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건조증 실명 위험 자가진단 테스트

안구건조증은 눈물층 구성 성분 균형이 무너지게 됨으로써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하면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증상이 발생하는 안과 질환이다. 방치하면 실명 위험성도 있어 눈 건강을 위해 안구건조증 자가 진단 테스트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안구 건조증 증상으로는 건조감 뻑뻑함 이물감 눈 시림 콕콕 쑤시는 느낌 안구 피로를 쉽게 느끼고 침침해 보이는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 찬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나거나 혹은 이유 없이 눈물이 과도하게 흐를 수 있고 심하면 안통 등이 발생되기도 한다.

 

반응형

 

다음은 안구건조증 자가 진단 테스트 항목이다.

1. 건조한 곳에 가면 눈이 뻑뻑해져 제대로 뜨기 힘들다
2. 눈에 모래가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든다
3. 햇살등 빛에 자주 눈을 찌푸리고 비비는 증상이 있다
4. 조명 아래 있거나 야외 활동을 할 때 눈 부심을 자주 느낀다.
5. 10초 이상 눈을 크게 뜨고 있기 힘들다.
6. 최근 눈에 통증을 느낀 적이 있고 시력이 떨어졌다
7. 독서나 TV 시청을 하는데 시야가 흐려져 불편하다
8. 컴퓨터 사용 시 시야가 뿌였게 흐려지는 등 시력이 떨어진 듯한 느낌이 든다
9. 평상시 눈 피로감을 느끼며 눈곱이 자주 낀다.
10. 아침에 눈 뜨기가 힘들고 눈곱이 평소보다 늘었다.
11.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눈이 뻑뻑하고 충혈로 아플 때가 있다.
12. 에어컨이나 히터가 켜진곳 등 바람이 부는 곳에 가면 눈이 시리고 저절로 눈물이 흐른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하여 나타난다면 안과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세는 바람이 있는 곳에서 눈물이 흐르고, 눈꺼풀 무거우며, 일시적 시력저하로 시야가 뿌옇거나 흐려지고, 분비물의 과다 및 충혈로 따가움을 느끼며, 눈곱이 자주 끼며 끈적이고, 기름샘(마이봄샘)을 막는 염증이 생기는 것 들이다.

 

눈 건강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안구건조증은 다음의 3가지 자가치료 법을 통하여 증세를 좋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눈꺼풀 마시지를 하여 마이봄샘이 막히지 않도록 해준다.

눈을 감고 아래 눈꺼풀 속눈썹 속에 손가락을 살포시 얹어 위아래로 올렸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해준다.

안구건조증의 자가치료의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치료 방법은 눈 마사지이다.

 

둘재, 마사지와 함께 온찜질을 해준다.

온찜질 팩, 따듯한 물에 적신 수건 물기를 제거한 후 눈을 감은 상태에서 올려놓고 5-10분간 따듯하게 해 준다.

요즘은 온찜질을 위해 팩이나 수건을 데우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눈 마사지기를 사용하여 눈 관리를 할 수 있다.

온열 기능과 공기압을 통하여 눈을 시원하고 따듯하게 하여 눈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다.

 

셋째, 눈 운동(깜박임)을 반복적으로 하여 눈을 촉촉하게 보호해 준다.

컴퓨터 사용 등 집중적으로 눈 깜박임이 줄어들지 않도록 자주 깜박여 준다.

 

눈 건강 관리를 위해서 다음의 실천은 중요하다고 하겠다.

1. 안구 운동을 한다. 얼굴을 고정한 상태에서 눈동자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안구 주변 근육을 풀어 줄 수 있고 눈 피로도 개선이 될 수 있다.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틈틈이 이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

2, 눈을 따듯하게 찜질을 해준다. 온열 찜질 온열 안대를 이용하여 눈 주변을 따듯하게 해 주면 혈류를 개선시켜 시력 개선 및 두통에 도움이 된다. 안대가 없는 경우 따듯한 수건을 이용하여 눈꺼풀 위에 올려놓았다가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3. 밝은 환경에서 책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한다. 어두운 환경에서 핸드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거나 독서는 눈을 피로하게 하여 시력을 떨어 트리 게 된다. 먼지가 날리는 환경 전자기기 화면을 오래 보아야 한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4. 야외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선글라스가 없는 경우는 챙이 큰 모자를 쓴다면 도움이 된다. 또한 흡연은 백내장 황반변성 질환 발병 위험 돌로 높인다고 하므로 눈 건강을 위해서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5.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자색당근 당근 등)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은 손상된 망막세포를 보호하여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안구 건조증은 안구 눈물층을 구성하는 점액층 수분층 기름층의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 장시간 생활하는 경우로서 전자기기 노화 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렌즈 마이봄샘 기능 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다.

마이봄샘 기능장애는 눈꺼풀 가장자리 속눈썹 부위의 기름샘에 노폐물이나 세균이 쌓여 기름의 배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사진=호랑이눈]

 

눈이 주기적으로 아프거나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까끌거리는 느낌의 이물감으로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안구가 건조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햇볕이나 불빛에서 눈을 찌푸리거나 비비는 회수가 잦고 아침에 눈을 뜰 때 눈곱 분량이 평소보다 늘어나 제대로 뜰 수가 없는 정도가 되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야 한다. 안구건조증 자가진단 테스트가 눈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