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각화증 케어 보습 각질제거

모공각화증은 팔 허벅지 바깥쪽, 종아리 부위에 주로 나타나며 드물게 얼굴 양쪽 아래턱에 붉은 혈관 확장과 함께 발생되는 경향이 있다. 살색이나 흰색을 띠는 모공각화증의 돌기는 여드름과 비슷하며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생기므로 피부 미용상으로 신경이 쓰여지기 마련이다.

 

모공각화증은 일명 닭살 피부로 불리기도 하지만 닭살과는 다르다. 각질로 모공이 막히면 털이 안으로 말리는 인그로운헤어가 잘 생기게 되는데 이를 핀셋으로 제거하는 경우 모낭염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하지 말아야 할 행위이다. 모공각화증의 원인과 케어 및 치료 관련 좀 더 알아보겠다.

 

모공각화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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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각화증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피부 건조함에 의하여 유발된다고 할 수 있다.

 

1. 유전적 요인

호르몬에 의한 생리현상 또는 대부분 유전적으로 발생된다. 모공각화증은 감염이나 기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단백질인 케라틴이 축적되면서 모공을 막히게 함으로써 작은 돌기로서 나타난다.

 

2. 피부 건조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여 건조하게 되면 각질(케라틴)이 쉽게 생기게 된다. 각질이 쌓이면 모공을 막게 되고 모공이 막히면 모공각화증이 유발되는 것이다. 팔다리 경우는 대부분 피부건조함이 원인이라고 하고 있다

 

일명 닭살로 불리기도 하는 모공각화증은 털구멍 입구가 케라틴플러그로 막혀 단단해진 것으로 온도 변화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닭살과는 다른 것이다.

닭살은 모공 아래쪽의 근육이 추위 또는 긴장을 하면 털이 수축을 하며 수직으로 바짝 서게 되면 일시적으로 모공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소름이 돋을 때 피부가 갑자기 일시적 현상으로 돌기가 생기는 현상이다.

 

모공각화증은 주로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해소가 된다고 하고 있다.

 

모공각화증 예방 관리

모공각화증 케어 예방 관리 방법은 건조함을 막아주는 보습뿐만 아니라 각질(케라틴 플러그) 발생을 막고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유리아 크림은 각질제거와 보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유리아(우레아) 크림은 피부연화제 크림으로 각질을 녹이는 효과와 보습작용을 하여 모공각화증 케어에 도움이 된다.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화장품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각질용해 보습등에 도움이 되는 유리아 크림 외 디오메르워터크림 디오메르블랙캐비어워터크림등 많은 제품이 있다.

 

둘째, 스티바 비타민A연고는 각질 예방 및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각질이 덜 쌓이도록 도움을 주며 단단한 각질을 녹여주는 턴오버 효과가 있어 모공각화증 케어에 도움이 된다. 스티바 비타민 A 연고는 바르는 약으로 미국 FDA승인을 받았으며 주름개선 피부탄력 여드름을 개선에 사용되고 있다.

 

병원 처방을 받아 구입할 수 있으며, 비타민A연고를 바를 때는 자외선이 없는 밤에 바르고, 자극이 있으므로 소량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A 연고는 스티바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수입이 원활하지는 않다고 한다.

 

셋째, 논코메도제닉의 보습제 사용은 모공각화증 케어에 도움이 된다.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적절하게 수분이 유지되면 각질은 덜 생길 것이며, 각질이 수분을 흡수하면 각질이 덜 딱딱해질 것이므로 모공각화에 의한 돌기 완화와 외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드름성 피부완화에 도움이 되는 아크더마스킨카밍 폼클렌져, 더하르나이시카이드크림, 스킨코너 벨루스브라이트팅톤업 선크림 등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보습제는 너무나 많다.

 

포인트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거 친제 품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논코메도제닉은 모공 막힘 가능성이 낮아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에 사용되는 용어로써 코메도는 각질이 제때 떨어지지 못하고 모공 안쪽에 쌓이면서 고인 상태를 의미한다.

 

넷째, 국소 트리트먼트의 사용은 모공각화중 케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젖산, 살리실산, 요소 또는 알파 하이드록시산과 같은 성분을 함유한 일반의약품 크림은 피부 질감을 개선하고 요철 모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섯째, 모공각화증 영향을 받는 부위를 짜거나 찝지 말아야 한다. 돌기를 따는 것은 자극, 발적, 심지어 흉터를 유발할 수 있다.

 

여섯째, 가습기 사용 및 건강한 식단은 모공각화증 케어에 기여할 수 있다.

건조한 환경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면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수분을 유지하면 전반적인 피부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다.

 

모공각화증 케어에 유리아 크림, 비타민A연고 보습제가 추천되고 있다. 유리아 크림은 피부 연화제 보습제로 사용되며, 비타민A연고는 여드름약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각질을 녹이는데 도움이 되고, 보습제는 각질을 예방 완화에 도움이 된다. 순하고 향이 없는 비누 클렌저를 사용하여 피부에 더 이상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은 모공 각화증 관리에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와 같이 모공각화증 케어에는 보습과 각질예방과 제거가 중요하다.

그러나 모낭각화증 케어를 위하여 각질을 제거할 때에 스크럽이나 때수건의 사용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랜 기간 동안 반복해서 스크럽이나 때수건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피부가 까지고 손상이 반복됨으로써 검은 색소 침착이나 붉은 혈관 확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들은 사용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동해

 

모낭각화증 치료

오전에는 유리아 크림과 보습제 오후에는 비타민A크림과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추천되고 있다.

 

모공각화증에 대한 결정적인 치료법은 없지만 정기적인 보습, 각질제거, 국소트리트먼트 자극적이지 않은 비누의 사용 가습기사용 충분한 식이 및 수분의 공급등 잘 관리를 하면 눈에 확띠지 않도록 모공각화증 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모공각화증 치료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목적이라기보다는 모공각화증에 의한 생긴 색소침착이나 붉어짐을 색소레이저나 혈관레이저를 사용하여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하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공각화증은 사춘기 청소년기에 심하게 나타나더라도 30-40세가 되면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하는 점도 참조하기 바란다.

 

모공각화증 예방조치나 관리에 대한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므로 모공각화증으로 자신의 피부 상태가 걱정되는 경우라면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거쳐 적절한 진단을 통한 맞춤 처방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맺음말 : 모공각화증 케어는 보습과 각질의 관리라고 할 수 있다. 모공각화증은 나이가 들어가며 자연스럽게 개선되는 것으로서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다고 한다. 따라서 모공내 각질을 연화시켜 부드럽게 제거하며 전체적인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크림 스티바등을 사용 각질제거 및 충분한 보습을 유지시키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