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을 위하여 양치질하는 목적은 불소에 의한 충치예방과 구취제거와 함께 이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구강 내를 상퀘하게 하고 청결을 유지 및 심미효과, 치태제거(안티프라그)에 있다고 하겠다. 불소치약 기능성치약 효과와 선택기준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약들은 충치예방, 치석제거, 구취(입냄새)제거, 잇몸케어, 미백, 시린 이 등 기능성을 강조하는 많은 치약이 유통되고 있으나 기능성 치약의 효과는 어느 정도 일까?
불소치약 기능성치약 효과 선택기준
기능성치약 중 시린 이 치약의 경우 원인에 따라 효과가 있을 뿐이며, 미백, 잇몸 케어 기능성 치약의 효과는 거의 미미하다고 백** 치과 의사는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미백치약 : 미백을 위해서 치약에 들어 있는 과산화수소 농도 때문에 미백치약의 미백 효과는 거의 없다고 한다. 효과를 보는 제일 좋은 방법은 치과에서 미백 치료를 받는 것이라고 한다.
2. 잇몸 케어 치약 : 파로스탁스 잇치 치약을 사용하더러도 치주염에 효과가 아예 없다고 한다. 치주염은 잇몸 속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과 치태가 원인인데 양치질로 치석 치태를 제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잇몸이 붓고 피나는 경우 약간 완화시키는 효과만 있을 뿐이므로 일반 치약으로도 이는 해결될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치과에서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다.
3. 시린 이 치약 : 미백 잇몸 치약과는 달리 치아가 썩거나 금이 갔거나 염증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실제로 도움이 된다고 한다. 치아뿌리의 과도한 노출 치아목부위 상아질 노출로 인하여 이가 시린 것이라면 시린 이 치약이 도움이 된다는 점 참고하기 바란다.
불소치약 선택 기준
불소는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점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나 치약을 구매할 때 불소 함량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 것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된다. 불소 함량이 너무 적으면 충치 예방 효과가 떨어질 것이고, 너무 많으면 치아에 부담이 될 것 같아 걱정이 된다.
치아표면을 지켜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치약의 적정 함유량은 어떻게 될까?
1, 불소 함량은 기본적으로 1000ppm이상으로 하되 충치가 걱정되면 1450ppm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치약 불소 함유량은 1000ppm 이상을 기본으로 하되 충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불소 함량은 1,350-1,500ppm이라고 하는 점 알고 있으면 되겠다.
국제치아보호협회 불소 사용 권장은 0-6세 미만 어린이 500-1-000ppm, 만 6세 이상 어린이 1000ppm-1500ppm이다.
침고로 커피를 줄 거야 먹고 있다면 고불소치약 사용이 권고된다. 저불소 500ppm, 고불소 1,450ppm이다.
식약처 고지 적정 함량은 1,500ppm이하이다.
불소는 산성물질로서 절대로 마시면 안 된다. 사용 후에는 입안을 충분히 휑궈 내야 한다. 불소치약을 사용 후 입안이나 잇몸이 상하는 등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치과 의사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어린이 경우 뱉을 수 있을 때부터 사용하라고 한다. 만 6세 이하 어린이가 치약을 많이 삼킨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가서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가 하루 20mg 이상 장기간 섭취하면 치아 불소증을 유발한다고 한다고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치아불소증은 치아표면이 얇아지거나 치아표면에 하얗게 반점이 생기는 것으로 주로 어린이에게 생긴다. 심하면 갈색 껌은색으로 변할 수 있고 한번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뱉을 수 없는 어린이들은 무불소 치약을 사용하고, 치과 상담 후 정기적으로 불소 도포를 받는 것이 영유아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이라고 하겠다.
어린이치약(4세-10세) 불소치약 1회 사용량은 완두콩 크기 정도 즉 칫솔모 절반크기 정도가 적당하다.
2. 치아가 시리거나 잇몸이 안 좋으면 마모도가 낮은 치약을 선택한다.
평소 잇몸이 시린 증상이 있는 경우 절대로 미백치약 사용을 하지 말라고 하는 점 참고 바란다. 치석을 없애 준다거나 담배등으로 인한 착색을 제거해 준다는 베이킹 소다가 함유된 치약의 사용은 연마제 함유량이 많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시린 증상이 있다면 선택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고 있다.
시린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치약은 불소함유량이 적거나 들어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용 후 시린 증상이 개선된 이후에는 불소가 함유된 치약으로 바꿔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음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3. 잇몸이 예민하여 경우에는 계면활성제가 없는 치약을 선택한다.
잇몸이 예민하고 구내염이 있는 경우에는 라우릴 황산나트륨(SLS)이 들어 있지 않고, 너무 맵거나 화하지 않은 저 자극성 치약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미백치약 잇몸치약 무불소치약에 대해서 치과 의사들은 일반적으로 권장하지 않으며, 양치 후 너무 입안이 화하거나 뽀드득한 느낌을 주는 치약은 역시 권장하지 않는다.
이상 불소치약 선택기준 및 기능성 치약의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치약관련하여 니뭐니의 시각에서 관심사를 정리한 것이므로 치아건강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할 때는 치과 전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평소 치약 사용에 특별한 불편 함이 없다면 최소 1000ppm 이상 불소 함유 치약을 사용하되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1450ppm 고불소 치약이 권장되고, 잇몸이 예민한 경우에는 비록 거품이 덜나고 맛과 향이 밋밋하지만 식물성 계면활성제 또는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며, 시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미백 치석 제거 치약 사용은 권장되지 않는다는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겠다. 자신에 맞는 치약을 사용함으로써 치아건강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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