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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틀어 놓고 자면 생기는 허리통증 왜 그럴까요?

by 니뭐니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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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속 밤새 선풍기 에어컨을 틀어 놓고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잠을 잘 잔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몸이 무겁고 목 허리 등 관절 부위들이 뻑적지근하지 않으시던가요? 에어컨 틀어 놓고 자면 생기는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왜 그럴까요?

 

이야기 순서

  • 에어컨 찬바람은 허리 건강에 안 좋다
  • 허리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1. 에어컨 찬 바람은 허리 건강에 안 좋다

며칠 전 잠을 자던 중 다리에 쥐가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딘가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가 걱정을 많이 하였었는데 아마도 에어컨을 틀어 놓고 잠을 자서 무더운 날씨에 이완되어 있던 관절 주변 근육이 낮은 온도에 위축되고 혈액순환 장애가 야기되면서 관절이 뻐뻣해지고 경직되며 근육경련이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밤새도록 장시간 에어컨 찬바람에 노출되면 냉기가 뼛속 깊이 파고들며 말초신경을 수축시키게 되고 말초신경이 수축되면 혈액순환을 방해한답니다. 목 허리 근육 관절 경직으로 척추 지탱 능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장애를 받아 목과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고 허리디스크 환자는 통증이 더 악화되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죠

 

 

2, 허리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척추관절은 따듯한 걸 좋아하여 적절한 최온이 유지될 때 척추 근육 인대의 혈관이 이완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목 허리 무릎 등 관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숙면을 위하여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 샤워를 하고 에어컨은 타이머를 맞춰 놓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로부터 찬바람을 직접 맞으면 목과 허리 디스크가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찬바람을 직접 맞는 것은 피해야 하며 잠자리에서는 가벼운 모포나 이블 등으로 덮고 취침하는 것이 허리 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올바른 에어컨 설정

  • 잠자리 온도는 24-26도 정도로 맞추고 예약 취침모드로 한다.
  • 여름철 실내와 외부 온도 차이는 5도 정도 유지가 적당하다.
  • 습도는 40-60%를 유지하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

무더위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함으로써 실내외 온도 변화에 몸이 적응을 못하여 몸살감기와 같은 증상이 생기는 것이 냉방병입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스트레칭을 자주하여 목과 허리의 긴장을 풀어줘야 합니다.

 

일출배경-키큰보리
일출

 

취침 후에는 침대에서 벗어나기 전 스트레칭을 해주고,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밀어 넣고 등받이에 바짝 붙여 꼿꼿이 않는 지세가 허리 건강에 중요합니다.

더운 날 척추건강을 위해서 스트레칭 등 작은 실천으로 건강한 여름을 마무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허리근력 강화 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하며 허리에 좋은 음식을 평소 줄기 시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알고 계세요

 

마치며...

에어컨을 틀어놓고 자면 생기는 허리 통증 이유는 장시간 냉기가 몸속 깊이 파고들며 말초신경을 수축시키며 혈액순환을 방해함으로써 목 허리 근육 관절이 경직되면서 경직된 인대의 척추 지탱 능력이 약해져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거나 허리 통증이 더 악화된다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틀어놓고 불가피하게 잠자리에 들 경우는 허리를 따듯하게 보호해 줄 수 있도록 가벼운 모포 등을 덮으므로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해 준다는 것 잊지 마시고 무더운 여름 허리 건강 관리에 주의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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