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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효능

by 니뭐니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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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은 소나무 뿌리와 공생하는 버섯으로 자연산 송이버섯이 대부분이다. 소나무향을 듬북 담고 있어 기분 좋은 솔 향으로 행복감을 제공하는 버섯으로 버섯 중에 최고로 뽑는다. 만졌을 때 육질이 탄탄한 것이 상급이라고 하며, 길이 8cm 이상 굵기 4cm 이상 줄기가 곧은 것이 좋다.

 

채취시가는 일교차가 심한 9월 중순에서 10월 말까지 매우 짧고 수확량도 많지 않아 매우 비싸다. 자연산 송이버섯은 1등급에서 3등급 등외로 나눠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매일매일 시세에 따른다고 한다. 송이버섯 효능과 영양성분, 먹는 방법 그리고 보관방법 순으로 정리하였다.

 

송이버섯 효능

 

 

송이버섯의 건강상 이점은 다음과 같다

 

1. 송이버섯은 항산화 성분과 잠재적인 면역 조절 특성이 있어 면역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2. 에르고티오네인,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자유 라디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노화를 억제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

 

3. 송이버섯 추출물이 체외에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알파 베타글루칸 성분이 종양세포를 억제하여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4.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구아닐산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행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고 고혈압에 도움이 된다. 버섯차로 만들어 마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5. 칼륨성분은 나트륨 노폐물을 배출을 도와 고혈압 예방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6. 송이버섯은 잠재적인 항균 특성이 있어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어 왔다. 항염증 효과가 있어 기침 가래를 억제 기관지염등 만성 염증상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송이버섯 영양성분 건강상 이점

단백질: 100g 당 2.5g 송이버섯은 적당량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채식주의자나 완전채식 식단에 좋다.

단백질은 근육 회복 및 면역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 기능에 필수적이다.

 

알파글루칸은 면역력 증진 항암효과 콜레스테롤수치감소시키고, 베타글루칸 항산화 효과 콜레스테롤 감소시키며 혈당조절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효소 프로테아제 트립신 키모트립신 프로카리오틱 프로테아제 펩티다아제 펩신 카복시펩티다아제 아미노펩티다아제를 함유하고 있다. 라이소자임은 세포벽을 분해하는 효소로 소화 흡수를 돕는다.

 

지방 : 100g 당 0.5g 함유하며 대부분 불포화 지방이다.

불포화 지방은 식품을 섭취해야만 공급되는 지방산으로 올레산이 대부분이다. 불포화 지방산에는 올레산 팔미트산 스테아르산이 있다.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 100g 당 송이버섯은 24 Kal 정도로 쌀밥의 1/5 수준이라고 한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섬유질 : 식이섬유(100g 기준 2.5g)가 풍부하다.

송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소화기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불용성 식이섬유가 대부분으로 수분을 흡수 배변 부피를 늘려 장운동을 촉진 변비 예방 및 장건강에 기여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추고 당뇨예방 심장건강 개선 변비 예방 대장암 예방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B, 비타민C :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니아신(비타민 B3)과 리보플래빈(비타민 B2)과 같은 여러 가지 비타민 B가 풍부하다. 또한 소량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피부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네랄(칼륨 칼슘 철분 아연) : 송이버섯은 칼륨, 인, 구리와 같은 미네랄의 좋은 공급원이다. 칼륨은 적절한 전해질 균형과 혈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고 인은 뼈 건강에 필수적이다.

 

부작용 : 일반적인 부작용은 없으나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어 손발이 찬사람이 다량 먹을 경우 설사 복통가능성이 있다

 

송이버섯 먹는 방법

송이버섯은 독특한 향과 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이버섯을 세척할 때는 부드러운 솔이나 젖은 종이 타월로 버섯에 묻은 먼지나 부스러기를 털어낸다.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은 수분을 너무 많이 흡수하여 맛을 잃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땅에 붙어 있던 줄기의 단단한 밑부분은 잘라내어 버리지만 차로 송이버섯차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조리법에 따라 송이버섯을 썰거나 깍둑썰기하거나 통째로 사용할 수도 있다. 선택은 만들려는 요리에 따라 다르게 활용하면 된다.

 

송이버섯은 육류와 궁합이 잘 맞아 주로 소기기와 함께 구이로 많이 먹고 있지만 활용도가 매우 높아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볶거나 굽거나 국이나 찌개에 곁들여 먹는 등 볶음요리부터 송이 불고기, 송이 전, 송이 밥, 국(찌개)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마늘, 간장, 생강, 백리향이나 로즈메리 허브와 같은 부재료를 사용하여 맛을 더 강화할 수 있다.

 

송이버섯 보관방법

생 송이버섯은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구입 후 바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흙만 털은 후에 키친타월등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면 2주 정도 보관은 가능하다. 다음은 보관하는 팁이다.

  • 통풍: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종이봉투나 다공성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 냉장 :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냉장고에 보관하고. 가급적이면 크리스퍼 서랍에 보관한다.
  • 냉동 ;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위해 3~5일 이내에 사용한다.
  • 송이버섯은 습기가 차서 변질될 수 있으므로 밀봉된 지퍼백 비닐봉지에 담아 진공포장 보관 한다.
  • 건조 : 송이버섯이 넉넉하다면 건조하여 장기간 보관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얇게 썰어서 건조대나 식품건조기에 넣어 바삭해질 때까지 건조한다. 말린 버섯을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고 사용하기 전에는 따뜻한 물에 담가서 수분을 보충한다.

 

송이버섯
자연산송이버섯

 

송이버섯은 향이 꽤 강해서 전통요리 등 송이 고유의 맛이 돋보이는 고급요리에 사용된다. 자연산 송이버섯과 다르게 참송이 버섯은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어 비싼 자연송이벗섯 대신 일반인도 즐겨 먹을 수 있다.

 

 

맺음 : 송이버섯의 효능과 영양성분 그리고 먹는 방법과 보관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송이버섯은 면역력 보충과 심혈관질환 예방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고급 식품으로 대구 울진 지리산 안동 포항 봉화 양양 영덕 청송에서 주로 채취 판매하고 있다. 건조해 송이버섯차로 활용하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므로 활용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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