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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by 니뭐니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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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당사자인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므로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운동 등 건강관리와 식생활 습관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에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수칙과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은 무엇들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치매 유병률을 약 8% 정도로 보아 노인 430만 명 중 약 35만 명 정도의 치매 노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치매 안심센터에서 말하고 있다. 치매는 원인에 따라 완치가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10 내지 15% 정도는 완치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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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평상시에 고혈압 치료, 당뇨병 조절, 콜레스테롤 점검, 비만조절, 심장병의 초기 발견 치료, 우울증 치료, 적절한 운동, 금연, 과음 금지, 적당한 일이나 취미 활동을 평상시에 꾸준히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첫째, 식사 운동 수면 청결 등 자신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힘써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치매를 예방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는 기름 등 푸른 생선 잡곡류 녹차 등의 섭취는 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둘째,  고혈압 당뇨 알코올 중독 등 치매 유발하는 질환의 사전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머리를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다치는 경우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5-10배 이상 높아진다고 하므로 뇌를 다치지 않도록 하며 뇌졸중 인자를 미리 치료를 함으로써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여야 한다.

 

셋째, 독서 인터넷 검색 등 건전한 뇌 활동을 유지하는 사화 생활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어서 사회생활이나 여가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시신경세포의 활성화에 좋고 시신경 세포가 일부 병이 들어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넷째, 스트레스를 피하고 즐거운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기억력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뇌세포를 파괴시키므로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수면을 충분하게 취하고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치매는 조기 진단을 통하여 원인 질환을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완치 가능한 것과 증상의 완화 또는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치료가 필요한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 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비만 흡연 등에 의한 뇌혈관질환 예방이 중요한 혈관성 치매의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다음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치매를 의심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해볼 필요가 있다 하겠다.

  • 직업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상실이 온다
  • 익숙한 일처리에 어려움이 생긴다.
  • 언어 사용이 어려워진다
  • 시간과 장소를 혼동한다
  • 판단력이 감소하여 그릇된 판단을 자주 한다
  • 추상적인 사고 능력에 문제가 생긴다
  • 물건을 잘못 간수한다
  • 기분이나 행동에 변화가 온다
  • 성격에 변화가 온다
  • 자발성이 감소한다.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은 뇌신경을 안정시켜주고, 뇌 세포 파괴를 억제하며, 뇌 세포 회복을 도와 두뇌 노화를 억제시키고, 기억력 사고력 향상 내지 유지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함유한 음식들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균형 있는 식단으로 꾸준하게 먹는 습관은 뇌의 노화와 기억력 감퇴를 막아 줄 수 있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호두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하며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3-4개 정도이다.

 

검은 참깨

뇌신경 세포의 주 성분인 아미 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서 최고의 두뇌 건강식품이다. 뇌 전신 세포의 주재료인 지질히 45-55% 정도 함유되어 있다.

 

뇌 세포 회복을 도와주는 레시틴과 두뇌 노화 촉진을 억제하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콩이 발효되면 발달에 필요한 글루타민산이 생성되기 때문에 된장 청국장과 같은 발효된 것을 먹어야 좋다.

하루에 두부 1모 두유 1팩 정도가 섭취 권장량이다.

 

감자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하는 비타민B1 비타민B2가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C 비타민E 철분이 풍부하다.

 

홍차

홍차의 플라보노이드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플라크 형성을 억제한다. 매일 2-3잔 마시면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이 나타날 위험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포도주

적포도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노화를 지연시키고 치매나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일주일 또는 한 달에 1잔 정도를 권장한다.

 

우유 및 유제품

치매환자에게 부족한 '콜린' 신경 전달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꾸준하게 마시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잔 정도이다.

 

시금치

체내에 DHA로 변하는 알파 리놀렌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카로틴과 비타민C 철분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써 하루 한번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카레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뇌에 축척되는 독성 단백질을 분해하여 치매 예방에 좋다.

 

등 푸른 생선

참치방어 고등어 꽁치 장어 정어리 등에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DH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조개와 게살

단백질이 풍부하여 비타민과 함께 먹으면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도와준다. 조개와 게살을 함께 요리하면 상승효과가 나타난다

 

미역 등 해조류

해조류의 요오드는 두뇌 발달에 연관이 있는 갑상선 호르몬의 재료가 된다. 미역에는 머리를 맑게 하여 주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냄비-삶은-감자-10개
삶은 감자

 

비타민E 비타민C 엽산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종합 비타민의 섭취뿐 만 아니라 매일 과일 채소 차 등의 황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오메가 3 지방(좋은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등 푸른 생선 견과류 올리브유 등의 섭취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카페인의 과다 섭취, 가공식품, 혈당지표가 높은 탄수화물 및 스트레스에 의한 과식, 오메가 6 지방(나쁜 지방)인 육류 버터 치즈 마가린 마요네즈 옥수수기름 가공식품은 치매 예방에 나쁜 음식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상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호두 검은 참깨 콩 감자 홍차 포도주 우유 및 유제품 시금치 카레 등 푸른 생선 조개와 게살 미역 등 해조류 등의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치매 예방에 좋은 식습관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저지방 식사를 통하여 체중을 감량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지키면 치매 없는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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