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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 나기 수칙

by 니뭐니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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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란 갑작스럽게 심한 더위, 통상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높은 기온과 습도를 동반하기도 한다. 노인 어린이 만성 질환자에게는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폭염주의보는 보통 7월에서 9월사이에 최고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그 기간에 최고 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가 내려 진다.

폭염에 따른 질환은 무엇이 있으며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폭염을 대비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방법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온열 질환 증상과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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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 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에 두통 어지러움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폭염질환

열사병 및 일사병은 일단 발생 시 치사율이 높아 열 관련 응급질환 중 가장 심각하다고 한다. 이러한 질환은 체온조절 중추가 외부의 열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해 기능을 잃으면 지속적인 체온 상승을 유발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열 관련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온열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추정 사인은 대부분 열사병이라고 하고 있다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증상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빠른 심장박동 혼동 뜨겁고 건조한 피부 등이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응급치료등 대처를 해야 한다.

 

열사병은 대게 40도가 넘는 높은 체온이 관찰되고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 구역의 증상을 보이며, 의식의 혼비나 심하면 의식을 잃기도 한다고 하고 있다. 일사병의 경우 열사병과 증상은 비슷하나 땀이 많이 나는 특징을 갖는다.

 

대처

열사병 및 일사병은 무엇보다 환자의 체온을 빨리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환자를 차가운 물에 담근다거나 물을 뿌리면서 바람을 불어 주는 방식이 유효하다고 하고 있다.

 

이때 환자의 체온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의식이 없는 경우는 함부로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더 위험하므로 삼가하라고 한다. 가급적 빨리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하므로 119로 연락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다.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질병관리청에서 제시하는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 나기 수칙으로 항상 시원하게 지내고, 물을 자주 마셔 충분하게 수분을 보충하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폭우도 문제이지만 이상 기온으로 인한 폭염도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폭염을 대비한 건강 수칙을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있으면 건강한 여름 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다음은 건강 수칙이다.

 

1. 항상 시원하게 지내도록 노력한다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을 입으며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챙이 넓은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에서는 장시간 햇빛에 노출을 피하고 가능한 그늘에서 지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샤워를 자주 하는 것은 시원하게 지내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집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쇼핑몰이나 도서관 커뮤니센터와 같은 곳의 에어컨이 설치돠어 있는 환경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까운 거래은행에서 머무르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가 되겠다.

 

무더운 날 또는 시간 대에는 야외 활동은 삼가한다. 가급적 실내 활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냉방 기기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보통 적정 온도로는 26℃ 에서 28℃이다.

 

2. 물을 자주 마신다.

갈증을 느끼지 않은 상황에서도 규칙적으로 충분히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다만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담당 의사의 조언에 따르는 것이 권장된다는 점 참조하기 바란다.

 

식사는 가볍게 하고, 만약에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 섭취를 하여야 함은 매우 중요하다.

 

3. 충분한 휴식 취하기

가장 더운 시간대인 12시에서 오후 17시 사이에는 야외 작업 운동 등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야외 활동을 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펴 활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4. 매일 폭염 특보 등 기상 상황을 통하여 기온을 확인한다.

폭염은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가 있는 가정의 경우 특별히 주변 건강을 살펴야 한다.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전화부터 하고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순서이다.

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우선적으로 옮기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재빨리 환자 체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응급처치할 때 시원한 물을 제공하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절대 물을 제공하여서는 안된다는 점을 각별히 주지하고 있어야 하겠다.

 

5, 하지 말아야할 사항

주정차된 차 안에는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놔두지 말아야 한다.

알코올 카페인 음료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환자가 의식이 미약 할 때는 물 음료를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

 

올달샘
등산로옆샘

 

마치며..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 지내기 위한 건강 수칙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폭염이 있는 여름 건강 수칙으로 한낮 외출은 피하며, 부득이 외출을 할 때는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선글라스를 착용을 하는 것도 극한 기상 조건에서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방법이라고 하겠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질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세심한 살핌으로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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