뇨에 좋은 이유는 여주에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카란틴 (Charantin) P-인슐린을 함유 간에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쓰이도록 연소를 돕고 당분이 체내에서 재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혈당 수치를 낮추고 조절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카라틴은 여주 껍질 부분에 있는 성분으로 식물성 인슐린으로 불리며 췌장을 활성화하고 혈당대사를 촉진하며 천연 식물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P인슐린은 체내 인슐린과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여주의 고야민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사포닌계 알칼로이드 성분인 모모르데신은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등 성인병 예방, 위장건강에 도움이 된다.
여주의 쓴맛을 내는 모모르데신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면서 혈압을 낮추고 혈당 조절에 관여된다.
비타민C와 공액 리놀레산은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공액 리롤레산은 항동맥경화 콜레스테롤 감소 및 지방연소를 촉진하여 체지방 감소 기능이 있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므로 고혈압에 좋다고 할 수 있다. 칼슘 마그네슘 엽산 칼륨은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다.
WHO가 인정한 오키나와 장수 비결로도 꼽히고 있는 당뇨 잡는 도깨비방망이로 알려진 여주는 섬유질 비타민C 마그네슘 미네랄등 성분을 함유 당뇨병에 좋은 천연 인슐린으로 알려져 있다.
여주는 동물 실험에서 당이 만들어 주는 것을 줄여주고 인슐린 분비를 항상 시키고 인슐린을 만드는 베타세포를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위장관에서 다당류가 단당류로 분해되는 것을 막아서 혈당을 내려가게 해 준다고 하였으며, 여주의 카란틴 (Charantin) 비신(Vicin) P-인슐린등이 당뇨약 글루코비아 베이슨 정의 작용기전과 유사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사람대상 실험에서는 효과가 있다고도 하고 없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있는 가운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아서 효과가 완전하게 검증된 당뇨약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라고 하고 있다. 여주가 당뇨약으로 대체가 되지 않는 이유인 것이다.
그러므로 당뇨약으로 혈당조절이 안되고 있는 사람이 당뇨약 대용으로 치료약으로 쓸 수 있다고 확신은 할 수 없는 것이므로 당뇨 관련 건강 보조식품으로서 활용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할 것이다.
혈당관리는 식단 관리와 운동이 병행되는 가운데 보조 식품으로서 여주를 활용하여야 한다고 할 수 있겠다.
여주가 고혈압 당뇨에 좋은 이유는 핵심성분 카라틴 P-인슐린 고야민 등 성분 때문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여주를 효과적으로 먹는 법은?
여주 먹는 법은 차로 마시거나 갈아서 주스 생즙 건여주 분말가루 환 영양죽 샐러드 무침 장아찌 여주파르테 고기 볶음등 각종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신선한 즙으로 먹을 때는 하루 50-100ml가 적당하며 즙은 아주 쓴맛이 나므로 먹기가 불편할 수 있다. 또한 여주는 보관이 어려우므로 말린 여주를 요리에 활용하거나 끓인 물에 우려 차로 먹는 것이 좋다.
차로 마실 때에는 말린 여주 2-3개를 끓인 물에 넣고 녹차처럼 우린 다음 마신다. 하루 권장량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말린 여주 5g 분량으로 하루 3번 정도 나눠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여주를 주전자에 물과 함께 끓여 건더기를 건져낸 다음 용기에도 담아 냉장 보관하면서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여주를 끓이면 휘발성이 있는 인슐린 성분이 증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당뇨인이 여주를 효과적으로 먹는 법으로는 뜨거운 물에 말린 여주를 우려내어 식후 마신느 것을 추천하겠다.
여주를 먹을 때는 다음의 주의할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첫째, 여주는 자궁 수축작용과 하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성 당뇨가 있다고 해서 주변에 여주를 추천하더라도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둘째, 캡토프릴 로잘탄 텔미살탄과 같은 당뇨약을 복용 중이거나 저혈당자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
여주는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당뇨약과 병용하면 저혈당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식은땀과 손떨림이 있다면 저혈당 증상이다. 저혈당은 호흡곤란 부정맥 심장마비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셋째, 간이 안 좋거나 간염이 있는 경우 피해야 한다. 간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여주에는 칼륨성분이 높으므로 만성 신장 질환자는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신장 질환자는 칼륨 배출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다섯째, 여주는 찬 성질을 띠고 있다. 몸이 찬사람이 다량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여주의 쿠쿠를 비타산 성분이 구토 설사 등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찬 성질의 여주는 동의보감에서는 몸의 열기와 피로를 없애고 기력을 회복하며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였으며, 본초강복에서는 맛이 아주 쓰고 성질이차서 몸의 쓸모없는 열을 내려주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눈을 밝게 해 준다고 하였다.
이상 여주가 고혈압 당뇨에 좋은 이유 효과적으로 먹는 법과 주의할 점 순으로 알아보았다. 여주가 당뇨에 좋은 이유는 여주에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카란틴 (Charantin) P-인슐린을 함유하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혈당관리가 안 되고 있는 당뇨인의 당뇨약으로 대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혈당관리는 식단관리와 운동이 병행되는 가운데 보조식품으로서 여주를 활용하여야 한다고 할 수 있겠다.
'니뭐니 >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뇨질환자 주의할 영양소 3가지 (0) | 2023.02.14 |
|---|---|
|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7가지 (0) | 2023.02.08 |
| 보스웰리아 관절염에 좋은 이유 (0) | 2023.02.06 |
| 전립선 석회화 염 비대증 개선에 쏘팔메토 마카 사군자 (0) | 2023.02.01 |
| 국수 시금치 식초 식후 혈당 걱정 없다 (0) | 2023.01.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