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성 결막염 예방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많이 받는 봄철에는 생각보다 안구건조증으로 불편을 많이 겪기도 하지만 외출 후에 눈이 시리고 충혈되거나 붓고 가렵고 화끈거리는 아픈 증상이 있다면 안구건조증보다는 알러지성 결막염 가능성도 의심해야 한다고 한다.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와 같은 이물질들이 눈에 들어가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눈 시림 가려움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바 봄철 눈 질환 중 하나인 알러지성 결막염의 원인 증상 예방 등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아보겠다.

 

알러지성 결막염 예방

 

 

결막은 안구 표면을 보호하고 눈물의 점액층을 생성하는 면역기능에 관여 외부 물질과 미생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안구의 흰 부분과 눈꺼풀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하고 얇은 점막이 결막이다.

 

결막염 원인

알러지성 결막염은 담배연기 매연등의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등에 과민방응을 원인으로 한다. 봄철 눈결막염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등의 항원의 증가하기 때문이다.

알러지성 결막염 대부분은 원인물질을 피하거나 제거하면 나아지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고 만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는 점에 주의하여야 하겠다.

 

결막염 증상

결막염의 주요 증상은 눈꺼풀 눈의 화끈거림, 충혈, 가려움을 동반한 통증, 눈부심, 눈물흘림 증상 심하면 눈꺼풀 결막이 붓고,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수면 후 정상적으로 생기는 눈곱이 아니라 끈적하고 노란 눈물의 분량이 평소보다 많이 생기거나 눈이 충혈되어 빨간 눈이 된다면 결막염으로 볼 수 있다는 점 참고하면 되겠다.

 

결막염 증상이 있음에도 적절한 치료시간을 놓칠 경우에는 눈꺼풀의 부종으로 이어져 눈 뜨는데 불편을 주고, 각막 상피 조직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증상이 악화되면서 만성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므로 결막염 증상이 발현되면 적시에 안과 전문의의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은 올바른 눈 건강관리를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결막염 전염성

결막염 종류로는 알레르기에 의한 계절성 결막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유행성 결막염, 계절과 무관하게 발생되는 아토피성 결막염, 눈 알레르기 질환자나 비염이 있는 사람이 안경착용 부작용으로 발생되는 거대 유두 결막염이 있다고 조사된다.

 

결막염은 알러지성의 비감염성과 세균 곰팡이균 세균등에 감염되는 감염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꽃가루 미세먼지 등 알러지성 원인에 의한 결막염은 계절성 결막염으로 전염성은 없지만, 여름철 수영장 등 물놀이 환경에서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는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하다고 하는 점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여명

 

알러지성 결막염 예방

알러지성 결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하고 유발 물질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렌즈를 사용 중이라면 렌즈 세척을 자주 하고 렌즈를 낀 상태로 수영장과 같은 환경에 노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에는 렌즈를 끼는 것을 삼가며, 외출 후 귀가한 다음에는 손부터 깨끗이 씻는 등의 청결이 중요하다. 또한 외출할 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알러지성 비염이 있는 경우 결막염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하고, 가려움 증상이 있어 눈을 비비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눈이 가려울 때는 인공 눈물을 넣어주거나 냉찜질을 하라고 한다.

 

인공 눈물은 건조함 완화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가려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막염 증상완화를 위한 민간요법으로 소금물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눈을 자극시키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므로 증상이 있을 땜 안과 전문의 진료가 우선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 법이라고 할 것이다.

 

 

이상 황사 미세먼지등으로부터 봄철 눈 질환 관련한 결막염 원인 증상 전염성 예방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미세먼지 황사등으로부터 봄철 눈 질환 결막염에 걸릴 수도 있는바 예방 관련한 사항에 유의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