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질환자 주의할 영양소 3가지

당뇨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 요법과 함께 약물치료의 3가지를 통하여 혈당을 정상범위로 조절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면서 보조제로서 한정하여 영양제를 보충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당뇨질환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와 주의하여야 할 영양소를 알아보겠다.

 

당뇨질환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는 코로솔산 큐 앤 자임 Q10 비타민B6 B9 B12이다. 당뇨질환자는 이들 영양소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더라도 당뇨 치료제를 복용 중에는 주의할 크롬 글루코사민 홍삼 3가지가 있다.

당뇨질환자가 주의할 영양소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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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롬(Chrom Cr)

크롬 성분은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시켜 주는 미량의 무기질로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 혈당강하(감소) 작용으로 당대사 안정화를 도와주므로 혈당관리를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크롬 외 돼지감자 우엉 부추의 이눌린 성분도 혈당 강화 작용을 한다.

 

당뇨질환자가 치료제와 함께 복용 시에는 혈당 강화 효과를 증폭시켜 저혈당 가능성이 있다고 하기 때문에 당뇨 치료제를 복용 중이라면 주의하여야 할 영양소가 된다.

 

브로콜리 그린빈 포도 오렌지 사과 바나나 토마토 적포도주 마늘 바질 견과율 달걀 밀배아 효모 버섯류 육류 조개류 등 푸른 생선 등에 함유되어 있다.

 

2. 글루코사민(Glucosamine)

글루코사민은 연골을 구성하는 필 수 성분으로써 당질의 일종인 아미노당(아미노산과 당의 결합물)의 하나로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퇴행성관절염 통증 완화 기능 개선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당뇨 질환자가 섭취할 경우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당뇨환자나 관절통 환자의 경우 임의 복용은 금물이며 복용전 반듯이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하여야 한다.

 

게 새우등의 갑각류나 조개껍질에 있는 키틴이나 키토산 등의 다당류로 널리 분포한다. 건강기능 식품으로 사용하는 글루코사민은 대부분 갑각류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분해하여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홍삼(Red Ginseng)

홍삼 추출물은 사포닌의 쓴맛을 가리기 위해 당첨가물을 첨가하므로 첨가물이 혈당상승을 시킬 수 있어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주성분 진세노사이드(사포닌)가 혈당을 낮추는 효과로 혈당관리에 좋지만 혈당저하를 강화하는 작용으로 당뇨치료제를 복용 중인 당뇨 질환자경우 저혈당 위험이 있어 추천되지 않는다.

 

홍삼은 6년 근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고 증기로 쪄 건조한 삼이다. 진세노이드 성분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류흐름을 개선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등 혈관 질환예방에 좋다.

 

당뇨질환자에게 필요한 3 영양소

 

당뇨인에게 꼭 필요한 대표적인 3가지 영양소는 식후 혈당의 급격한 변동 예방에 효과적인 바나바잎 추출물 코로솔산, 혈당 조절 능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코앤자임 Q10, 혈관의 적 호모시스테인을 제거작용을 하는 비타민B6 B9 B12이라고 한다.

 

1. 코로솔산(Corosolic acid)

식후 혈당의 급격한 변동을 예방하는 기능성 원료 바나바 앞 추출물의 지표 성분으로 세포에 포도당의 운반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글루코스(포도당) 운반체인 GLUT4를 세포막으로 이동시켜 혈중 포도당의 세포 내 유입을 촉진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식약처 일일섭취량 최대 함량 1.3mg이다.

 

당뇨병연구와 임상실험에서 하루 10mg 코로솔산 섭취한 참가자의 당섭취 60분 120분 뒤 혈당수치 검사결과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혈당 강화 수치를 보였다는 연구결과 발표가 있다.

 

2. 코앤자임 Q10

몸에서 자연생성되는 세포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효소로서 20대 이후부터 스트레스등 여러 외부적 요인으로 인하여 급격하게 감소하므로 성인의 경우 외부 보충이 필요하다고 한다. 코엔자임 Q10은 에너지대사에 관여하여 만성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성인병 심혈관질환 노화 방지등에 효과적이고 당뇨병 및 대사에는 혈당 조절 능력을 개선하는 연구결과 발표가 있다.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양이 제한적이어서 일일최대 함량 90-100mg 들어 있는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기름이 많은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오메가 3와 함께 먹는 것이 흡수율을 높인다고 하고 있다.

 

3. 피리독신 phridoxine(비타민B6) 엽산 folate(비타민B9) 코바라 cobalamine(비타민B12)

호모시스테인은 음식물이 소화될 때 만들어지는 단백질로써 혈관을 노화시키고 혈전을 생성하여 당뇨 심근경색 치매의 합병증 위험을 높이므로 혈관 건강의 적이다. 비타민 B6 비타민 B9 비타민 B12는 호모시스테인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50세 이상의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당뇨환자에게는 치료제의 메트포르민 성분이 비타민 B12 흡수를 저해 결핍을 유발 거대적아구성 빈혈 위장관 증상 신경병증등을 유발한다고 하여 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다.

 

B6는 육류 가금류 생선 배아 전곡류에 함유되어 있으며 단백질대사조효소 역할을 한다. B9은 동물성 식품에는 거의 함유하지 않으며 요리 시 대부분 파괴된다. 시금치 곡류 오렌지 배아 생선 간 등에 함유한다.  B12는 엽산대사에 관여하며 내장육 육류 가금류 어패류 우유 유제품에 함유되어 있다.

 

민들레꽃

 

당뇨질환의 효과적인 관리

 

당뇨인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 요인은 당뇨 합병증이다. 당뇨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원인은 식후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이 반복되면서 장기, 혈관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바람직한 혈당 관리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고른 영양을 섭취하며 충분한 운동의 식생활 습관 개선이다. 혈당을 급상승시키는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와 좋은 지방위주의 식단으로 하여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

 

식이섬유는 음식물을 천천히 흡수되도록 함으로써 혈당을 많이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포만감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자연스럽게 줄이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당뇨인이 근력운동은 근육에 저장되는 글리고겐을 소모시키며 혈중 포도당 사용을 늘려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어나면 더 많은 양의 혈당을 글리고겐으로 저장하게 됨으로써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생긴다.

 

당뇨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으로 식이, 운동, 약물치료의 3가지를 통하여 정상범위 혈당유지를 함으로써 합병증을 예방하면서 보조제로서 한정하여 영양제를 보충하되 꼭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인지 ,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당뇨치료젤르 복용 중에는 주의할 영양소가 있음을 안다는 것은 당뇨관리에 매우 중요한 것이다.

 

 

당뇨질환자는 정제탄수화물 과일 등 음식물의 섭취 제한으로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쉽다. 혈당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 꾸준한 운동뿐만 아니라 부족한 영양소는 건강기능보조제등으로 보충할 수밖에 없다.

당뇨질환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당뇨질환자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임에도 당뇨약을 복용 중에는 해가 되는 영양소가 있으므로 이러한 영양보조제를 섭취하려고 할 때에는 반듯이 전문의와 상의 후 먹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